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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화장품원료 생산체제 통합 '제주공장' 매각

사업효율화 제고 조직 간소화 '구조조정' 수익성 강화 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원료 생산업체 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제주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화장품원료 생산체제를 천안 오송공장으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바이오랜드는 화장품원료를 담당하는 천안 오송공장과 제주공장, 건강기능식품을 담당하는 안산공장, 의료기기를 담당하는 오창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원료 생산을 통합하면서 제주공장을 매물로 내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주공장에 대해 회사 측은 “제품 생산수량이 매년 줄어들고 평균가동률 8.9로 5개 공장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공장을 굳이 지속 운영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제품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제주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며, “천안 오송공장으로 생산 라인을 통합해 공장의 가동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주공장 매각은 사업 효율과 제고를 위한 조직 간소화에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출신인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 체제 하에서 수익성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이라는 것이다. 이희준 대표 체제는 그동안 흑자경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쌓아놓은 재고자산을 털어내며 생산 라인을 재정비하는 데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2020년 말 연결기준 재고자산은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은 8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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