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업체 제닉(대표 박소은, 허남)가 올해 창사 20주년을 기념하며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과 달성을 발표했다. 아울러 에코패키지솔루션, 이엠에스 등과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와 원료 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7일 제닉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제닉과 에코패키지솔루션, 이엠에스 등은 기존의 화학 유래 원료들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 구축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옥수수, 사탕수수 기반의 친환경 수지인 PLA 소재를 기반으로 생분해 용기, 패키지 종이 등을 개발해 자사와 OEM 제품의 패키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닉은 올해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 프렌들리 제닉’을 선포하고 친환경 택배 포장재 도입 과 리사이클링이 용이한 용기 개발, 비건제품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포뮬러의 친환경 마스크팩 개발을 위해 플라스틱 메쉬가 없는 노메쉬 하이드로겔을 도입하고 생분해 인증을 완료했으며 포장재 또한 친환경 파우치를 사용해 자사 제품과의 상용성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기존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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