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업 동우씨엠(대표 이형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선정증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사업은 기존 사업모델에 디자인 경영을 접목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해마다 60개사를 선정해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상품화 전과정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2배에 달하는 기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백나무 추출물에 대한 특허 기술을 보유한 동우씨엠은 천연 피톤치드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아토러브’를 선보이며 국내 편백나무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동우씨엠은 아토러브를 기반으로 도심 속에서도 피톤치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피부관리와 스파 서비스 기반의 체험형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형규 동우씨엠 대표는 “10년 이상 연구 개발해온 동우씨엠의 편백나무 추출물은 천연 항균력과 피부 미용효과 면에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 친환경과 비건 화장품 추세에 맞춰 편백나무 화장품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은 1997년 설립되어 친환경 공중 위생용품과 편백나무 화장품, 건강식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과 광진구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