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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한국광물학회,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 협약체결

영동지역 5억톤 매장 일라이트 활용 관련 산업 육성 기반 확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관련 산업 육성 기반에 나선다.

 

11월 23일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일라이트 관련 학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사)한국광물학회(학회장 이석훈)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이석훈 학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부족했던 일라이트에 대한 연구자료를 확보해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 공유와 경험의 교류, 일라이트 기초연구와 학술대회 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후 영동군은 일라이트 광물의 특성분석과 장점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산업화 기초연구자료를 확보해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친환경과 천연소재로서의 일라이트 고부가가치화, 일라이트 관련 산업 육성 가속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의 여러 효과들이 기대되고 있다. 협약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갱신된 것으로 본다.

 

 

박세복 군수는 “광물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학술 연구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의 도약과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광물학회는 1986년 창립 이래로 400여명 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발표된 논문은 4,200여건으로 현재 제18대 이석훈 이학박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답사, 광물과 암석학술지 발간,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 개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연구역량이 축적돼 있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 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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