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피엘코스메틱(대표 박경래)이 인천시가 선정한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11월 24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우수기업 및 중소기업인대상 수여식'을 실시하고 ‘위기에서 더욱 빛난 기업인 87인’을 선정했다. 피엘코스메틱의 박경래 대표가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상에 선정된 (주)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는 35년이 넘는 세월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며 ‘제품 하나하나에 혼을 담는 가치 중심경영’을 목표로 친환경 제품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운영을 실천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은 2021년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지역기업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인천시 선정 '위기에서 더욱 빛난 기업인 87인’ 명단 중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 부문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자에게는 수상특전으로 경영안정자금한도 내에서 추가로 이자차액을 지원함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부여,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가 쉼 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초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바닥을 치기도 한 가운데 뛰어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위기에서 더욱 빛난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맞이하게 되어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