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 ‘제로 케미컬 오가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고객의 안심과 안전을 위해 원료를 철저하게 선별했다. 피부가 가진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유기농 원료는 필수적이며 화학적인 합성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제로 케미컬 오가닉’은 모두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또 판매하는 제품은 안심하고 안전한 진정한 오가닉 화장품을 보급하는 단체인 일본오가닉화장품협회(JOCA)가 추천하는 제품 증명서를 취득했다. 제품의 식물 원료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것이나 야생 식물을 사용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계에서 태어나 순환될 수 있고 자연의 균형을 깨뜨릴 우려가 없는 원료이다. 진정으로 안심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가능한 한 화장품 원료의 생산자를 직접 방문해 유기농 원료를 확인한다. 고객의 피부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생산자를 만나 유기농 원료를 확인하고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안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제조를 목표로 하기 위해 성분 내의 화학적인 합성성분은 제로로 했다. 이외에도 제조할 때에 화학적인 합성성분의 사용이나 공장 환경에 대한 배려, 제품을 완성할 때에 성분안정의 방법까지 철저하게 화학적인 합성성분을 배제하고 있다.

오가닉 화장품은 해마다 새로운 제품이 발매되며 수요도 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그것은 비록 전성분 중 1%라도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면 오가닉 화장품이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무첨가 화장품도 마찬가지여서 무엇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명확한 정의도 없고 결정하는 것은 제조업체이다.

오가닉 화장품, 무첨가 화장품을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전성분을 잘 살펴보고 불명확한 점이 있으면 스스로 조사한 후에 제조업체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제로 케미컬 오가닉’은 전성분이 유기농으로 화학적인 합성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성분표를 갖추고 있다. 또 소비자의 안심, 안전 뿐 아니라 미용 효과가 높은 것도 추천할 만한 점이다.

피부의 이상적인 상태란 화장품이나 미용액에 의존하지 않아도 피부 본래의 힘으로 적절한 수분과 오일 성분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도한 스킨케어, 노화 등으로 인해 피부장벽 기능이 떨어지고 턴오버의 혼란이 일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제로 케미컬 오가닉’이 목표로 하는 것은 피부 본래의 힘을 최대한 살리는 것,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천연의 보습력을 지키는 것이다. ‘제로 케미컬 오가닉’을 사용한 피부관리는 ‘윤기 있는 세안 분말’과 ‘아보카도 버터’로 이루어진 심플한 케어이다.

‘윤기 있는 세안 분말’은 불필요한 노폐물이나 얼룩을 확실하게 제거하면서 피부에 필요한 수분이나 피부미용 균을 남겨서 과다한 세정으로 인한 건조를 일으키지 않는다.

‘아보카도 버터’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아보카도 오일을 비롯해 미용 효과가 높은 아르간 오일(argane oil), 님 오일(neem oil), 시어 버터(shea butter)가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서 사람의 피부와 같은 성분이 주성분인 밀랍이 달라붙어 미용 효과를 내면서 하루종일 보습해 준다. 과도한 관리는 필요하지 않다. 안심하고 안전한 것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