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콜스(Kohl's)는 최근 올해 400개, 2023년 250개의 세포라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오픈하는 세포라 매장은 알래스카에서 플로리다까지 포함되어 있다. 콜스는 지난해 200개의 세포라 매장을 오픈했다.

콜스에 있는 세포라는 젊은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다. 각 매장에는 세포라로 직접 연결되는 별도의 외부 출입구가 있다. 세포라 매장의 규모는 2,500제곱 피트(약 232㎡)이다. 이 매장들은 선별된 고급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와 향수 브랜드 뿐 아니라 클린뷰티와 셀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세포라 시그니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세포라 뷰티 어드바이저들은 개인 맞춤형 뷰티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적합한 제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콜스는 무라드, 클라린스, 잭 블랙, 리빙 프루프, 베르사체, 볼루스파 등과 같은 고급 뷰티 브랜드를 추가했다. 이 브랜드들은 레어 뷰티, 나스, 샬롯 틸버리, 아르마니, 올라플렉스, 크리니크, 세포라 컬렉션과 같은 뷰티 브랜드에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세포라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최고 판매 책임자인 아르테미스 패트릭은 "우리는 콜스에 있는 세포라 매장들이 기존의 세포라 매장들과 유사한 쇼핑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콜스에 있는 세포라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포라의 경영진은 유명한 브랜드들을 보유한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젊은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이 형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스는 1,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향후 몇 년안에 콜스에서 세포라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