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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가 상향 "연말까지 내수 견고화 수혜 전망"

KB증권 올해 매출 1조5000억 예상, 전년대비 5% 이상 증가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가 올해 연말까지 화장품과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의 내수 견고화 수혜가 지속되면서 호실적을 이뤄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5월 16일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도 라이프스타일부문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5,000원으로 기존 대비 18% 높아졌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 17% 상향조정한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경우 소비가 내수에서 해외로 분산되면서 지금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연말까지는 견고한 의류 등의 소비 트렌드에 기반한 실적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션날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1조 5,199억 원, 영업이익은 1,19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화장품 부문의 손익은 올해도 부진할 전망이나 그 외 모든 사업 부문의 마진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2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3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3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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