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함께 화장품 분야 선진화를 위한 규제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도약!(Jump-up) K-코스메틱'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민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화장품의 생산, 공급을 지원하고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협의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 ▲법령 개정 ▲규제혁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관협의체가 화장품 산업 선진화와 혁신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출범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과 규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전문가가 발표한 뒤 제도, 안전, 제조·품질, 자격·교육 4개 분과가 2022년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민관협의체가 화장품 산업 선진화와 혁신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규제로 국민께서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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