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31일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주)현대바이오랜드와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24일 충청북도산림바이오센터가 옥천군 이원면에 개청함에 따라 산림바이오 산업화를 위해 바이오기업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원료 표준화와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이오기업 수요 원료 물질의 유기적 협력 생산,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등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되어 청주시 오송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등을 제조와 판매하는 기업으로 경기 안산, 청주 오창과 오송, 충남 천안, 제주 5곳에 생산 공장이 있으며 중국 상해와 해문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해서 산림바이오 기업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기업과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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