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주식회사 씨와이(CY, 대표이사 조영득)가 영상콘텐츠제작 전문기업 ‘범고래마루(대표 송지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프리미엄 자연주의 화장품 ‘DINEW’ 브랜드와 B2B2C 방식으로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주)엠에스커뮤니케이션의 주도로 진행됐다.

범고래마루는 영상 콘텐츠를 통한 정보 접근성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분석하고 판매와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활동으로는 문화콘텐츠, 홍보 콘텐츠, 교육 기획 및 운영, 온라인 서비스 개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CY 홍석원 팀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 홍보부터 영업 활동을 위해서 영상 기반의 콘텐츠를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제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수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본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범고래마루’와 협업을 통해 관련 수요가 있는 ‘비즈니스나우’ 플랫폼의 고객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CY는 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를 비롯해 글로벌 IT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으로 관련 업계 영역 확대와 동시에 고객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한 에코시스템 구축과 지원을 목적으로 SaaS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비대면 화장품 신제품 개발과 주문관리 플랫폼 ‘COS247’과 셀럽매칭과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Celeb247’,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경영진(CXO)의 사업화를 위해 올인원 앱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나우’까지 새로운 IT생태계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