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정면세점에 입점한 제주 화장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지난 10월 한 달간 JDC 지정면세점 입점한 제주화장품이 월 매출 4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한 조치들이 완화되고 이에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기준 JDC 지정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 매장의 올해 누적 매출액은 24억 4,000만원을 달성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각 업체들의 품질 개선 노력과 JDC의 판촉 지원, 내부 자체 프로모션 등의 노력에 힘입어 제주 화장품 매장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재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 화장품 업체의 입점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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