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제조생산, 연구개발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제59회 무역의날 기념 충북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해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순서에 따라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그리고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되고 기업이나 단체에게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이 수여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7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5년 만에 글로벌 시장(미국, 중국) 수출 확대와 ESG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안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코스메카코리아만의 토탈 서비스 시스템인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을 중심으로 K-뷰티를 전 세계로 알리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상식에서 산업포장과 함께 양은석 책임은 국무총리 표창장을, 성요한 사원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장의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