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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부자재

대봉엘에스, 1분기 실적 '불황 속 선방'

매출 220억, 영업이익 15억 달성, 원료의약품 부분 소폭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 금리인상과 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의 악화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동반 감소했다.

 

원료의약품,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소폭 실적이 하락했으나 원료의약품 사업 부분은 실적이 증가해 선방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2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 227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으로 조금 감소한 실적이나 금리인상과 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된 불황기 속에서도 선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라 하반기부터 이익 감소가 있었으나 올해 악화된 대외여건 속에서도 1분기도 선전했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화장품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위드 코로나로 전환과 중국 등 화장품 산업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 성장하고 있다. 꾸준히 진행해 온 R&D 투자의 결실인 개량 신약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고 향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그린바이오와 클린뷰티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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