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 라스팅 보습 효과 발휘하는 아미노산 유도체 – 보습 성분 잔존성 향상
건조는 미용의 큰 방해물이다. 건조 때문에 피부는 살결이 흐트러지고 각질층의 각화 이상이 생겨 결국 노화의 촉진이라는 변화1)2)가 일어난다. 현재 건조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기후가 건조되고 있지는 않으며 국지적인 변화를 제외 하고는 세계적으로 습도도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구 온난화를 외치는 오늘날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수와 같은 물이 증발해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조에 시달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자신의 보습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설비 시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지만 실내와 바깥에서의 환경(기온과 습도)이 크게 달라져서 피부가 이것을 조절하지 못해 과도하게 수분이 증발하게 되고 피부는 건조하기 쉬운 상태에 놓이게 된다.
또 지나친 세정으로 인해 피부 장벽 구조가 파괴되고 대기오 염물질 등의 환경 스트레스에 의해 장벽 기능이 떨어진 다는 연구결과4)도 있어 현대사회에서 건조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2 피부에 대한 롱 라스팅 보습 효과
그 어느 때보다 보습은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보습을 담당하는 화장품의 성분에는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효력의 지속이다. 보습 성분은 보습 효과를 발현하기 위해 하이드록시기(OH기)를 많이 가진다. 하이드록시기가 물을 끌어들임으로써 보습성이 발휘 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높으면 높을수록 물과의 상성(相性)이 좋다는 뜻이기 때문에 물로 씻을 때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기 쉬운, 즉 ‘보습성이 높다=물에 씻겨 내려가기 쉽다’라는 구도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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