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에 참가해 천연소재 기반의 신규 원료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는 국내외 화장품원료 제조사, 유통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계의 최신 원료와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만나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코로나 펜데믹 거리두기 종료 후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전 세계에서 280여 곳 이상의 원료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주)엑티브온은 UV에 의해 손상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 회복에 도움을 주는 Activega-Cerebiome과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먼저 선보인 다기능 소재 Activonol-LevaNA를 신규 제품으로 소개하며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Activega-Cerebiome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원료를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 출품됐으며 글로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원료소개를 주제로 진행한 테크니컬 세미나에서도 소개됐다.
(주)엑티브온 관계자는 “피부의 '두번째 장벽'이라 불리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UV의 상관관계에 주목해 선케어 제품을 위한 차세대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광노화 방지 효능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하고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장벽의 회복력과 회복 속도를 촉진하고 피부의 산화 방지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Activega-Cerebiome은 독일에서 맥주 발효에 쓰이고 버려지는 Saccharomyces Cerevisiae 추출물과 역시 폐글리세린을 발효해 생산한 프로판디올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재이다"고 밝혔다.
또 "공정 또한 화학적 합성이 아닌 친환경적 발효 방법만을 사용해 제조한 소재로 제조,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화장품 원료로 COSMOS, Vegan 인증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Natural Caprylyl Glycol인 Activonol-8N, Natural 2,3-Butanediol인 activonol-BDO를 비롯해 (주)엑티브온의 주력 제품인 Activonol-3 RSPO MB(천연 Propanediol), Activonol-BG Natural(천연 Butylene glycol), Activonol-5N(천연 Pentylene glycol), Activonol-6(1,2-Hexanediol) 등은 여전히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해외 파트너사인 ICHIMARU(일본 천연추출물)사와 Naolys(프랑스 식물 셀 원료)사가 공동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은 (주)엑티브온은 변화와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고객의 니즈에 한 발짝 먼저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그린 앤 바이오(Green & Bio) 플랫폼 소재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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