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코스나인이 라이온코리아의 주력 제품 ‘아이깨끗해’를 위탁 생산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깨끗해는 국내 대표 거품형 손세정제 제품이다. 이번 생산을 통해 향후 코스나인의 매출과 이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코스나인은 지난해부터 이번 생산을 위해 라이온코리아와 협력해 왔으며 생산 설비 확충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9월부터 리필형 파우치 제품을 시작으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나인은 라이온코리아의 샴푸, 트리트먼트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동률을 통해 생활용품 생산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며, “기존 화장품 제품군 생산과 함께 향장류 생활융품의 생산에도 속도를 내고 안정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성장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탈코로나 원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나인은 현재 주요 사업부인 화장품 제조사업의 매출 증대와 함께 리튬 등 고부가 신규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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