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리베스킨 브랜드사 (주)제이엠바이오텍이 리베스킨 마리포사 크림의 위조품, 유통기한 미상 불량품 근절을 위해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오픈하고 정품 QR 코드 제도를 시행해 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주)제이엠바이오텍에 따르면, 리베스킨 마리포사 크림(Mariposa, 칠레산 달팽이 크림)은 국내 병의원 전용 화장품 시장 1세대 제품으로 지난 수개월간 온라인상으로 대규모 불량품이 유통돼 심각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악성 온라인 셀러가 마리포사 크림을 최저가 상품으로 유인한 뒤 위조 또는 훼손 불량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행태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들 악성 셀러의 경우 소비자가 유통기한과 로트 번호를 판단하지 못하도록 제품의 바코드와 일렬번호를 훼손하거나 이미 사용된 반품 중고로 의심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본사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들 악성 셀러들은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한 경우 소비자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는 점을 노려 소비자들의 2차 피해접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제이엠바이오텍은 소비자들에게 마리포사 크림을 지정 병의원 뿐 아니라 리베스킨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오픈해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품 QR 코드 제도를 시행해 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리베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부 악성 온라인 셀러들로 인해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하며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졌다”면서 “품질과 안전성을 저해하는 악성 셀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포사 크림의 공식 판매처 확인과 악성 온라인 셀러의 현황, 온라인 피해 접수는 리베스킨 마리포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리베스킨 공식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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