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지에프퍼멘텍이 고부가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사업으로 K-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주)제노포커스의 자회사인 (주)지에프퍼멘텍(공동대표 한정준)의 화장품 원료 파이토스핑고신(NPY), 락토바이오닉애씨드(LBA)가 K-뷰티의 호황과 함께 수혜를 받고 있다.
파이토스핑고신은 피부 보호와 재생 효과가 뛰어나 고급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이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는 각질제거와 보습 기능이 탁월해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이다.
이 두 소재는 (주)지에프퍼멘텍에서 독자 개발한 효소와 발효공정을 통해 생산한 100% 천연소재로 최근 클린뷰티, 비건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시장 트렌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에프퍼멘텍에 따르면 뷰티 제품 수출 증가와 함께 지에프퍼멘텍의 실적도 상승하고 있다. 지에프퍼멘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지에프퍼멘텍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망 강화, 친환경 고부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지에프퍼멘텍은 20년간 축적된 독자적인 균주개량, 발효, 생물전환 기술, 고도 분리정제, 미세캡슐화 분야의 혁신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활성물질을 최적의 유화제와 코팅제를 활용, 유화를 통해 활성성분이 미세캡슐로 코팅되어 보호될 수 있고 수용성 용액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미백, 주름개선, 보습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천연 항균, 피지억제 기능성 화장품 소재, 전세포촉매 반응을 이용한 보습과 주름개선 화장품 소재, 피부 진정, 항염증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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