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친환경 헤어케어 위한 글라이코리피드와 에스터 쿼트의 선택
뷰티와 퍼스널케어 업계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으로의 전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화장품 선택의 결과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헤어케어 제품의 계면활성제와 컨디셔닝제에 대한 대안적이고 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
글라이코리피드(Glycolipids)와 에스터 쿼트(Esterquats)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낮아서 퍼스널 케어 제품 특히 헤어케어에서 기존 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대체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면활성제는 다양한 가정용과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계면활성제는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와 같은 헤어 제품에서 세정, 거품, 유화, 가용화, 컨디셔닝 목적의 핵심 성분으로 자주 사용된다.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의 종류
‘Surface-active agents’의 줄임말인 계면활성제(surfactants)는 친수성 부분과 친유성 부분으로 구성되며 이 독특한 분자 구성으로 인해 표면 장력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계면활성제를 퍼스널 클렌징 제품에 사용하는 경우 계면활성제의 친유성 부분은 피부와 모발 표면의 오염물을 끌어당겨 들어 올려주고 계면활성제의 친수성 부분은 갇힌 오염물을 물에 쉽게 씻겨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계면활성제의 종류는 오염물 입자와의 친화성, 액체와 공기 사이의 표면장력 변화 정도에 따라 세정력과 거품 특성을 결정한다. 기존의 석유화학 기반 계면활성제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환경에 위협이 되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다.
글라이코리피드는 생분해성이며 우수한 거품 형성 능력과 용해 특성을 갖는 재생 가능한 천연 계면활성제이다. 이는 식물 기반 원료에서 유래되어 환경 친화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계면활성제 특성 외에도 글라이코리피드는 두피에 부드러움과 보습 효과를 줄 수 있어 헤어케어 제품에 뛰어난 성분이다[1]. 기존 성분에 비해 다양한 기능적 이점과 더 나은 친환경 프로필로 인해 지속가능한 헤어케어 제형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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