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5년간 온라인에서 판매된 화장품 중 14,529건의 제품이 거짓, 부당 광고로 적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비례대표)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온라인 거짓, 부당 광고 적발 현황(2020년~2024년 7월)' 자료에 따르면, 거짓, 부당 광고로 의약품 104,243건, 건강기능식품 21,278건, 의료기기 20,054건, 화장품 14,529건이 적발됐다.
이중 판매자가 특정되고 반복, 상습적 위반이 인정된 274건(식품 122건, 의약품 100건, 마약류 45건, 화장품 5건 등)은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오픈마켓이 사이트는 거짓, 부당 광고가 적발된 업체들에 차단 요청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이주영 의원은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거짓·부당 광고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다”며, “식약처는 업계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정도로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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