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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타입 필링 제품이 대세다?!

저자극, 편리함 장점 신제품 출시 봇물 '눈길'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11.05 23:42:00

환절기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심해지는 각질 때문에 필링 제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엔 기존 스크럽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자극은 줄이고 간편함을 앞세운 패드 타입 필링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눈길을 끈다.

▲ 필로소피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트리플-에씨드 브라이트닝 필(왼쪽), BRTC 바이탈라이

저화이트 필(오른쪽).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의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트리플-에씨드 브라이트닝 필은 만델산, 글리콜산, 피트산 등이 섞인 필 솔루션 용액을 코튼 패드에 미리 적셔 놓은 제품으로 알루미늄 파우치에 개별 포장돼 있다.

세안 후 코튼 패드로 닦아내듯 사용하면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층을 제거할 뿐 아니라 다크 스팟 등 고르지 않은 피부톤에 작용해 밝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 준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BRTC의 바이탈라이저 화이트 필은 피부에 순한 입체 양면패드로 각질을 말끔하게 닦아내고 10가지 비타민 10%와 비타민나무열매 추출물 10%가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밝혀 준다.

올록볼록한 엠보싱면으로 노폐물 정돈, 각질을 정리해 주고 보들보들한 소프트면으로 매끈하게 마무리하면 피부결 정돈은 물론 수분 충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케이트 서머빌 클리닉 투 고 필 패드(왼쪽), CL4 메디클리어 살릭실릭 필(오른쪽).

케이트 서머빌의 클리닉 투 고 필 패드는 피부 세포 재생 주기인 28일에 맞춰 4주 동안 꾸준히 사용하는 각질제거 필링제품이다.

피부 세포 턴 오버를 활성화시켜 잡티 등 결점과 에이지-스팟을 감소시키고 깨끗하고 환한 안색으로 가꿔 준다. 알파하이드로시산 성분은 모공을 축소시키고 브라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안색을 맑게 개선시키는데 탁월하다.

또 젖산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인자 락틱애씨드가 함유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동시에 보습효과를 부여한다.

더마 브랜드 CL4의 메디클리어 살릭실릭 필은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위한 홈 필링 패드로 윌로우박수를 비롯한 식물 필링수 90%가 함유돼 각질과 피지로 인해 답답한 피부를 상쾌하게 케어해 준다. 또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매끄럽고 산뜻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필링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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