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민 기자] 그루밍족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남성 화장품의 시장도 커졌다. 그중 비비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해주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카페, 직접 설문을 통해 20대 남성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수와 비비크림 사용여부, 그리고 비비크림을 바르는 남성들에 대한 여성들은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남성 30명, 여성 10명으로 각각 실시했다.

비비크림 사용 여부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성을 못느낀다 5명”, “귀찮아서 5명”, “남자가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3명”“기타 5명”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기타 이유로는 “티가 나서 3명”, “발랐을 때 무거운 느낌이 싫다 2명”, “중요한 날에만 가끔 바른다 6명”으로 이유로 꼽았다.

비비크림 사용하지 않는 이유

 

남성들의 화장품 사용 개수로는 “1개 스킨 4명”, “2개 스킨,로션 13명”, “3개 스킨,로션,크림 9명”, “4개 스킨,로션,수분크림,선크림 2명”, “5개 스킨,로션,수분크림,아이크림,선크림 1명”그리고 9개 제품을 사용하는 응답자는 “남자들도 피부에 트러블이나 피부가 안좋으면 커버를 해야 한다”며 각종 메이크업 제품 9개를 사용한다고 1명이 응답했다.

남성 평균 화장품 사용 개수

 



남성들이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에 대해 여성들이 생각하는 인식은 10명을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긍정적으로 “피부가 깔끔해 보이니깐 괜찮다” 라고 응답 했으며, 자기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으로는 얼굴과 목의 경계선에 피부 톤이 너무 티가 나면 보기가 싫다고 응답했다.

남성의 화장품 사용을 바라보는 여성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