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은 피부 유형에 상관없이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매우 예민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워 이 시기에 건조함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끼면 스킨케어의 단계를 더해 고보습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피부 외부에 수분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흡수력이 높은 스킨 단계에서부터 피부 깊숙이 보습을 채워주어 피부 자체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보습을 충분히 채워주면 다음 단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과 지속력 또한 오히려 높아지므로 첫 단계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네즈에서 최근 선보인 ‘크림 스킨’은 일교차가 급격하게 심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 사이에서 세안 후 첫 단계부터 보습을 전해 주는 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환절기 스킨 추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3주 만에 10만 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림 스킨은 높은 보습력을 지닌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 스킨 하나만으로도 깊은 보습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가을빛이 완연한 창덕궁에서 한국의 궁중문화와 왕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 전개하는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 궁중문화 캠페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4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정전 외행각을 따라 거닐며 궁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궁중예술품, 궁중미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아름다운 궁중문화와 빛나는 왕후의 삶을 떠올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창덕궁 낙선재 후원의 만월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 입구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창덕궁의 모습이 담긴 ‘왕후의 길’이 펼쳐진다. 흩날리는 샤천에 차례로 나타나는 대조전 화계의 봄과 가을, 낙선재의 전경, 관람정과 애련지, 존덕정의 가을 풍경을 보고 거닐며 왕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왕후의 길’ 끝에서는 왕후의 품격과 안목을 느껴볼 수 있는 복식, 장신구 등이 전시된 ‘로얄아트존’을 만날 수 있다. 황후가 입었던 황원삼을 비롯해 화각보석함, 수혜, 향낭 주머니, 노리개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월 29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4,626억 원과 영업이익 84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6.0%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외 뷰티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이로 인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전반적인 판매관리비 규모가 확대되며 수익성은 둔화됐다. 대표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에서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면세 채널이 성장하고 e-커머스 분야에서 선전했다. 혁신 신제품의 꾸준한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의 경우 아세안과 북미 시장에서 각각 20%와 3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며 사업 확산 가속화에 힘썼다. 다만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강화를 위한 광고비 지출 확대와 신규 채널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추진 확산과 대외 시장개방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상해국제수입박람회가 약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5일∼10일 상해국가전시센터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보호 무역주의’에 반대한 중국의 자유무역 의지를 보여주고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전 세계 10여 개국 정상, 200여 명의 장관급 인사들도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수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박람회로는 세계 최초다.이번 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5월 각국정상이 참가한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서 공약한 사업으로 향후 중국의 유망 수입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각국 공관장과 중국 각 성시정부에 해외 유수기업과 바이어를 초청하라는 지시를 할 만큼 중국 정부에서도 공을 들인 행사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500대 기업의 상당수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및 제3국 바이어 약 15만 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등 300여개 기업들도 참가해 생활가전, 자동차, 생활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마 코스메틱'의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다양한 제품들로범위와 세력을 확장해 가며 관련 시장이 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일명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해브앤비(대표이사 이진욱)의 닥터자르트(Dr.Jart+)는 '더마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닥터자르트(Dr.Jart+)는 과학을 연구하고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신뢰도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이며 유쾌한 감성으로 닥터자르트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브랜드 런칭 이후 국내 뿐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6개 국가에 진출해 획기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 개막됐다. 이번 오송엑스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며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18 오송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진정성 있는 수출상담회(약 2,500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두레 안수미 박사의 좌장으로 실시한 컨퍼런스 섹션2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이라는 주제로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이 ‘최근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에 이어 섹션2는 두레 안수미 박사의 좌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마지막 네 번째 연사로 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나탈리아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실시된 컨퍼런스 섹션1은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고미 타카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에 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에서피야왓 나타나스파 부추 태국 지사장이 첫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가 지난10월 23일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KTX오송역에서화장품기업대표들과기관관계자들과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최근 보건산업분야에서비약적인성장을계속하고있는화장품업계의노고를격려하고 국내화장품산업을지속가능한미래먹거리산업으로육성하기위한방안을기업관계자와수출 관련기관관계자들과함께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을 비롯해 대한화장품협회,(주)아모레퍼시픽,(주)LG생활건강,(주)사임당화장품,잇츠한불등화장품기업관계자와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등화장품수출관련기관관계자들이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간담회참석자들과수출시장다변화등최근의수출환경 변화에대해업계가가지고있는애로사항을점검하고기업들의해외 시장 진출,기술개발등의고민사항을적극적으로해결하기위한현장과의긴밀한소통을강조했다. 권덕철차관은인사말을통해“최근 화장품산업이보건의료분야의수출효자산업으로주도적인역할을 하게된 배경에는 화장품 기업들의공로가크다"며 "정부는한국화장품의글로벌경쟁력을높이기위해해외시장정보를수집·제공하고베트남,태국등성장가능성이높은해외 시장개척을계속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한편,보건복지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10월 23일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오송의 아름다움‘를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뷰티쇼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기원하는 향수 퍼포먼스와 주요 인사의 축하말 릴레이, K-뷰티관,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235개사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00여 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되어 수출전문 엑스포로 명성을 잇게 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 산업 엑스포에 더하여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 첫날부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성장세가 무섭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7,372억 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 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사업 성장을 견인했고 생활용품사업은 국내 사업 강화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 음료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산과 비탄산이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 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동안 성장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 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한편,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5조 490억 원 영업이익 8,28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