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버섯의 화이트닝 현상을 보고 착안한 발효 미백 성분으로 스스로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실현하는 제품이 출시됐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발효 미백 성분이 피부 스스로 빛을 내도록 가꿔주는 미백 전용 라인 ‘숨37 화이트 어워드 화이트닝 스팟 에센스’ 등 새로운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숨37 화이트 어워드 라인’은 버섯의 화이트닝 현상을 보고 만든 발효미백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있는 멜라닌의 씨앗을 흐트러뜨리고, 피부에 기미 잡티 등 다크스
앞으로 인사동에 화장품 매장은 더 이상 입점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이달중 서울시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문화지구 내에 화장품 매장과 마사지숍 등 비문화업종은 영업이 금지된다. 단지 인사동에 입점된 브랜드숍 등 11개의 화장품 매장은 기존대로 운영되지만, 인사동의 분위기에 맞게 매장 컨셉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화장품 매장에서 이뤄지는 호객행위 등도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원 브랜드숍, 멀티 브랜드숍 등의 세일경쟁의 여파와 함께 1월 들어 급격히 떨어진 로드숍의 매출감소로 인해 또다시 시판채널이 제2의 조정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원 브랜드숍의 세일경쟁은 이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세일이 진행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며, 멀티 브랜드숍 또한 브랜드숍에 대응하는 방식이 세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H&B숍도 예외는 아니어서 단독세일, 특
LG생활건강도 CC크림 경쟁에 가세했다. 계열사인 바이올렛드림(주)이 CC크림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경쟁에 뛰어들었다. 바이올렛드림㈜은 피부결점에서 피부 톤까지 완벽하게 커버 해주는 보브 듀얼 커버 CC 크림 SPF 28++를 출시했다. 보브 듀얼 커버 CC 크림은 미백 기능성 베이스와 바이올렛드림만의 Bye-Darkening 포뮬러가 함유돼 다크닝 현상을 오는 것을 막고 오후 늦게까지 화사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강점.제품에 함유된 안색 컬러 파우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이 지방 고객을 위해 VDL 온라인숍을 본격 오픈하고, 매출확대와 소비자 접점 확대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월 4일 VDL(Violet Dream Luminous)의 온라인숍( www.VDLcosmetics.com/onlineshop)을 오픈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온라인숍 오픈은 그간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던 지방의 소비자도 보다 편리하게 VDL 제품을 접할 수 있게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방문해서 가장 사고 싶어하는 품목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한국산 화장품이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기념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뷰티 제품이 32%의 지지도를 획득하며 한국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쇼핑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패션상품(23%), 공연상품(16%), 음식 및 식료품(12%) 등의 순으로 한국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는 1월 28일 코스맥스 판교 R&I센터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YAKIN INVEST사(공동 대표이사 Tan Wah Yeo, 이승석)와 화장품 기술 이전 및 제품수출에 관한 전략적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말레이시아 화장품 OEM ODM 업체인 야킨사는 코스맥스로부터 연간 3백만달러 이상의 반제품, 벌크 등을 수입하는 동시에 관련 기술을
한국콜마가 치열해진 시장 경쟁을 탈피하고, 신성장 동력원 마련을 위해 R&D강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ODM 토털서비스 컴퍼니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인 12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가 이번에 채용한 신입사원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인원이 늘어났고, 그중 50%가 연구인력에 초점이 맞춰져 올해 R&D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단적으로 시사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공채의
(사)대한화장품협회 제42대 수장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현회장이 재 추대됐다. 지난 10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1월 31일 롯데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임원 선임,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3년 사업계획, 수지예산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임된 서경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
한국콜마가 2월 1일부로 임원들의 보직변경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직변경에 따라 윤상현 부사장은 기획총괄 부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홍보 업무를 담당했던 김진준 전무 대신 한상복 상무가 홍보를 맡게 됐다. 한상복 상무는 기존 인사총무팀과 법무팀, 기업문화팀 등 3개 분야를 총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홍보팀까지 관리하게 됐다. 김진준 전무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마케팅과 디자인팀에 집중할 예정이며, 공석인 홍보팀장은 3월부터 출근할 것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뮬 브랜드의 올해 첫 색조 제품으로 ‘뮬 스파클링 스타 팔레트(MULE Sparkling Star Palette)’를 출시한다. 뮬 스파클링 스타 팔레트는 정샘물 아티스트가 톱 스타들의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제품으로 화사하고 발랄한 ‘스트로베리 마카롱’, ‘뉴욕 옐로’ 등 10가지 색상의 아이섀도와 누드 베이지, 스플렌디드 핑크 등 5가지의 립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KBS의 일일드라마 ‘미스터 김’에서 미스터 김의 식구들이 밥을 먹을 때 ‘밥값을 하자’라는 대사를 읍조린다. 이제 화장품 모델도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위해 어여쁜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일명 ‘밥값을 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자신이 홍보하고 있는 제품의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자신의 몸값에 충실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는 것. 에스쁘아의 모델 박시연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박시연은 2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오는 2월 13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원료목록 보고가 추가됐고, 아직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완료하지 못한 회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각 기업들이 최초 실시되는 사안에 대해 혼란을 겪지 않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정확한 자료를 작성해 제출케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4일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앞으로 미등록 업체는 형사고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월 4일까지 대부분이 제조판매업 등록을 마쳤으나 아직까지도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는 빠른 시간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과 제조 활동에 나설 경우, 추후 위반사항을 적용해 경중에 따라 차등적인 처벌에 나설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스러운 초콜릿의 컬러와 향기를 그대로 담은 ‘VDL 길리안 리미티드 컬렉션’ 5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VDL 길리안 리미티드 컬렉션은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따뜻하고 깊은 브라운 컬러와 달콤한 초콜릿 향기를 제품에 입혔다. 또 제품에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 모양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사용상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