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코스맥스가 기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감과 커버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소량만 발라도 커버력이 우수하고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X-fine' 테크놀로지로 명명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맥스 측은 분체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한계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X-fine' 테크놀로지는 기미와 색소 침착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커버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쉽고 빠른 도포와 밀착성, 피부 균일도,커버 지속력 향상, 보습 지속력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미 'X-fine'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제품은 뛰어난 지속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브랜드 '홍샷'이 이 기술을 적용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방문판매, 아리따움, 할인점 등 순수 국내 판매채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판매채널 가운데 하나인 면세점 매출마저 시장성장률을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판매채널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어 당분간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프리뷰와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하고 판매채널의 부진으로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3단계 아래인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은 시장 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나오지만 시장수익률 하회는 시장 대비 -10%에서 -20%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나오는 투자의견이다. 또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지난 2월과 같았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17년 10월 37만 원까지 치솟았던 목표주가는 지난해 2월 34만 2,000원으로 떨어진 뒤 불과 1년 뒤인 지난 2월 22만 원까지 떨어졌다. 1년 6개월 사이에 목표주가는 15만 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애경산업은 오는 4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코어 핏 파운데이션 본품 5개, 루나 프로 커브드 브러쉬 1개, 루나 페이스 메이커 1개, 루나 루즈 더 레드 립스틱 1개 등으로 구성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파운데이션 중앙에 벚꽃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55% 포함된 코어 형태의 핑크색 '톤업 베이스'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톤업 베이스가 81대 19로 구성돼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밝은 피부를 표현해 준다. 톤업 베이스에는 5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지흡착 성분을 함유해 번들거림과 들뜸을 방지해 준다. 특히 론칭 방송에는 루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제품 사용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홈쇼핑에 진출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업계에 '중국 바람'이 다시 불 것인가? 최근 중국 단체관광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나란히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과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 매수 추천 의견을 보냈다. 실제로 관광분야에서 중국발 훈풍은 시작됐다. 이미 지난 4월 9일 중국에서 관광분야 차관급 회담에 대한 의사를 전해 왔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중간 관광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이 최근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 면세점 업체들과 화장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같은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이 최근 개선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로 대표되는 차바이오그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그저 병원과 의대를 운영하는 곳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차바이오그룹은 수년 동안 축적된 생명의학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어느덧 '안티에이징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차바이오그룹의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지난해 탯줄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피부 줄기세포로 분화시켜 피부 재생력을 높인 줄기세포 배양액을 개발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에버셀 럭스 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로 피부 노화방지 제품 개발 차바이오F&C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 주목한 것은 피부 줄기세포가 피부에 세포조절 단백질과 세포를 공급해 피부 재생을 돕난다는 것에 착안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일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없는 '니도젠'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는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담당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한 방송인 서민정 가족이 125년 전통의 스위스 더모 헤어케어 브랜드 '라우쉬'의 모델로 선정됐다. 라우쉬의 국내 공식 수입원 케이엔유 측은 "방송인 서민정, 안상훈 부부를 2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여기에 딸 안예진 양까지 합류시켜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라우쉬는 인하우스 제조, 최대 11개월을 숙성한 우수한 품질의 스위스 허브로 다양한 두피와 모발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건강함을 더해 주는 안전한 더모 제품만을 생산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125년 전통의 스위스 프리미엄 더모 헤어케어 브랜드다. 앞서 서민정은 지난달 22일 개인 SNS을 통해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번에 촬영한 라우쉬 광고 컷을 통해 딸 안예진 양과 함께한 따뜻하고 단란한 가족 컷과 서민정, 안상훈 부부, 서민정과 안예진양 모녀의 밝고 생기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우쉬는 각종 유해환경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와 미세한 두피 각질을 스마트하게 케어해줄 비듬 각질 정화 3-STEP 제품을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증권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폭발적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 배경에는 바로 화장품이 있다.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의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놨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6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57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매출액과 수익성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다"라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983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6%와 173%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이어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화장품 매출 추정을 3,500억 원에서 4,200억 원으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30만 원에서 36만 5,000원으로 22% 상향했다. 대신증권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마진 화장품 매출 성장에 주목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외부 환경에 자극받으면 민감해지는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스킨케어 라인이 더샘에서 나왔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민감 지성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을 출시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은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고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관리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버블 폼,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등 7종으로 구성됐다. 지성 피부와트러블 피부를 위한 특허원료 집약성분인 '더마 A.C 솔루션 포뮬라'를 함유해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예민해진 민감 지성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7종 모두 약산성에 저자극,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 등 6개 품목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더마 플랜 그린 버블 폼 클렌저'는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더마 플랜 그린 클렌징 폼'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쫀쫀한 타입의 폼이 마일드한 거품을 생성해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고 세안 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가 나고야 의정서 대응 컨설팅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대한변리사회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 공동으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ABS(Access and Benefit-Sharing)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 제공국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은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 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 지원단은 국가책임과 점검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한 5개 부처와 대한변리사회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특허,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다. 지원단이 출범하는 이유는 지난 2017년 8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표와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ABS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문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전문화돼 특허와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 의견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와 5개 부처는 나고야의정서 제도 해석의 오류를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충북을 K-뷰티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장기 계획도 내놨다. 충청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 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에 모두 5조 5,0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는 2017년을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를 돌파했고 수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 시장이 좁아 다수의 중소기업이 출혈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충북의 헬스산업 발전 전략 5대 목표는 ▲개인 맞춤형 첨단의료산업 육성 ▲체외진단기기 등 정밀의료기기산업 육성 ▲세계 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화장품 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 ▲바이오 산업 성장기반 정비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뷰티 산업과 관련있는 목표는 3개로 전체 5조 5,000억 원 가운데 무려 4조 6
▲ 인천TP가 중소, 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연우스마트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중소, 중견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 사업 가운데 신규 구축과고도화 지원을 원하는 중소, 중견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과에너지 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500여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TP는 중소, 중견제조기업 80개사를 선정해1개기업에 총 사업비의 2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 2007년부터 매연 등 외부 유해 대기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관한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를 오픈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집대성한'안티폴루션 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를 열었다고 4월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 신설되는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 등 여러 영역을 총괄한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는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사회적으로 대책을 고민하는 관심사가 된지 오래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지만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하고주름 생성과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도 가속하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소재와기전, 임상, 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반연구 파트와 유해환경 제거, 방어, 애프터케어 기술과고객 연구 등을 담당하는 제품화 기술 파트, 대외 소통과실증 파트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톱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LG생활건강은 세련된 이미지와 당당함이 돋보이는 매력으로 2030 여성들의 뷰티 워너비로 자리잡은 스테파니 리를 VDL 모델로 발탁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론칭한 VDL은 20~30대 여성의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을 브랜드 컨셉트로 내세워 스킨케어 브랜드 일색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VDL은 스테파니 리가 탄탄한 피부, 매력적인 마스크로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닌 점에 주목했다.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뷰티 &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당당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VDL의 브랜드 철학을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VDL이 추구하는 여성상은 현대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성에 살아있는 생동감을 더하는 것"이라며 "모델 스테파니 리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과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벚꽃 닮은 화사한 모찌 피부로 얼굴 가꾸고 봄나들이 어때요? 뷰티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결점 없이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매직스노우쿠션 3.0'의 17호 모찌 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17호 모찌 베이지' 컬러는 생기 넘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 기존 21호가 살짝 어둡다고 느껴져 만족스럽지 못했거나 보다 화사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핑크 컬러를 베이스로 하여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피부를 밝혀준다. 에이프릴스킨의 쿠션 제품들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퍼펙트 매직 커버 핏 쿠션'이 신규 컬러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촉촉함과 뛰어난 커버력으로 온오프라인 재구매율 1위에 달하는 '매직스노우쿠션 3.0' 역시 '17호 모찌 베이지'를 새롭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직스노우쿠션 3.0'은 수분 세럼 베이스가 45% 이상 함유되어 깨끗하고 촉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제살리기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화두가 된 요즘이다. 그러나 경제를 계속 하락하고 있고 일자리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화장품 업계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 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착한' 기업을 더욱 도와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소비자들도 '착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17년 발표한 착한 소비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 이상이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요 요소로 확인됐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소비자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전체 250여 명 직원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면세점 판매 직원과 사옥내 직원 복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골프 티칭 프로, 사내 카페 바리스타까지 모두 정규직원이다. '1일1팩 신드롬'을 일으킨 마스크팩 1위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오전 9시에 출근하고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