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리따움’을 통해 주도해온 편집숍이 하반기 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 원조인 에이블씨엔씨에 이어 LG생활건강도 사업확장 포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7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이 제출한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가맹사업 정보공개서가 최근 공개됐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네이처컬렉션’의 가맹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지난해 5월 오픈한 KC피부임상연구센터가 1년여동안 피부 기초연구 등 한국인의 피부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The World Best of Human Skin Research’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 화장품 소재와 화장품, 의약외품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를 아우르는 임상기관을 목표로 오픈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전문의인 김희수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하협력단, 임상의학연구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략적 MOU를 맺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피부 기초연구와 피부타입별 피부 효능의 차이 등 한국인의 피부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내 굴지의 화장품 제조사와 피부 기초연구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전문의를 책임연구원으로 초빙한 이유는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체적용시험 전문 연구원들이 화장품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지난해 5월 오픈한 KC피부임상연구센터가 1년여동안 피부 기초연구 등 한국인의 피부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The World Best of Human Skin Research’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 화장품 소재와 화장품, 의약외품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를 아우르는 임상기관을 목표로 오픈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전문의인 김희수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의 중추신경계 의약품 2종의 국내 생산과 판권을 확보했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 Central Nervous System, 뇌와 척수로 구성된 신경계) 약물 2종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CNS 약물은 프레가발린을 주성분으로 한 애리카캡슐 외 1종으로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제제 연구를 수행, 한국콜마가 허가권을 획득해 제조한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등의 효능을 가지는 프레가발린 성분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30억원 정도로 2017년 8월 오리지날 제품인 리리카캡슐의 용도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허가 품목으로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CMO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면서 “향후 한국콜마만의 글로벌 전문 CMO 시스템을 구축, 강화해 나갈 것"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의 중추신경계 의약품 2종의 국내 생산과 판권을 확보했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 Central Nervous System, 뇌와 척수로 구성된 신경계) 약물 2종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 셀랩 아산 CGMP 인증 신공장 조감도. (사진제공 : 셀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전문기업인 (주)셀랩이 이달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 공정에 걸쳐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 CGMP 인증으로 셀랩은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획득한 ISO 9001(생산과정 품질보증인증)과 ISO 14001(지속적 환경개선인증), 그리고 ISO 22716(국제 화장품규격)과 더불어 기술력, 위생상태에서 안전성까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CGMP란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와 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식약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이다. 직원, 시설, 장비와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의 취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인 인증이다. 셀랩은 CGMP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올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8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20일 아이비코스메틱(인천 남동구), 동방코스메틱(인천 서구) 2곳을, 지난 7월 21일에는 한국코스텍(인천 남동구), 미네랄하우스(경기 성남시) 2곳을, 지난 7월 25일에는 이에스컴퍼니(울산 울주군), 주식회사 나린(경남 김해시), 당호제지(경남 밀양시), 천사연구소(부산 해운대구) 4곳에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제조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아이비코스메틱은 화장품 ‘예다미루 궁중 홀스 오일 크림’의 포장에 해당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기재 시 실제 제조에 사용된 원료인 부분하이드로제네이티드호오스오일은 제품 용량 80g 중 2400mg이 함유돼 있으나 “부분하이드로제네이티드호오스오일(3000mg)”으로 거짓 기재한 것이 적발돼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7월 30일부터다. 동방코스메틱은 ‘슬릭 내츄럴 헤어 트리트먼트(제조번호 20150917-02, 20150917-05, 20150924-04)’, ‘슬
▲ 지난 7월 22일 클리오 한현옥 대표(우)와 L Capital Asia Ravi Thakran 대표(좌)가 계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클리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국내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가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 Capital Asia로부터 5000만달러(한화 573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L Capital Asia는 클리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클리오는 지난 7월 22일 싱가폴에서 LVMH 그룹의 투자회사인 L Capital Asia와 투자 계약 관련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향후 L Capital Asia는 단순 FI(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 Capital Asia는 이번 투자 협의 시 클리오의 기업가치를 8100억원으로 산정했다. 이 같은 클리오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할 경우 L Capital Asia의 투자금액 5000만달러는 7%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클리오와 L Capital Asia는 투자 계약 완료를 통해 중화권,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면세점 등으로 클리오의 유통채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전문기업인 (주)셀랩이 이달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 공정에 걸쳐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 CGMP 인증으로 셀랩은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획득한 ISO 9001(생산과정 품질보증인증)과 ISO 14001(지속적 환경개선인증), 그리고 ISO 22716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KCI(036670)는 2분기 매출액 115억200만원, 영업이익 24억7500만원, 당기순이익 22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월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9.8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8%, 89.14% 증가한 수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8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20일 아이비코스메틱(인천 남동구), 동방코스메틱(인천 서구) 2곳을, 지난 7월 21일에는 한국코스텍(인천 남동구), 미네랄하우스(경기 성남시) 2곳을, 지난 7월 25일에는 이에스컴퍼니(울산 울주군), (주)나린(경남 김해시), 당호제지(경남 밀양시), 천사연구소(부산 해운대구) 4곳에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국내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가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 Capital Asia로부터 5000만달러(한화 573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L Capital Asia는 클리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클리오는 지난 7월 22일 싱가폴에서 LVMH 그룹의 투자회사인 L Capital Asia와 투자 계약 관련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향후 L Capital Asia는 단순 FI(재무적
▲ 리봄화장품 서종우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2010년 창립된 화장품 OEM ODM 업체인 리봄화장품은 올 6월 세종시 명학스마트산업단지로 신공장을 이전하고 지난 6년의 창업기를 벗어나 진정한 도약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창업 6년만에 CGMP 공장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리봄’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비결이 뭘까. 이 회사가 이렇게 성장한 데에는 R&D(연구개발)와 공장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빠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화장품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서종우 대표가 있다. 서 대표는 “6년 만에 CGMP공장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신뢰’ 덕분”이라면서 “거래처에 리봄은 뭔가 다를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년은 ‘창업기’였다면 이제는 그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제품에 자신감이 생기고 회사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r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당김턱과 당김팔이 부가된 마스크팩’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월 25일 공시했다. 리더스코스메틱 측은 “이번 발명은 마스크팩 얼굴 본체에 당김턱과 당김팔을 부가한 마스크팩 원단 모양에 관한 것”이라면서 “부가된 당김팔을 서로 교차되게 부착해 별도의 고정수단 없이도 얼굴과 목에 화장품 에센스의 접착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특허취득일은 지난 7월 22일이며 해당 기술은 리프팅 마스크팩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2010년 창립된 화장품 OEM ODM 업체인 리봄화장품은 올 6월 세종시 명학스마트산업단지로 신공장을 이전하고 지난 6년의 창업기를 벗어나 진정한 도약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창업 6년만에 cGMP 공장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리봄’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비결이 뭘까. 이 회사가 이렇게 성장한 데에는 R&D(연구개발)와 공장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빠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있었으며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