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4월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엘앤피코스메틱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OEM사, 부자재 회사, 화장품 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엘앤피코스메틱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엘앤피코스메틱은 2017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10년만에 250명의 임직원을 이루고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성장 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염재호 전 고려대학교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또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을 함께 지켜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화장품 원료, 제조, 생산, 브랜드를 포함한 관련기업 32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최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중 바람인터내셔날, 브이티코스메틱 등 화장품 생산, 제조업, 원료회사를 포함한 32개 화장품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들 선정업체에 해외 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과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사업화, 인력 등)을 마련해 사업화를 지원(기업당 3천만원 내외)하며, 민간 금융기관(8개 기관, 12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 지역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1월말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자체, 지역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신청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화장품원료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4월 9일 오창 제3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준공한 엑티브온도 이중 하나다. 엑티브온의 신공장은 924평의 건축면적, 1,394여 평의 연면적, 2,073여 평의 대지면적에 달하는 규모로 완공됐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방부제의 위험성이나 리스크를 없애면서 제품의 안전성은 높인 방부대체제 제조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엑티브온은 최근 마련한 신공장을 통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국내와 동일한 수준까지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창 신공장은 각종 소재 연구개발이 가능한 연구실을 갖춘 연구사무동과 각각 200여 평에 달하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2개 공장동, 위험물창고동 등 4개 창고동으로 이뤄졌다. 엑티브온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피부 친화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소재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하며 효과 있는 친환경적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를 만나 그가 말하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기업으로의 도약’과 원료기업의 현황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10대들을 위한 영캐주얼 브랜드 ‘라보티카’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의미를 확장해 리런칭했다. 미국 전용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라보티카’는 피부에 순한 저자극 성분만을 사용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환경보호와 순하고 자극 없는 성분이 핵심인 ‘착한 화장품’이 각광받음에 따라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라보티카’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보티카’는 전세계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약용 식물들을 특수한 가공방법을 통해 고순도 고함량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제품은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 성분 없이 제조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거친다. 특히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FSC 인증 지류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FSC(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란 생산, 제작, 가공, 유통 전 과정에 있어 산림과 생태계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56개 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남방, 신북방국가를 포함한 20개국 93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협업해 진행됐고 442개 국내 중소기업이 총 1,500회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25개 화장품 관련 국내 기업이 쇼케이스를 준비했으며 해외 뷰티 바이어는 35개사가 참가했다. 상담은 화장품 외에도 ICT솔루션(HW&SW), 섬유, 식품, 도로안전시설, 공구류, 아웃도어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상담회와 연계해 개최한 ‘중소기업 비즈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해외 시장 온라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사전 모집부터 수출경험이 적은 수출초보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크업 케이스를 생산하는 오스타글로벌통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9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한국 뷰티업체들과 함께 참여해 수출 판로 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로 39개국 15,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관과 중국관, 싱가포르관, 대만관 등 다양한 국가관을 조성해 진행된 전시회에는 12개국 22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앤에스리테일, 바운쎌, 닥터엘시아, 듀이트리 등과 색조 화장품인 멀블리스, 화진화장품 등이 참가해 기존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례적으로 네일(SJ 네일), 키즈코스메틱(젤리컵), 헤어(한국미용메디팜, 한일파테크) 등 총 45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기존 고객들과의 수출상담과 제품 시연을 통한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다양한 노하우로 수출상담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참가 업체들은 ▲포스트 차이나 시장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베트남 시장의 매력 ▲최근 한-베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지난 4월 19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2019 바스프(BASF) & 대봉엘에스 글로벌 코스메틱 기술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바스프와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 신소재는 물론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대처방안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바스프는 주로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솔루션을 발표했고대봉엘에스는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바스프 퍼스널 케어 정경식 과장은 2019년 퍼스널 케어 분야의 메가 트렌드로 인구증가, 중산층의 삶의질 향상, 도시화라는 3가지를 꼽았다. 이어 ▲내츄럴+웰니스(Natural+Wellness) ▲프로텍션(Protection) ▲개인화&맞춤화(Personalization & Customization)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4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정경식 과장은 이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시 준비해야할 RSPO(환경파괴를 저지하고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 조직된 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원회)이 4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희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승준 창원대학교 교수가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이후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순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 TF팀장,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김은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규봉 단국대학교 교수,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 62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가로 성장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어느 때 보다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B(Busan)-뷰티 부산 화장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80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부산 화장품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팀이 신설되고 처음으로 부산시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쳐 추진됐다. 신남방 교두보인 베트남에 B-뷰티를 홍보하고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추어 B-뷰티 제품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시가 직접 선두에 나선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기준 약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유아화장품의 선두기업 퓨엔은 스웨덴 유통그룹 베트남 현지법인 바이투셀(buy2SELL)과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뿌리는 보톡스 인트로덤 sp10 제품으로 1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지엠플랜트는 한국 베트남 현지 유통법인 코스엔코비나와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했다. 자연지애는 베트남 빈 그룹 유통협업회사인 VSM사와 10만 달러, 두발화장품 전문기업인 에코마인은 베트남 현지기업인 TDIC와 20만 달러수출계약을 하는 등 첫 수출상담회에서 총 80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4월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 손예진, 김지원 등 엘앤피코스메틱의 브랜드 모델이 자리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의 전속모델로 5년째 활동 중인 배우 현빈과 올초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자회사 마녀공장 브랜드 모델로 홛동중인 손예진, 3년째 메디힐 모델로 활동중인 김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호주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제도 등전문 교육기관의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퍼스널케어 개발과 마케팅, 규제 등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IPCS(Institude of Personal Care Science)와 협력해 한국 화장품 회사의 연구개발(R&D) 관련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6개 온라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IPCS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차원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품질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으로 화장품 업계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호주정부와 화장품 산업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화장품 전문 교육기관으로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 종사자에게 적합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IPCS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재와 실용적인 자료를 제공하며 특별하고 구체적인 지침이나 다양한 실습 데모, 직장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등을 통해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을 경우 전담 경험이 풍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친환경 용기 제작업체 이너보틀(대표 오세일)과 손잡고 재활용이 쉬운 화장품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너보틀은 펌프 용기 내부에 풍선 모양의 실리콘 파우치를 넣어 그 안에 화장품을 담는 패키징 기술을 개발한 친환경 용기 솔루션 회사로지난해 정부 통합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5,7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통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맥스는 이너보틀과 함께 새로운 화장품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편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환경경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가 이너보틀과 함께 선보이는 패키지는 용기 내부에 화장품이 닿지 않아 재활용이 쉽다. 기존 펌프 용기와는 달리 탄성이 높은 실리콘 파우치가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게 해준다. 또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에어리스 용기보다 10~20% 정도 저렴하다. 기존 충진 설비를 이용해 자동화 공정이 개발돼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용물이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폐성을 높여 화장품이 산화되거나 변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랑콤 모델 수지가 참여한 ‘뗑 이돌’ 화보 바이럴 영상을 4월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랑콤의 베이스 메이크업 대표 제품인 뗑 이돌 파운데이션을 촬영한 것으로 우아한 ‘여신 미모’부터 당당하고 파워풀한 매력까지 보다 다채롭게 담아냈다. 클로즈 업은 물론 어떤 각도에도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뗑 이돌’과 함께 화려한 스테이지의 탑 스타를 연상하는 팔색조의 아우라를 과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자유롭고 결점 없는 매끄러운 피부 결로 시선을 강탈한 수지는 결점없이 언제 어디서나 멈추지 않는 완벽하고 변함없는 메이크업의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의 뷰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22.5%의 연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은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올해의 전시회' 내에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을 마련해 K-뷰티의 경쟁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 korea 2019) 주최측은'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별존을 통해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완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K-뷰티의 혁신과 역동성을 체험할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포뮬레이션랩(제형실습), 특별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는 약 7,000여명 이상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해외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국과 프랑스에서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클린뷰티'(Clean Beauty)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4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 미국, 프랑스편’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미국, 프랑스편에 따르면 클린뷰티가 공통적인 시장 키워드로 분석됐고전반적으로 단순한 화장품 사용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프랑스에서 공통적으로 주목받는 시장 이슈는 클린뷰티다. 클린뷰티는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일컫는 말로소비자들이 성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파라벤, 실리콘, 황산염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제품이 클린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세포라에서는 클린뷰티 부문을 따로 마련했고‘Clean at Sephora’라는 마크를 만들어 관련 제품에 표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클린뷰티에 대한 개념이 성분, 내용물 뿐아니라 포장재까지 확대되고 있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와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는 등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클린뷰티를 공인하는 인증은 없지만 클린뷰티를 강조하는 많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