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CGMP 인증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삽을 펐다. 그린코스는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김포시 내 학운 2산업단지에 제2 신규공장 건설을 기념하며 '김포 제2공장 신축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김포 제2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5548.13㎡로 현재 부천공장 부지의 약 네 배의 규모를 자랑하며 CGMP 고시 기준의 최신기술로 건설돼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 자리에는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를 비롯해 내외 귀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그린코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생산력 증가와 품질향상, 고용창출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린코스는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까다로운 요구 사항까지도 완벽히 만족시키는 것으로 업계 내에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또 이에 그치지 않고 향상된 품질과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을 앞장서서 실현할 뿐만 아니라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현재의 발전 상황을 반영해 김포 제2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기공식을 진행함으로써 회사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4년 12월 에 열린 ‘제51회 2014 무역의 날’에서 수출의 탑 수상을 화장품 관련 기업이 28개사와 유공 대상자 11명이 수상하는 등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의 열풍과 더불어 달팽이 크림, 알로에 수딩젤, 마유 크림 등 글로벌 메가 히트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이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15년 우리 화장품 기업들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에어리스 패키징 분야 일류 기업 연우 화장품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출의 탑을 쌓은 기업은 국내 굴지의 부자재 기업인 연우로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우는 1983년에 창립해 약 12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에어리스 패키징 분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1990년 에어리스 펌프를 한국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매년 경이로운 매출 기록을 하고 있다. 2008년 11월 3천만 불 수출의 탑, 2011년 12월 5천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한광석)는 1월 8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휴띠끄 매장에서 2015년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는 인천지역 중소화장품 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고 새해 덕담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2015년 협회 발전의 원년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박진오 부회장(대봉엘에스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새해에도 회원사들의 사업장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승혁 사무총장은 지난 회기 회무추진 실적과 새해 사업방향을 보고했고 참석자중 최고령자인 이기산 명일스크린테크 대표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협회는 자체 공동 브랜드 개발사업과 대중국 마케팅 사업 등을 주요 안건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안에 공동 브랜드를 개발할 것에 동의했고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쇼핑몰에 회원사 제품을 입점키로 했다. 또 2월 마지막주에 정기총회 겸 화장품 정책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3월 중 가천대와 공동으로 화장품 ISO 워크숍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서울화장품(대표 한광석)이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인천무역유공기업으로도 선정돼 화장품 강소기업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인천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년 인천 무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화장품 한광석 대표가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혁신과 창의적인 제품, 기술개발 노력 등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무역유공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종합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서울화장품은 올해 상해 화장품 박람회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등 굵직한 해외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면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특히 서울화장품의 자체 브랜드인 히솝 브랜드와 섬에(SOME) 브랜드가 해외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ISO 22716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적합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화장품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KOTITI시험연구원은 12월 16일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KOTITI 본사에서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KOTITI시험연구원 화장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품질관리와 시험법 표준화 현황,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ISO 22716(국제표준 화장품 GMP)와 유럽화장품원료협회 GMP 인증 등에 대한 주제로 화장품 품질관리와 분석에 대한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상숙 대한화장품협회 교육원장은 '세계화를 위한 화장품 품질강화'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최 원장은 국내 화장품 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열세이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 따른 극심한 불균형 현상이 산업의 약점이지만 시장 개방에 따른 글로벌 마켓의 급속 성장, 한류 바람에 힘입은 해외 진출 기회 확대, 한방과 천연물 관련 우수한 인력과 기술 보유, 화장품 소비층 확대 등을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회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최 원장은 화장품 제조와 유통시 주의사항을 강조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KOTITI시험연구원은 오는 12월 16일 13시부터 17시 40분까지 KOTITI시험연구원 12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KOTITI시험연구원 화장품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품질관리와 시험법 표준화 현황,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ISO 22716(국제표준 화장품 GMP)와 유럽화장품원료협회 GMP 인증에 대한 주제로 화장품 품질관리와 분석에 대한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대한화장품협회 최상숙 교육원장, 아모레퍼시픽 김부민 분석팀장, 한국핌질재단 이강연 전문위원 등 화장품 품질관리와 시험분석의 전문가들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황보성문(3451-7142, sm_hwangbo@kotiti.re.kr)에게 연락하면 된다. 세미나 세부 내용과 강사 안내, 주차 안내 등은 신청한 사람에 한해 메일 재송신할 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 화장품 세미나 일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국내 기업과 세계 20위권 국부펀드 브루나이 투자청이 화장품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11월 20일 한국의 IMK 기업과 브루나이 투자청이 5000억 원을 투자해 현지에 화장품 등을 제조 설립하는 합작 프로젝트의 의향서 체결식을 11월 20일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결의 주 목적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할랄(Halal)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한류 바람을 타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한국 스타 마케팅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영기업 형태로 설립되고 브루나이 정부 총리실 산하 투자청이 16만m²에 달하는 산업단지 부지와 공장 건축을 제공하고 인건비의 70%를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IMK 그룹이 3년간에 걸쳐 브루나이 정부 재정부 산하 국영기업과 함께 2억 달러를 공동투자할 계획이다. 또 향후 20년 동안 IMK그룹이 경영을 맡게 되며 브루나이 정부는 산업단지 내 직원아파트, 컨벤션센터, 영빈관, R&D센터, 화장품, 생활용품, 바이오산업 생산 공장, 부자재 공장, 박스 공장, 물류 공장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 R&D 비용, 인건비 등 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오는 1월 30일부터 짝퉁 제품은 용도와 수량에 관계없이 국내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제243조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반입금지) 개정에 따라 오는 1월 30일부터 특급탁송(이하 특송)과 국제우편을 이용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국내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해외직구의 증가로 위조상품이 국내로 분산 반입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재산권 침해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소량(품목당 1개, 총 2개, 이하 동일)으로 수출입되는 우편물품이나 특송물품은 짝퉁이라 하더라도 개인용도로 인정해 지식재산권 보호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통관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짝퉁 화장품 유통업자들은 이러한 규정을 악용해 해외에 위조 제품 제조업체나 인터넷 서버를 두고 개인정보를 무단도용해 소량씩 통관하는 방식으로 짝퉁을 분산반입 했었다. 이에 위조상품은 소량이라 하더라도 통관을 금지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통관과정에서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면 상표권자, 권리자, 수출입자에게 침해의심물품 통관사실이 통보되고 위조상품으로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유치, 폐기된다. 또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 CCIC 상해지사 병원인증 설명회 보도자료. (2014년 12월 4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인증검사 전문 국영기업인 '중국검험인증그룹(CCIC) 상해지사' CFDA 인증을 국내 업체인 신한유에서 직접 대행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중국검험인증그룹인 CCIC는 중국공산총국에 등록된 중국유일의 '검사, 감정, 인증, 시험' 기관으로 중국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 중국인증인가위원회(CNCA)와 중국합격평정인가위원회(CNAS)의 비준을 통해 설립했다. 신한유는 중국상해 검험인증그룹 CCIC 파트너사로서 현재 한국 병원의 중국 CCIC ISO9001 병원 인증 컨설팅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 CFDA인증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신한유는 중국 변호사가 직접 진행해 인증이 까다로운 제품의 경우에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현재 인증을 못 받고 있거나 늦어지는 제품의 경우, 법률적인 문제 등에도 좋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비용 지불 방식도 3단계(계약할 때 50%, 검사 끝날 때 30%, 성공적으로 수령할 때 20%)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SNS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며 기존 고객과의 소통은 강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오는 2월 27일, 3월 6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4층 교육장에서 IT전문업체인 파라미디어와 공동으로 각종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컨텐츠(텍스트, 이미지, 문서, 동영상) 제공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온라인 미디어가 통합 제공되는 모바일 허브 사이트를 제작, 활용하는 방안을 교육한다. 화장품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커뮤니에이션 이해,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 스마트폰의 3S 활용전략 등을 포함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업홍보, PR강화 전략교육을 실시한다. 또 소셜미디어 활용방법과 모바일 허브 기획과정(이론), 미디어 제작과정(실습), 활용과정(이론)을 통한 모바일 허브사이트 활용 실무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을 맡은 안정위 파라미디어 대표는 “모바일 허브 사이트를 제작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각종 온라인 소셜미디어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고객이 자사의 온라인 미디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진다&rd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약 8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열린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이 2월 3일 마포구에 위치한 공덕빌딩 비즈니스센터 교육장에서 할랄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은 할랄 전문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할랄경제, 할랄인증제도, 할랄인증 컨설팅 방법 등 할랄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되고 교육 수료 후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 명의의 할랄컨설턴트 수료증을 부여받아 할랄인증과 교육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수료 후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인증, 교육, 연구)에 파트너로 참여 가능, 할랄 추진기업의 취업 추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부가세 포함한 33만원으로 등록 마감일은 1월 30일까지이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070-3733-6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장건 원장은 “할랄시장 진출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 이라며 “우선적으로 할랄에
▲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ocu.ac.kr)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중국 대륙에 선진화된 한국 미용을 전파해 한류를 선도해가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가는 교육기관이 있어 화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산업연구소는 중국의 한류미용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국 아건강경락조리사(亞建康經絡調理師) 국가 공인자격과정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16일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산업연구소는 본 자격주관을 하고 있는 중국 국가위생부 중의약관리국(中醫藥管理局) 산하기관인 ‘아건강전문위원회’와 양국가의 인적교류와 학문의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업무협정(MOU)을 맺어 이번 자격과정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뷰티건강산업연구소측은 이번 자격과정 개설을 통해 한-중 아건강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아건강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한류미용을 기반으로 하는 아건강 미용치료(beauty Healthcare 또는 medical aesthetic) 세계표준화를 이루고 양국가의 인적교류와 학문의 연구개발을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국의 전통의학을 기본으로 기초의학, 중국 한약재, 다이어트, 건강피부 컨디셔
▲ 정희정 CJ오쇼핑 화장품팀장이 2015년 홈쇼핑 화장품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최신 핫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홈쇼핑에서 뜬다" 코스인코리아닷컴(대표 길기우)이 주관한 ‘2015년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에서 홈쇼핑 화장품 전망에 관해 정희정 CJ오쇼핑 화장품팀장이 발표했다. 홈쇼핑 시장 규모는 약 1.1조원으로 전년 대비 10.6% 성장이 예상되고 홈쇼핑 점유비는 4.1% 예측되며 매년 지속 성장세다. 특히 정 팀장은 PC 인터넷 쇼핑 시장의 성장이 홈쇼핑 성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모바일이 온라인 시장 성장세를 이끌며 차세대 메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카테고리 비중 측면에서 메이크업 강세가 홈쇼핑에서는 가장 뚜렷하며 이는 비주얼과 데몬스트레이션 효과가 타 카테고리 대비 높아 홈쇼핑 특성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정 팀장은 판단했다. 이에 기초, 기능성과 메이크업의 카테고리 과점 현상은 심화되고 있고 기존 헤어, 클렌징, 마스크팩 중심으로 잘 팔리던 기타 품목이 이미용기기, 썬케어으로 옮겨감으로써 고른 분포를 보이는 형태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 LG생활건강 박한석 유통기획팀장이 2015년 브랜드숍 시장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브랜드숍 시장은 경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들도 출혈을 감수한 외형적 성장 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대한 각성이 필요하다” 올해 화장품 유통환경과 핫이슈 분석을 위해 코스인코리아닷컴(대표 길기우)이 주관한 ‘2015년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가 1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박한석 LG생활건강 유통기획팀장은 제2강에서 2015년 브랜드숍(원, 멀티) 시장 전망을 통해 올해 브랜드숍들은 출혈 할인경쟁을 자제하고 내실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 팀장은 먼저 국내 화장품 시장에 대해 내수경기를 기반으로 소비 트렌드와 유통채널 변화, 브랜드 간의 경쟁상황 등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계부채 불안, 노후불안, 고용불안 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이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지고 2015년에도 이 합리적인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유통업은 2015년 합리적 가격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한국무역협회 제29대 차기 회장에 김인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내정됐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2월 17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무협을 3년간 이끌 차기 회장으로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키로 했다. 김 이사장은 2월 26일 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