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국내 수요회복에 따른 보복성 소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DS투자증권은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국내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보복성 소비수혜가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코스메틱 포트폴리오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DS투자증권의 이지현 연구원은 "지난 3월최상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출시하는 등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부에서의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고 이를 통한 글로벌 뷰티 명가로서의 도약가능성을 더욱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코스메틱부문 매출, OPM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또 "향후 뽀아레 매출이 의미있게 올라온다면 현재 비디비치에 대한 단일 브랜드 우려 또한 완화될 것이다"며, "올해코스메틱 부문 영업이익 비중의 약 73.6%에 뽀아레의 매출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260,000원에서 240,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맞춤형 뷰티 솔루션 화장품 브랜드 ‘코코드메르’가 정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 론칭한 코코드메르(COCODEMER)는 ‘피부를 위해 디자인하다(Designed for the skin)’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개개인의 피부 상태 뿐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화장품 사용을 위한 독자적인 피부 진단 시스템을 기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피부 타입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25년간의 화장품 연구, 첨단 피부과학 기술 연구, 피부 임상 결과 데이터의 집약으로 이상적이고 간결한 맞춤형 화장품을 제안하고자 7종의 베이스, 12종의 액티베이터, 3종의 아로마테라피를 구현했다. 단순히 좋은 원료를 섞기만 하지 않고 기능성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제형, 향까지 개개인의 세밀하고 디테일한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 수만 가지 이상 조합의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개개인의 뷰티 케어 만족도를 높이고자 강한 생명력과 신비함을 지닌 천연 식물 코코드메르를 모방해개발한 독자 특허기술인 원료 배합 기술(L-Codem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피부 손상케어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실큐어스(대표 김승국)가 202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피부 상처 개선과 피부세포 재생 촉진에 좋은 화장품 특허를 기반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승국 대표는 “화장품으로 국제 발명회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아주 특별한 결과이다. 실큐어스가 개발한 실크피브로인 소재와 제품에 적용된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만큼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큐어스는 지난 2020년 일본 수출을 달성하고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다. 또인도와유럽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 48번째로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EM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안병준)의 실적개선이 올해 상반기부터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한국 본사와 중국법인 HK이노엔이 실적개선이 핵심 견인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신영증권은 4월 28일 한국콜마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서의 실적회복이 되고있고 특히 자회사인 중국법인 HK이노엔은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국콜마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477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7%가 늘어난 수치다. 회사가 지난 2020년 5월 HK이노엔을 제외한 제약사업 부문을 매각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제약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영향은 제외됐다. 이중 국내 화장품 사업은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2020년 1분기 기저효과 작용으로 역성장은 소폭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대해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화장품 매출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판매유통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4월 2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실리콘투는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이른 바 ‘K-뷰티' 제품을 전 세계에 유통, 판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을 위한 국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이자 국내 화장품의 역직구몰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스타일코리안닷컴은 전 세계 90개국 고객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각국 언어와 배송,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2,84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뷰티 제품들을 직접 매입, 고객 요청에 맞춰 이를 전 세계에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칠레법인을 통해 현지 마케팅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실리콘투의 지난 2020년연결기준 매출액은 994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의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이 개발한 3D인공피부모델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독성평가법이 제33차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시험 가이드라인 국가조정자 작업반회의(WNT)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시험법은 아시아인 피부각질세포로 만든 3D인체 피부모델로 실제 인체표피와 생화학적, 생리학적으로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해 화학물질 등이 피부에 얼마나 자극을 주는지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해당 시험법은 토끼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피부자극 시험법(OECD TG 404)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경우 '화학물질의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라 1톤 이상 화학물질을 제조, 수입하는 경우 유해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대한 시험평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인공피부모델 수요처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동물을 대체하는 화학물질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외 기업에서 구매해서 시험평가를 실시해 왔는데, 이번 한국에서 개발한 평가방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맥스는 4월 26일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유상증자 규모는1,443억 원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전체 주식의 13% 규모다. 유상증자 추진은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한815억 원,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628억 원으로 구성됐다. 유상증자는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추가상장, 즉 더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읠 의미하는 데, 이중 ‘증자’(增資)란 ‘자본금을 늘린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신규로 자기 회사 주식을 발행해 그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파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코스맥스의 유상증자 실시에 대해증권가에서는 “지분 희석으로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지만, 시장 대응을 위한 것이란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는 앙면성을 지적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기업의 향후 미래를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내다봤을 때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당장 주주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인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약 열흘간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내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화장품 브랜드 42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화장품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 에센스’를 앞세워 203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앱 뷰티플러스 가입 고객에게 최대 7~1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이번 행사에 대해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매년 5월에는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발길에 많이 늘어난다. 고객들이 감사한 마음을 주변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현대홈쇼핑이 비건 화장품을 포함한 친환경 상품들만을 판매하는 전문 프로그램 ‘에코샵’ 론칭을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이번 '에코샵'은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농산물, 해외 친환경·비건 인증 기관을 통해 검증된 상품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 생산으로 자원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TV홈쇼핑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과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에코샵 운영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6일 밤 10시 5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에코샵' 첫 제품은 친환경 고체 비누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의 '올바른 샴푸바(고체 샴푸) 세트다. '동구밭'은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EVE)를 통해 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과 미국 농무부의 USDA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보이는 '동구밭 올바른 샴푸바 세트'는 샴푸바(6개)와 트리트먼트바(2개), 그리고 트레이(2개)로 구성됐다. 샴푸바 하나당 성인 남성 기준 40회 가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오는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4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 IPO 간담회 참석한 배은철 대표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친 뒤 내달 5월 6∼7일 공모 청약을 받는다”며, “상장은 5월 17일에 예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이번 공모 주식 수는 148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35,000∼47,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703억 원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 후 립(입술),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등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ODM 기업으로서 자리를 다져오고 있다. 현재 회사는 원천 기술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 각 브랜드사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국내외 브랜드사와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창립이래 최대 매출로 기록된 지난 2020년연결 기준 매출액 896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NP 마스크’ 브랜드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 등에 효능이 발견된 혼합 균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22일 에스디생명공학의 공시에 따르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플란타룸 SDCM 1002’와 ‘사카로마에세스 세르비지에 SDCM 3017’의 혼합균주, 그 배양액과 이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에스디생명공학 측은 “이번 발명의 조성물은 피부 미백, 주름개선, 보습, 재생에 효과가 있고 여드름 원인균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며 이를 기반한 제품 개발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해당 조성물을 마이크로바이옴 활용한 기초라인 제품에 적용될 계획이다”며, “향후 피부개선을 위한 화장품 뿐 아니라 식품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크게 개선되면서 화장품업계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2일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 원, 영업이익 3,706억 원, 당기순이익 2,588억 원을 기록했다는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7.4%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1.0%, 당기순이익은 10.5%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실적개진의 견인요소는 화장품 사업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 상승한 것에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위축됐던 중국을 포함한 해외 화장품 소비수요가 위축됨에 따른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비시장의 회복력이 강하게 발휘되면서 1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1,585억 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542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를 포함한 ‘숨’, ‘오휘’ 등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후’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대신증권은 LG생활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고부가가치의 화장품 촉매물질로도 알려진 ‘필라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유기물 변형 합성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화학과 나명수 교수, 백승빈 연구교수, 충북대학교 화학과 김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금속-유기물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를 변형하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골격체 구조를 의도적으로 끊어 새로운 금속 이온을 끼워 넣는 방법이다. 이 합성 기술로 팔라듐이나 코발트 금속 등을 MOF에 끼워 넣으면 재활용 가능한 촉매 등을 만들 수 있다. 합성된 팔라듐 촉매는 5번 이상 재사용을 해도 유사한 성능을 유지했다. 팔라듐은 의약품, 화장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 합성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촉매물질인데, 차량용 배기가스 감축 촉매 수요가 늘면서 최근 가격이 금값의 1.5배로 폭등한 귀금속이다. 특히 연구진이 변형한 MOF는 MOF-74다.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다공성 구조 골격을 이루는 물질이다. 구멍이 많아 촉매 지지체나 가스 저장 소재로 주목받는다. MOF-74는 MOF 중 합성이 쉽고 매우 안정하다는 장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유수의 대형 화장품기업들의 ‘럭셔리 화장품’ 출시를 통한 ‘K-명품 뷰티’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선전했던 럭셔리 화장품의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보다 더 상승한 이른 바 ‘최상위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우위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실적 견인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에 관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최상위 화장품’이 지닌 특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가 향후 해외 뷰티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명품 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와 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LG생활건강이 최고급 럭셔리 화장품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패션 대기업으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합작법인 ‘코티코리아’ 통해 ‘버버리 뷰티’ 수입판매 ‘호조’ 올해 실적 상승으로 국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유아동 화장품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이충하)에 대한 올해 분기별 실적이 ‘성장세’로 회복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4월 22일 제로투세븐에 대해 “올해 분기별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8,900원으로 제시했다. 이 목표가는 이전 목표가 13,700원 대비 37% 상향한 것이다. 제로투세븐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434억 원(+1.7%, YoY), 영업이익 181억 원(+3,079.1%, YoY)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은 중국 오프라인사업부에서 대리상을 2개로 확대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패션사업은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온라인 채널에 집중해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다”고 짚었다. 아울러 포장사업은 2분기부터는 기존 고객을 통한 수주 정상화로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이 전망된다. .제로투세븐 사업부별 매출 비중 추이 (단위 : %) 이에 따라 올해 제로투세븐이 각 사업부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그 동안의 실적 부진을 딛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