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예년과 달리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피부건조로 인해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바디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전체 중 절반 이상인 50% 이상이 해당됐다. 바디케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조함’이라는 답변이 307명 중 127명으로 약 4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2030세대는 피부 트러블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지난해 11월 기초화장품 수요가 높은 여성 연령층 20대~50대 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는 2월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갖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코스인 설문조사 실시)를 발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클라힐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에 식약처는 3개월간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클라힐에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클라힐 등 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1월 27일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클라힐이 나란히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로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화장품 ‘파인시카 수딩앰플’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해 차바이오에프앤씨에 ‘파인시카 수딩앰플’에 대한 광고를 3개월(2월 21일~5월 20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클라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클라힐은 화장품 ‘닥터시카크네에이씨스팟앰플’, ‘닥터시카크네에이씨 컨트롤크림’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자칫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클라힐 역시 행정처분 대상이
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성 소비자들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스킨케어, 세럼 중 어떤 제품을 선호할까? ‘세안 후 첫 단계 제품으로 어느 이름의 제품이 더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스킨 부문은 40대 이상 소비율이 41.4%를 넘으면서 압도적인 수요율을 보였다. ‘토너’로 알려진 ‘닦토’ 부문은 20대층에서 38.7% 이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아울러 ‘스킨’이 아닌 ‘세럼을 먼저 바른다’는 ‘퍼스트 세럼’이 브랜드 명칭에 있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지난해 11월 기초화장품 수요가 높은 여성 연령층 20대~40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는 2월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갖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코스인 설문조사 실시)를 발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모델 진주비가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2월말 화보로 컴백한다고밝혔다. 진주비는 2019년데뷔한 모델로화장품 전문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쌓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찍은 이번 화보로 컴백을 예고했다. 트윙클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진주비는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3년의 공백을 거치며 활동을쉬었지만올초 회복을 마치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2월말 공개될 진주비의 화보는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정식 데뷔 이전인 19살 고등학생 시절에 찍은 흑백 사진 프로필을 되새겨 오마주했기 때문이다. 한편, 진주비는 이날 모델을 꿈꿨던 19살 시기의 첫 화보도 공개한다. 트윙클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모델 진주비가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공백기 없이 활동하는 한국의 대표 뷰티 모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표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실적 개선에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리오프닝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저가매수세 유입에 화장품업종지수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6% 상승했다”면서 “대표주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심리 개선이 전체 섹터에 영향을 끼쳤고리오프닝 관련 기대감이 부각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씨앤씨인터내셔널(19.7%)이다. 색조화장품 ODM 전문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리오프닝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는 1월 28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2월 10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9.61% 상승한 2만 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16.3%)은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1조 4,5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상승했고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7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벨벳처럼 부드럽고 얇은 텍스처가 가볍게 밀착되어 강력하게 커버해 주는 세미 매트 쿠션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과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 SPF34 PA++’은 내 피부처럼 얇게 밀착되는 신개념 매트 텍스처로 화이트 사파이어 파우더(ALUMINA)가 함유되어 한 층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 SPF22 PA++’은 뭉침이나 들뜸없이 로션처럼 쉽게 발리는 텍스처로 얇게 밀착되어 모공이나 요철을 매끈하게 채워주고 몇 겹을 쌓아도 두껍지 않게 완벽한 커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건조함 걱정 없는 73%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텍스처와 비건 인증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랜시간 무너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파워 래스팅이 특징이다.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은 바닐라, 아이보리, 페탈, 베이지, 텐 총 5가지 홋수로,‘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은 총 10가지 홋수로 구성되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 가능하다. 가볍게 밀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품 시장이 축소되고 중국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등 부정적인 업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화장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세를 보인 반면 LG생활건강은 가까스로 실적 방어에 그쳐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두드러졌다. #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매출 5조 3,261억, 영업이익 3,562억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5조 3,261억 원의 매출과 3,5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136.4% 증가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와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온라인과 면세 채널이 전체 매출 성장세를 주도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믹스 개선과 매장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자원순환 컨셉의 매장을 오픈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키엘의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픈한 해당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입점했으며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매장으로 다시 회수된 키엘 공병 320kg을 분쇄해만든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반영된 매장이다. 회수된 공병들은 세척, 분류, 분쇄와후가공의 단계를 거쳐 키엘 매장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붉은 벽돌과 매장 내 테이블과수납장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이 과정을 통해 공병을 단순 소각했을 때보다 약 732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99평의 소나무 숲의 탄소 흡수량과 동일하다. 또매장 내에는 수거된 키엘 공병을 가공하여 원료화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퓨처 메이드 베터 팝업 존'과 칼렌듈라 꽃잎 토너, 알로에 젤리 클렌저 등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의 제품들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리필 파우치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키엘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공병 반납을 독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2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2월 빅세일’은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 행사로마이샵 등록 고객의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번 ‘2월 빅세일’에는 사계절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선케어 제품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시카 케어, 톤업 연출까지 한 번에 도와주는 신제품 ‘트루 시카 무기자차 톤업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 제품을 비롯해선쿠션, 선스틱 등이 포함되며교차 구매도 가능해 피부 고민별로 다양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뿐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피부로 관리를 도와주는 유채꿀 립밤, 핸드크림을 비롯해쟁여서 사용하기 좋은 바디, 헤어, 진액캡슐팩, 마스크 팩 품목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인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오리지널]’,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용 제품 일부는 40% 저렴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탈모, 염색, 트리트먼트 등 기능성 헤어케어가 화장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젊은 탈모인의 증가와 함께 탈모샴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대선후보의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흰머리 염색 샴푸’ 열풍이 탈모 완화 중심이었던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의 영역을 한층 확대시켰다. 기능성 헤어케어와 ‘합’을 맞출 두피케어 디바이스 분야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도전이 밀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업계는 코로나19로 셀프 헤어케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데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MZ세대가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진입한 점, 나아가 거대 시장인 중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셀프 헤어케어 트렌드 헤어시장 시장 성장 ‘가속화’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연간 1조 1,000억 원 규모다. 2019년 기준으로 연평균 7%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1조 3,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셀프 헤어케어가 보편화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설 연휴 직후 코스피가 2,700선을 회복하면서 화장품주도 상승세에 몸을 실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으로 매도 폭탄을 쏟아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이 화장품주에도 봄바람을 안겼다. 투자 심리 개선에 따라 화장품업종지수도 상승했으나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대표주는 상대적으로 반등 폭이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4% 상승했다”면서 “전체 증시와 동반 상승했으나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낮은 폭으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본느(12.0%)이다. 본느는 지난해 6월 이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올해 1월 28일에는 장중 한때 1,92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2월 4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5.41% 오른 2,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블씨엔씨(10.7%), 잇츠한불(10.0%), 코스맥스비티아이(9.9%), 리더스코스메틱(9.8%), 아우딘퓨쳐스(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소비 트렌드 분석 섹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올해의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선정했다. 헬시 플레저란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를 더한 합성어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관리에 다소 무심하던 2030세대 사이에 주름, 탈모 등의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케어 신드롬(Early care syndrome)'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얼리 안티에이징’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특히이른바 ‘갓생’이라고 불리며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보내는 MZ 세대들에게 관리는 재미있고 쉽게 실천 가능해야 하며과정부터 결과가 즐거운 것, 치료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MZ 세대 얼리케어 트렌드에 발맞춰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쉽고 간편한, 그리고 꾸준한 관리를 돕는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믿고 쓰는 언니 추천,확신의 안티에이징 뷰티템 ‘이니스프리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MZ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7일이니스프리 건대점에서 원하는 양만 소분해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한다. 지난해 12월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 ‘리필 스테이션’ 오픈 후 선보이는 2번째 매장이다. 이니스프리 건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은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리필 시스템으로 10g의 작은 단위까지 소분해필요한 양을 합리적인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리필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3종이 있으며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깨끗하게 세척 후 완전히 건조된 캡(뚜껑)타입 화장품 용기를 지참해방문하면 매장에서 살균 소독 후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 벽면에 위치한 ‘리필 스테이션’에서 직접 필요한 양만큼 저울로 측정하고 담아보는 것 뿐아니라해당 제품의 제조번호, 사용기한, 소분일자를 라벨링해 용기에 부착해 보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속가능한 자원 종이의 가치와 재활용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HOME SWEET HOME’ 팝업 전시를 4일부터 ‘공병공간’에서 운영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공병공간’에서 진행하는 5번 째 전시인 ‘HOME SWEET HOME’에서는 재활용과 재사용 패키지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와 버려지는 폐가구 문제를 해결하고자 70% 이상 재활용 가능한 재료인 종이로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 ‘페이퍼팝(PAPERPOP)’의 지속가능한 자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구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통통튀는 유머 감각을 그림으로 그려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순이지(SOON.EASY)’ 작가의 일러스트까지 더해 감각적이고 유쾌한 전시로 꾸몄다. ‘순이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지구를 사랑하는 강아지 캐릭터이자 Save Nature Lifestyle을 추구하는 Mr.댕댕의 집을 ‘공병공간’ 안에 마련했으며Mr.댕댕의 집은 ‘페이퍼팝’이 종이로 만든 수납장과 스툴 등의 작은 소품과 가구로 채웠다. 전시 관람객들은 Mr.댕댕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저가매수 유입으로 반등을 꾀하던 화장품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이 본격화하며 금리 인상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 약세장에 진입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연준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1월 27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검은 목요일’을 보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 하락한 2,614.49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020년 11월 30일(2,591.34)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투자자들의 고민을 깊게 했다. 이에 소폭 상승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던 화장품업종지수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6% 하락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가 오른 곳은 아우딘퓨쳐스(6.7%)와 잉글우드랩(0.1%) 뿐이다. 아우딘퓨쳐스와 잉글우드랩을 제외하면 본느의 주가가 17.0%나 급락한 것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