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강기협에서 나종호 상임부회장, 이기왕 부회장, 이수빈 이사가 참석했고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하용화 회장, 박봉석 상임부회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이경종 부회장, 최귀선 부회장, 김영기 부회장, 임혜숙 시드니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앞으로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한 업무를 대폭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80,000명의 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적인 규모의 협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과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나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3월 중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청소 인생템’으로 소문난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렌지후드 망은 어떤 식으로 청소해도 기름때가 끈적하게 남는 등 청소하기 어려웠다”면서 “손쉽게 청소하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 아이돌 W24가 에스디생명공학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W24’를 새로운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W24는 국내는 물론 에스디생명공학이 유통 중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44개국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W24는 멤버 모두 악기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보이 밴드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칠레 국가 행사인 ‘Teleton(텔레톤)’에 초청돼 공연하는 등 남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W24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멤버 모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며 “W24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에스디생명공학의 건강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에 대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시행을 앞두고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업계의검토의견을 받았다. 개정안에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담겼다. 여기에는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을 알릴 수 있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표시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식약처에 전달한 ‘검토 의견’에서 3가지 사항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제적으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은 인증단체나 인증기관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법상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표시기준 로고를 지정하게 되면 기존 다른 단체나 인증기관 혹은 국가 등의 인증을 받은 로고 사용의 허용과 혼선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인증표기기준 로고에 한국어만 표기돼 있는데 대해서도 “수출 시 적합하지 않다”며 “최소한 NATURAL COSMETI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힘겨웠던 2018년의 경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6조 782억원의 매출과 5,4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1조 3,976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8년 실적 (단위 : 억원 / 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라는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 ‘설화수 설린 라인’, ‘라네즈 크림 스킨’,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에뛰드 미니 투 매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중동, 호주, 인도, 필리핀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도 다각화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식약처가 구체적인 시행규칙을 마련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1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 제2018-505호’를 통해 밝혔다. 식약처가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2018년 3월 13일 개정·공포된 화장품법의 시행에 앞서 개정된 사항을 반영해 제도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마크와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과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개정 법률(법률 제15488호, ‘18.3.13)로 천연화장품 정의가 신설됨에 따라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마련됐다.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도, 인증기관 지정·운영을 위해 안 제23조의2, 제23조의3이 신설됐다. ‘제23조의2(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의 인증 등)’에 따르면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판마고(PANMAGO)’가 오픈했다. 코알라이앤엠(이상엽 대표)은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신 모바일 마케팅과 빅데이터 수집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솔루션 판마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판마고(panmago.com)’는 코알라이앤엠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자체 브랜드로 2018년 9월 베타 테스트를 거쳐, 12월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판마고(PANMAGO)는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축약한 이름이다. 수천 번의 모바일 마케팅 운영 경험을 통해 모든 기업이 원하는 것은 ‘내 물건 좀 팔아줘’, ‘내 브랜드·제품 유명하게 해줘’, ‘내 물건 산 사람, 앞으로 살 사람들 관리 좀 해줘’ 등 3가지로 축약된다는데 착안해 최신 모바일 마케팅, 빅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마고 특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이벤트를 알릴 때 보통 종이로 제작되는 초대장, 브로슈어, 리플렛, 팸플릿, 포스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드럭스토어를 주로 이용하며,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을 통해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는 하지만 실제 구매에 영향을 주는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1월 15일 국내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화장품 정보 수집, 구매, 이용 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을 발표했다. 리포트의 ‘뷰티 제품 구매 트렌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고, 사용감이나 성능 등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성분에 대한 중요도에 비해 매번 꼼꼼히 체크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홈 케어’와 관련, 피부 관리를 위해 가정 내에서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비중이 약 72%로 높았고 필링 제품 역시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가정 내 사용하는 마스크 팩은 40대에서, 필링 제품의 사용은 2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 시 고려 요소는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 가격 합리성 > 사용감 > 화장품 성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고민에 맞는 제품을 가격 고려해서 선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강기능식품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성비 좋은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설 연휴 전 같은 기간(1월 31일~2월 9일)과 비교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3~4만원대 제품이 인기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만원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같은 기간 5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1만원대는 48%, 3만원대는 30%, 4만원대 이상 건강기능식품은 14% 순으로 신장했다. 이는 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올해 설 선물로는 ‘오메가3’와 ‘유산균’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혈행 개선과 눈 건강에 좋아 4050 세대의 건강 고민에 적합하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성장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의 매출은 93%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은 2월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의 향 마케팅으로 대표되는 ‘조향사’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전문화된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직무 위주의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교과과정의 1일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교육 과목은 세안, 양치, 머리감기, 손씻기,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뷰티전문가, 주니어마케터-향 마케팅, 주니어마케터-브랜딩 등 총 10과목 중 참여학교에서 6과목을 선택해 진행한다. 올해는 기업 내 향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향사의 직무를 조명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마케팅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학생들은 샴푸나 화장품에 사용된 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감으로 체험하고 관능검사에 참여하는 등 기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경험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온 일본 드럭스토어의 생존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코스인은 공동으로20년을 맞은 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의 이벤트 ‘일본 드럭스토어쇼 2019 박람회’와 일본 뷰티 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드럭스토어(H&B스토어)를 공식 방문하는 ‘일본 동경지역 드럭스토어 집중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뷰티케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본사와 점포관계자 미팅을 통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현지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에는 현지 유통전문가 코디네이터가 현장동행한다. 또 점장이나 본사관계자가 점포를 안내하며,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집중연수 기간 ‘일본드럭스토어쇼 2019’ 현장을 둘러보고, JACDS(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사장단과 면담을 갖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측은 “일본 소매시장의 화장품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체별 점포운영 차별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기초 화장품 가운데 수분 라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색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1월 15일 국내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화장품 정보수집, 구매, 이용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을 발표했다. 이 리포트의 ‘뷰티 제품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기초 제품 이용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여전히 수분 라인은 필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탄력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클렌징과 관련, 아침에는 클렌징 폼을 중심으로 사용하며 저녁에는 ‘클렌징 폼+α’로 2개 이상의 제품 사용했다. 저녁 클렌징 시 립·아이 리무버와 클렌징 티슈 사용률이 증가했다. 기초케어에서는 평균 2개 라인, 5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하는 제품의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킨케어 제품 라인에 대한 인식은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여전히 수분 라인을 필수 라인으로 인식, 특히 20대층에서의 인식 비중이 컸다. 안티에이징과 탄력 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최현정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코스메 도쿄 2019(COSME TOKYO 2019)’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2019)’가 1월 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9 코스메 도쿄와 코스메 테크는 국제 화장품과 화장품 개발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 3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S&P월드, 네트코스, 더마펌, 바이오솔루션, 종우실업, 초이스엔텍, 코스메랩, 탑월드, 태성산업 등 화장품 제조와 원료, 용기 부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참가업체가 증가했다. 매년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내츄럴, 오가닉 제품, 메이크업용품, 향수, 멘즈케어 등 모든 종류의 화장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코스메 도쿄는 2012년 런칭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올해에도 최신 코스메틱을 찾는 각국의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할 요소로 ‘전문적인 화장품 연구개발’과 ‘오가닉 내추럴’을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한류와 연계한 화장품과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월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과 화장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한류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전시회 개최와 참가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홍보 마케팅 ▲한류와 연계하여 동반 수출 지원 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과 화장품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식약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협력 사업으로 K-POP과 함께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와 ‘K-콘텐츠 엑스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인간의 삶에 있어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사람 인(人)이라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지만 혼자 살지 않고 타인에 기대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직장 생활 24년간 스쳐가면서 처음에 가졌던 좋은 감정으로 변함없는 만남을 이어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손으로 꼽아 봤다. 별로 없다. 채 10명도 안 되는 것 같다. 잃어버린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