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2분기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99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했다. ‘콜마스크’ 연결 효과를 빼면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영향이 2분기까지 이어져 식품과화장품 매출이 감소했고고마진 제품의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애터미의 더딘 매출 회복과국내 소비 경기 부진, 코로나 이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더딘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국내 내수 불황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며 식품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으며화장품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4%의 감소했다. '콜마스크'의 매출 기여를 제외하면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3%까지 감소했다. 식품과화장품 합산 매출을 내수와수출로 구분하면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5%, 18.5% 감소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화장품 포장재전문기업 연우(115960)가 올해2분기 중소형 브랜드사 영업력 강화와대형사 물량 회복에 힘입어 5개 분기만에 매출이 상승하며 성장전환했다. 연우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25% 증가했다.영업이익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흑자전환했다. 이같은 성장 전환은국내와 해외 시장에서매출이 동반 회복됐기 때문으로판단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소형 브랜드사 영업력 강화와중국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대형사 물량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실적이 확실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미주와 중국 핵심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하반기 회복 추세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연우의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2,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하고영업이익 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2% 증가할 것으로전망하며 본격적인 실적 우상향을 기대한다"고 제시했다. 연우의 연결 실적전망 및 추이(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은 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국내 대형사 매출은 148억 원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마녀공장은 올해 상반기 매출 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과 국군복지단, GS25 등 판매 채널 확대가 영향을 미치며 오프라인 매출이 49.3% 성장했다.해외에서는 중국 매출이 1,272%로 급증한 가운데미국과아시아, 유럽 매출도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상반기 전 지역 매출 성장에도 브랜드와 제품 광고 투자 확대 영향과 채널 믹스 변경으로 영업이익률은 15.3%로 전년 동기 대비 8.5%p 하락했다"고 제시했다. 마녀공장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단위 : 백만원, %) 마녀공장의 국내 성장동력은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우선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의 회복과 함께 국군복지단, GS25와 같은 다양한 판매 채널의 확대와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마트등 다양한 입점 품목의 확대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액이 49.3% 증가했다. 또지난해6월진행된 '네고왕' 행사 진행에 따른 기저부담으로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수준에 그쳤으나 해당 영향을 제외하면 12.7%의 성장을 보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2분기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과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이같은실적을 가능하게 한 핵심요인은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 상승, 일본 수출 급증, 수출 지역 확대 등으로 분석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올해 2분기 매출은 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가 증가했다. 화장품 부문의매출은 354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71%증가했으며 영업이익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33% 증가해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14억 원(41% 증가)과 240억 원(90% 증가)으로 고성장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리오프닝 효과와 롬앤ⅹ산리오 콜라보 수요가 집중됐으며 특히 H&B 채널향 매출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오프라인 중심으로 판촉 강화하며 이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3년 2분기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해외에서화장품 부문 매출은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상승했다. 특히 일본 수출액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높은 영업이익을 회복하며흑자전환을 시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관광객 수요로 로드샵과 면세 매출이 성장했고해외 시장에서도 미국과 홍콩,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전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7%를 기록해전분기의 성과를 이어가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별도 자회사의 합산 손실이 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토니모리의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토니모리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 190억 원을 달성해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3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뤄냈으며영업이익률은2%였다. 로드샵과 면세의 외형 확대로 전반적으로 이익체력이 상승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요 상승이 두드러지며로드샵, 유통점, 면세, 뉴채널(온라인) 등 각 채널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27%, +2%, +114%, -22%로 나타났다. 특히 로드샵은 주요 상권의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클리오는 올해2분기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8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해외 매출은 북미와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클리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8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33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은 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이는 브랜드경쟁력 강화와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리오프닝 효과 등이 기여한 결과였다"고 말하고"특히 H&B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매출은 각각 42%와 20%의 성장을 보여주며핵심 브랜드인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클리오 2023년 2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국내는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 침투 확대, 리오프닝 효과'등으로 전년도 높은 기저(2Q22 +41%)에도 강한 성장 기록했다. 핵심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집중되고 있다. H&B와 온라인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