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침착이 없는 새하얀 피부로 만들어 주는 'CLERILYS™' 미백 케어 제품은 젊은 세대도 관심이 높으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최근에는 햇볕에 타기 쉬운 여름전용 케어에서 1년 내내 미백관리를 한다는 의식 변화에 따라 점점 보급되고 있다. 미백효과가 기대되는 산화방지제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자극 유발이나 세포독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색소 침착을 막는 소재가 필요하다. 그림1 유래 식물(히비스커스, 뽕나무, 오이) CLERILYS™은 미백에 효과가 있는 식물유래의 소재를 조합한 제품이며 작용 메커니즘이 서로 다른 다음의 3가지 접근법에 의해 하얀 피부로 만들어 주는 소재이다(그림1). ① 색소 침착된 각질층을 제거한다(히비스커스꽃 추출물). ② 티로시나아제 효소를 저해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뽕나무껍질추출물). ③ 색소세포에서 각질화 세포로의 색소 수송을 억제한다(오이씨추출물). · 화장품 표시명칭 : 정제수, 히비스커스꽃추출물, 뽕나무껍질추출물, 오이씨추출물, 소듐벤조에이트, 포타슘솔베이트 · INCI명 : Water, Hibiscus Sabdariffa Flower Extract
#MC-ProtecQ : Oriental Prescription for Skin Homeostasis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피부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일차방어선으로 피부의 항상성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요소이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부 항상성 조절 시스템에 충격을 준다. 충격에 따라 피부 장벽에 균열이 생기면 면연력 저하는 물론 수분 손실, 염증 등이 유발되며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은 계절 뿐 아니라 찜질방, 냉난방기, 핸드폰, 드라이어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며 급격한 온도변화로 발생되는 주름, 염증, 피부 산화 등의 피부 노화 인자를 감소시켜 주는 소재가 필요하다. 전통의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중인 모아캠은 동의보감에서 신체의 아홉가지 기(氣)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신선구기탕의 효능에 주목했다. 신선구기탕을 연구한 결과, 온도 자극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신선구기탕을 모티브로 추출기술을 적용해 MC-ProtecQ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MC-ProtecQ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Heat sho
#유니크한 사용감 구형 흡수성 분말 'ARON NT-Z(Sodium acrylates crosspolymer-2)'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Polyacrylic acids 전문기업인 TOAGOSEI사와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의 원료 전문기업인 NIKKO CHEMICALS사의 공동연구로 ARON NT-Z(INCI : Sodium acrylates crosspolymer-2)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SAP(Super absorbent Polymer) 기술에서 개발한 구형 흡수성 분말로 높은 수분흡수와 보습력, 점증 효과와 소프트포커스, 부드러운 사용감, 주름은폐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본고에서는 세계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에서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한 ARON NT-Z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잔탄검에 ARON NT-Z를 각각 3%, 4%, 5%, 6%, 7% 분산시켰을 때의 외관은 그림1과 같다. ARON NT-Z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액상에서 젤상으로 변하게 되며 이는 삼투압에 기인하고 느린 교반속도(그림2)로도 빠른 흡수와 분산이 가능하다. 넓은 범위의 점도로 활용하기 위해 AR
#COSMOS 인증 천연 방부 대체 원료 뛰어난 항균 효능 가진 천연 조합 원료 'Activonol Green-GCP' 화장품은 물, 오일류가 주성분이며 미생물의 탄소원이 되는 글리세린이나 솔비톨, 질소원이 되는 아미노산 유도체, 단백질 등이 배합되어 있어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생장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화장품을 사용할 때 손이나 다른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미생물에 쉽게 노출되며 미생물에 오염될 경우에는 미생물에 의한 변취, 변질, 상분리, 부패 등이 일어나 정상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미생물로부터 화장품을 장기간 보호하기 위해 방부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1),2). 방부제는 화장품에 첨가되어 외부로부터의 미생물 오염 발생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나아가 사멸하게 함으로써 화장품을 장기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었던 파라벤류는 널리 화장품 방부제로 사용되어 왔으나 알러지 반응과 체내 축척될 경우 내분비의 교란 가능성, 내성균 유발의 문제점이 대두되며 최근 국내 화장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천연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해 이를 제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BIOTILY™' 피부에는 세균이나 진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이 공생하고 있으며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 상재균은 표피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간균이며 이들의 공생균형이 무너지면 여드름, 염증 등 다양한 피부장애가 야기된다. 또 피부 상재균은 항균 펩타이드(AMP)와 인터류킨-1(IL-1)의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피부에 유익한 효과를 초래하므로 피부 상재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각 피부 상재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그림1 황색포도상구균과 표피포도상구균의 밸런스 개선 표피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땀(알칼리성)이나 피지를 먹이로 글리세린이나 지방산을 만들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한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생성한 글리세린은 피부의 장벽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항균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고 황색포도구균의 증식을 막는다. 황색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피부가 알칼리성 환경이 되면 함께 증식하고 피부염 등을 일으킨다. 여드름간균 혐기성 세균이며 산소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거의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산소를 싫어하고 모공이나 피지
#바다와 피부에 건강을 '해파리 콜라겐 (Jellicollagen® CIS)' 최근 해파리의 대량 발생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 발생량은 세계에서 연간 10억 톤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어 더 이상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량 발생한 해파리 중 식용으로 소비되는 것은 극히 일부이며 발전소나 화학플랜트, 해수욕 등의 관광사업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물고기 알이나 치어 등도 포식하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보름달물해파리 산업 배수에 의한 부영양화, 온난화나 어류 남획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해파리 대량 발생의 근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 포획된 해파리는 폐기 처분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어 문제의 해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해파리를 풍부하게 존재하는 미사용 자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적극적인 활용으로폐기코스트를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과 연안의 생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의 관리태세로 만들어 풍요로운 바다를 지키고 해파리 콜라겐 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양한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순환형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사는 수족관 등
#4종류의 히알루론산 유도체 배합 고보습제 '4D 히알루론산Na SF4'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에어컨의 이용 확대나 기밀성이 높은 고층 건축물의 증가로 건조한 피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래서 당사는 보습 성분인 4종류의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1개로 만든 ‘4D 히알루론산Na SF4’을 출시했다. 그림1 입체 다중 스펀지 구조 이 제품은 독자 기술에 의한 황금 비율의 4중 히알루론산이며 피부의 수분유지, 수분보충수, 보호 등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한다. 스펀지 같은 구조로(그림1) 피부 밖에서 안까지 보습효과를 지속시켜 촉촉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상적인 피부로 이끌어 준다.4종류의 분말 형태의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액체화해 작업성도 높이고 있다. 1) 3D 히알루론산Na 24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천연 보호막에 의한 수분 증발의 감소와 환경 자극(PM2.5, 꽃가루, 자외선 등)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다. 2) 고분자 히알루론산Na 오랫동안 범용적으로 사용됐으며 피부 표면의 보습, 각질층의 영양 보급 등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3) 아세틸 히알루론산Na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의 수산기를 아세틸기로 바꾸는 것으로써 지용 친화성을 가지며 피
2020 뷰티 컨슈머는 복합적이다. 그들은 전반적인 개인의 행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소셜 미디어에 감사하게도)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없으면서 트렌디한 성분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제품을 요구한다. 브랜드 리더들이 머리아플 만하다. 이처럼 양보 없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뷰티와 퍼스널케어 성분이 2019 California Society of Cosmetic Chemists(CASCC) Suppliers’ Day와 in-cosmetics North America 전시회에서 완전히 드러났다. 본지는 글로벌 코스메틱 인더스트리 매거진(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인 GCImagazine이 제공한 ‘2020 원료 트렌드 12’를 번역해 전문을 게재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가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Reprinted with permission of 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 ; subscribe for free at / www.gcimagazine.com <편집자> 1. DNA 조작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스킨케어 성분은 노화의 징후, 생기없는 피부 및 피부 건조 방…
#폭 넓은 파장의 빛에 의한 피부트러블을 억제하는 SOLIBERINE™ 인간의 피부는 날마다 햇빛에 노출돼 있다.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은 가시광선 50%, 적외선 45%,자외선 5%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짧은 파장의 빛(UV-C : 200~280nm, UV-B : 320~280nm, UV-A : 400~320nm)이 피부에 주름이나 처짐 등이 형성되는 조기노화, 홍반, 멜라닌 합성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림1 밀몽화 또최근에 블루라이트(400~500nm)를 발생시키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으며 약 60%의 사람이 블루라이트에 하루 6시간 이상 노출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가 원인이 되는 피부의 조기노화도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여러가지 파장의 빛에 의해 야기되는 피부 손상이 많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SOLIBERINE™은 상처 치유, 항염증, 항균 작용 등의 생리 기능이 보고돼 있는 바닐라과인 밀몽화(그림1)를 원료로 한다. 밀몽화는 Verbascoside나 Echinacoside와 같은 페닐프로파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이들
#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대나무줄기의 표피 추출물 대나무(죽순대)는 중국 강남지방이 원산지로 중국에서 전해져 일본 각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죽림 진흥사업에 의해서 각지에서 육성되어 쇼와(昭和)시대까지 농촌과 산촌의 중요한 수입원이었지만 외국산 수입 죽순의 증대로 가격이 붕괴됐다. 생활양식의 변화나 대체품의 진출도 있었으며 후계자도 부족한 상황이다. 대나무는 한창 때에는 하루에 100cm 정도 성장한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 전부 관리를 할 수 없어 최근 전국적으로 방치 죽림화가 진행되어 문제시되고 있다. 주요 대나무의 이용 방법으로는 대나무바구니나 도시락상자, 발 등의 생활용품이나 대나무 세공 등의 전통 공예품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나무에는 항균 작용이나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용 방법으로서는 매우 한정적이다. 그림1 대나무줄기표피 추출물의 인체 시험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업체인 산쇼(三省)제약(주)은 대나무의 새로운 기능성 개발이나 대나무를 이용한 화장품으로의 응용에 착안해 대나무줄기표피 부분에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규슈대학과의 공동연구 아래 독자적인 추출, 제조 기술에 의해
# 스크럽에서 덴탈케어까지 폭 넓은 라인업의 셀룰로오스 원료 CFF사는 독일의 Erfurt에 있는 셀룰로오스 업체이다. 식품과공업용도가 주를 이루었으나 화장품용도로의 판매는 최근에 시작했다. 화장품용은 SENSOCEL®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분말, 섬유,스크럽 타입이 있으며 INCI명은 Cellulose가 대부분이나 일부 Microcrystalline Cellulose도 있다. 1~1,900μm의 다양한 크기 베리에이션을 가지며 유래 식물도 너도밤나무, 버섯, 밀, 사탕수수, 옥수수, 사과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킨케어 뿐아니라 덴탈 용도도 갖추어져 있다. 이 SENSOCEL® 시리즈는 에코서트, COSMOS 인증을 취득했으며 생분해성이 높고 200℃의 고온과모든 pH범위에서 안정적이며 균수는 <100 CFU/g라는 특징을 갖는다. 품질보증 기간은 제조로부터 5년 이상이다. 생분해성에 대해서는 ISO14851에 근거한 20℃의 담수 속에서 1~2개월 동안의 테스트한 생분해성 데이터가 있으며 39일째에서 70~100% 생분해하는 것이 확인됐다.…
# MC-revitalS : 아데노신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증진 항노화 소재 모아캠은진귀한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의 발아 에너지를 담은 씨앗을 화장품 원료화해MC-revitalS를 개발했다. 이 연구에서는 아데노신 활성화를 통한 피부 에너지 증진과 이를 통한 항노화 효과에 대해 확인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각질형성세포에서 MC-revitalS 1% 처치 시 아데노신 3인간의 합성을 18% 촉진함을 확인했다. 또시험결과, MC-revitalS는 섬유아세포와 각질세포 등 피부세포에서 자외선과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에너지 생산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했다. 이후 세포에너지 보호와 증진을 통한 보습(히아루론산), 탄력(프로콜라겐), 피부장벽(지질생합성)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MC-revitalS를 함유한 크림을 2주간 사용 시 주름의 단면적과 깊이, 너비를 감소시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MC-revitalS는 효과적인 피부세포 에너지 보호와항노화 화장품 소재임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그림1 가시연꽃 지구상에서 가시연꽃속(Euryale)을 이루는 종은 오직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