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전문인력, 특히 기획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할 실무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빠른 시장 변화에 발맞춰 트렌디하고 독특한 개념의 제품을 즉각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인력 양성은 화장품 산업 입문과 부분만을 포함한 학과 과정이나 화장품 연구개발 기초지식 습득 과정에 그치고 있어 업계에서 정작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해 2019년 1학기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임미혜 교수를 만나 상세한계획을 들었다.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석사과정을 신설한 배경이 궁금하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9위를 차지하며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배경으로 화장품 OEM ODM 제조 산업은 괄목할 만한성장을하고있으며 K-뷰티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대의가…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수기진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리사의 신체적 조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와 힘 조절을 익혀야 한다. 힘 조절이란 힘 나누기, 힘쓰기, 힘 빼기를 말한다. 그리고 피부결이나 조직이 순환하는 방향을 따라 근육의 기시점과 정지점, 12피부와 12경근, 12경락의 기시점과 정지점에서 근막의 활주 운동과 횡격막, 림프 피부호흡을 도와주는 방법을 숙련시킨 후 수기진동을 적용시키면 관리사의 신체적 조건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기본 체력이 만들어진다. 여진식 수기진동은 음양오행기법을 18가지 기본동작으로 깊고, 얕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되고 넓고, 좁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되며 빠르고, 느리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만들어지므로 부위에 따라 필요한 기법으로 다양한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음양의 기법이란 손바닥은 음 기운이지만 양기를 만들어 내고, 손등은 양 기운이지만 음기를 만들어 내며 손끝은 오행의 기를 자유자재로 여닫을 수 있는 열쇠의 역할로 활용하고 있다. 피부와 피부가 마찰할 때 손바닥을 사용하면 음 기운이지만 관리를 받는 대상에게는 따뜻한 양기가 발산되고 권법이나 척골법은 양 기운이지만 관리를 받는…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우주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함을 알고부터이다. 핸드경락 성형마사지로 유명해 진 저자가 워터테라피를 개발하게 된 동기도 인체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침술 공부를 하면서 황제내경에서는 하늘의 28수가 독맥 28수와 소통한다는 것을 배웠고 기공학과에서 천문학을 공부할 때 하늘의 28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되면서 수리학과 한글오행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국보 제70호로 지정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28자모’는 초성(17자)과 종성(11자)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상형문자이다. 한문의 ‘설문해자(說文解字)’를 공부하면 파자(破字)가 이해되듯이, 경락을 연구하면서 ‘왜, 어떻게 28수와 독맥이 통하고 훈민정음은 왜 28자로 만들었을까? 간경락은 왜 28혈일까?’를 파고든 호기심 덕분에 2006년 출간한 ‘코리안 경락마사지’에 하늘의 28수와 독맥 28수가 소통하는 원리와 1년 24절기가 임맥 24혈과 소통한다는 내용을 싣게 됐다. 그리고 한글소리 오행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도 개발하게 됐다.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피부 트러블과 홍조 피부에 대한 매뉴얼 테크닉을 위해서는 먼저 여드름의 종류와 관리 방법을 알아야 한다. 모낭은 피부 깊은 층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이다. 모낭염은 표피에 살고 있는 포도알균이라는 세균이 모낭을 침범해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이다. 이곳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때 모낭이 깊어 표피를 뚫고 올라오지 못하면 좁쌀 여드름이라 하고 얕은 층에서 생기는 고름물집을 일반 여드름이라 하며 깊은 층의 고름물집을 화농성 여드름이라 한다. 모낭염이 돋아나는 부위와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피부의 민감성에 따라 가벼운 통증이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모낭염이 잘 생기는 부위는 두피, 얼굴, 가슴, 등, 엉덩이다. 균이 표피보다 더 깊이 침입하면 두피에서는 탈모가 되고 얼굴에서는 여드름 흉터가 남는다.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흉터와 색소 침착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 여드름의 정확한 원인 규명이 부족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피부에 돋아나는 트러블은 유전성과 호르몬에 의한 변화가 많다. 젊어서는 남성 호르몬 과잉과 화장품에 의한 일시적 트러블이 있다. 음식으로 인한 트러블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과 식품처럼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제품의 경우 성분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비건(Vegan)에 대한 개념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유해 화학 성분 뿐 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비건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들도 비건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영국비건협회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가 생겨 주목된다. 화장품 유럽 수출 인허가 전문업체인 하우스부띠끄(공동대표 심형석, 조안나 쿠키엘라)는 올해 11월부터 영국비건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비건 에이전트로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영국비건협회 박희경 어시스턴트 매니저(Assistance Manager)를 만나 비건(Vegan)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비건(Vegan)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비건(Vegan)이란 무엇인가? ‘비건(Vegan)’이란 1944년 비영리 단체인 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나이가 들수록 피할 수 없는 게 주름살이지만 여성들에겐 슬픔이자 아쉬움이다. 흔히 이마 주름을 나이테라고 하지만 미관상으로나 건강상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마 주름은 몸을 형성하는 신체 조직들의 소통 제한으로부터 시작되며 근원은 물과 뼈이다. 물을 마시면 자동감지조절장치에 의해 물 배급을 받는다. 물과 영양이 주성분이 되어 뼈 속에서 조혈작용이 이루어져 뼈 속에 칼슘이 줄어들면 뼈로부터 공급받는 피하지방도 줄어든다. 피하지방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얼굴을 포함한 목과 손발의 피부 탄력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순간의 감정에 의해 울고, 웃고, 말하고, 찡그릴 때 움직이는 표정근의 탄력 저하로 주름살이 만들어진다. 하루에도 수없이 깜박이는 눈둘레근은 눈가주름을 만들고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움직이는 입둘레근은 입술 주변 주름과 팔자주름을 만든다. 입을 여닫을 때움직이는 관자근과 씹기근은 팔자주름과 이마주름을 만든다. 피부탄력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탄력 섬유의 감소에서 기인한다지만 앞에서 열거한 물 배급 순서의 맨 마지막인 관절과 피부는 수분 고갈에 의한 수분결핍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인체가 필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우선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다수 기업들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 이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살아남을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고 경제학자들 조차 믿던 시대가 있었다. 이를 고전학파 경제학자의 이름을 따 세이의 법칙(Say’s law)이라고 하는데, 케인즈(Keynes)가 그렇게 부르기 전까지는 시장의 법칙(law of markets)이라고 통용됐다. '만들면 팔린다'는 것이 시장의 법칙이라니! 물론 개별시장이 아닌 경제 전반을 설명하는 개념이긴 했지만 지금 우리가 느끼는 치열함과는 거리가 있다. 오늘날의 화장품 시장이 그렇게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1929년 미국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 이후 세이의 법칙은 깨졌다. 수요가 공급을 따라 주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앙이 발생했던 것이다. 대규모의 폐업과 실업이 이어졌다. 이후 케인즈는 총 공급보다 총 수요가 경제 전반의 핵심변수라고 주장했다. 맞는 말 같다. 사줄 사람이 있어야 만드는 게 의미가 있지. 대한민국에 화장품 기업 1만개 시대가 도래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피부미용의 기본 상식인 세포주기를 설명하기 위해 피부를 대기권과 토양층에 비유하고 음양오행으로 설명했다. 1년에 24번 절기가 바뀌고 기후는 72번 바뀐다. 72번을 양 후와 음 후로 나누면 36후가 된다. 자연은 기후에 따라 날씨와 온도가 변화지만 체온은 평균 36~37도를 유지한다. 인체에서 숫자 36과 연관되는 부위를 살펴 보자. 피의 온도를 유지하는 심장과 심포의 경혈수를 합하면 36혈이고 유방의 좌우 유선이 36선이다. 피부의 세포주기가 36일을 기준해 그 이하로 떨어질수록 민감성 피부가 돼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그 이상 초과할수록 두꺼운 둔감성 피부가 된다. 피부 층마다 흐르는 물의 함유량이 피부에 영양과 산소를 채워주는 에너지가 되므로 피부 층마다의 역할을 살펴보기로 한다. 보통 피부의 생명주기를 28일로 알고 있지만 28일은 여성의 월경 주기이고 피부의 실제 생존 기간은 35일이다.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날까지 합하면 36일이 된다. 피부 세포는 근육에서 생겨나 근막과 수로가 존재하는 피하 조직층으로 올라와서는 5일 동안 진화한다. 그리고 경락이 존재하는 진피층에서 6일 동안 왕성한 활동으로 산소와 영양을 만들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경락 마사지로 유명세를 탄 저자가 워터테라피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피부 문제의 근본 원인을 물에서 찾아 직접 체험하면서다. 처음에는 개발한 워터를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서 마사지를 했었는데, 이때는 진동과 파동이라는 핵심 요소가 빠진 물 마사지였다. 그러다가 경혈진동 물분사기를 만들어 수압으로 피부를 진동시켰다. 이때 진동(vibration)에 의해 생기는 파동은 피부 신경을 통해 전신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경험했다. 예를 들면 얼굴에서 눈 아래 사백을 진동시키면 뱃속에서 소리가 나고 미골을 진동시키면 미골의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지면서 발가락이 찌릿찌릿해진다. 명문과 천골을 진동시키면 배속에서 따뜻한 열감이 일어난다. 또 흉추 7번 지양을 진동시켜 주면 좌우 방광선의 격유와 격관과 간의 복모 혈인 기문을 지나 심장의 복모혈인 거궐로 정보가 전달된다. 얼굴 피부에 워터진동을 받고 나서 생리통이 사라진 사람도 있었고 어떤 여성은 아래로 이물질이 흘러나오는 경험을 했다. 보톡스를 맞고 두통에 시달리던 사람은 두통이 사라지기도 했다.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얼굴을 포함한 전신 근육을 조절하는 경혈을 발견하게…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피부기관은 몸속의 대사물질과 가스들이 모공과 땀구멍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고 외부의 에너지와 피부로 스며드는 물질들이 모공을 통해 혈관을 따라 몸속으로 들어가는 통로이다. 인체의 바깥에서 내부를 덮고 있는 피부기관은 직속기관인 모세혈관(capillary)으로부터 받은 산소와 영양을 신경계의 기본단위인 뉴런(neuron)으로부터 받은 정보와 함께 신경세포의 물질 이동 수단인 수로를 통해 320여종의 인체세포들과 피부 부속기관에 공급한다. 피부기관의 구조 인체에서 가장 넓고 얇은 피부구조는 피부의 외피와 내피를 덮고 있다. 외피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고 내피는 입속에서부터 항문까지 연결되며 다시 항문에서 외피로 이어진다. 피부의 부속기관은 손발톱, 땀샘, 피지선, 모발, 피모, 모공, 땀구멍이며 전신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외부에서 침범하는 각종 세균과 독성물질을 방어한다. 또 감각기관, 체온조절, 배설기관을 작동시킨다. 피부의 직속기관인 모세혈관(capillary) 모세혈관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구조로서 동맥과 정맥 사이를 연결하는 말단 혈관망을 구성한다. 좌심실과 연결되는 대동맥으로부터 주요 동맥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4년 설립한 조아E&C는 CGMP, 클린룸 전문 시공회사로 최근 사업영역을 화장품 부문으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을 만들고 있다. 현재 조아E&C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며 업계에 강소기업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우수한 기술성을 이미 업계로부터 신뢰받아 매년 100% 이상 고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설립 후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하는 김용기 조아E&C 대표의 철학과 성공전략이 그래서 더 궁금하다. 그간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다. 설립 후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기에는 의욕도 강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나 자신이 조금씩 나태해져 간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을 다시 부여잡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은 매우 바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일반 산업에 국한된 업무만을 했다면 지난 2년 전 부터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최근 많은 화장품 회사로부터 수주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아E&C는 작지만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장하며 혁…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서양인과 동양인은 체질과 체형이 다르므로 피부를 바라보는 이론도 다르다.체질을 예로 들면 서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없고 동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있다. 서양의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샤워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탈이 없다. 하지만 동양의 산모들은 찬물에 들어가거나 찬바람을 맞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평생 회복하지 못할 산후통에 시달린다. 골수에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은 산후병을 인정하지 않지만 동양학을 공부한 한의사들은 산후병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서양인의 피부와 동양인의 피부가 다르다 체형에서 예를 들면 동양인은 가부좌가 잘되고 변을 볼 때도 척추를 곧게 세우는 것보다 각도가 앞쪽으로 굽어지면서 장을 눌러줘야 변이 잘 나간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가부좌가 어려운 대신 변기에 앉으면 변이 잘 나가므로 변비의 고통이 거의 없다. 동양인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이유도 변기의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아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낮은 의자를 놓고 그 위에 발을 얹은 다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엉덩이를 좌우로 스트레칭 시켜 보면 변이 쉽게 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동양인의 장이 서양인의 장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