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드 태풍을 비켜가지 못했다. 중국의 3월 15일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 금지령으로 본격화된 사드 보복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7월 26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 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57.9% 역성장했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액은 3조 2,683억원, 영업이익은 5,0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업계가 다음주부터 줄줄이 실적 발표를 예고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5년간 톡톡히 재미를 봤던 중국 특수는 면세점은 물론 중국 현지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 기업 가운데 7월 25일 LG생활건강, 26일 아모레퍼시픽의 결산 실적 발표가 공시됐다.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가 28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나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자사주 44만주를 총 28억 3,8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6월 9일 공시했다. 자사주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은 3월 17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 이용준 대표는 "향후 한국화장품은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해 헬스앤뷰티(H&B) 사업부를 강화하고 피부 유전자검사와 측정기기를 통한 고객맞춤형 화장품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방화장품 관련 신제품 출시, 중국 시장 대비 위생허가 품목 확대 등을 전개한다. 또 자회사 더샘인터내셔널은 중국 내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미주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은 2월 17일 기업공시를 통해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 잇츠스킨은 공시를 통해 30년 역사의 한불화장품과 합병하며 한불화장품이 보유하고 있는 R&D센터, 제조설비 부분 등을 흡수해 R&D·제조설비·마케팅·영업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향후 상품기획과 개발은 한국에서 진행하고 생산과 마케팅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고 2월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전년보다 42.8% 증가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OEM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장품제조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이며 총 배당금액은 3억 6250만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는 안양시와 화성시 소재 화장품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2월 14일 공시했다. 회사분할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법으로 이뤄진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토니모리이며 신설회사인 ‘메가코스 제조’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주)MBK가 스킨앤스킨을 흡수합병한다고 12월 16일 공시했다. 스킨앤스킨은 해산·소멸한다. MBK는 “잠재력 있는 화장품 사업을 발굴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합병 이유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회사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매출과 수익률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합병비율은 1:324.9982559로 진행된다. 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6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월 4일 상장예정인 천연화장품 오가닉티코스메틱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연구원은 ‘친환경 화장품으로 영유아 화장품 시장을 노린다!’ 보고서를 통해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전망을 분석한 내용을 최근 발표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차(茶)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사포닌’ 등의 천연 원료로 화장품을 개발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클렌징, 피부케어, 기능성, 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특히 럭셔리 화장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월 25일에 발표된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1조 5,635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28.4%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MPK 자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코스닥 우회상장예심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강인터트레이드가 SK2호스팩을 통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한강인터트레이드의 모기업 MPK는 글로벌 브랜드 ‘미스터 피자’로 유명한 국내 외식 기업이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과 전문 유통을 맡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