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2월 14일 오전 10시 중국 국가통계총국에서 화장품 매출을 포함한 2017년 11월 매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2017년 11월 중국 사회소비품 매출총액은 34,108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그 중 11월 화장품 총매출액은 10월 매출액에서 62억 위안 늘어난 282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 1~11월 사회 소비품 총매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최대 생수 기업 농부산천(农夫山泉)이 거자수를 원료로 한 수분보충 라인 스킨케어 화장품을 출시했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 천연 생수 시장의 1인자인 농부산천이 선보인 화장품에 ‘물’이라는 원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농부산천은 절강 천도호(浙江千岛湖)와 광동 만록호(广东万绿湖), 길림 장백산(吉林长白山)등 8대 수원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화장품 판매가 점차 성수기에 들고 있다. 온라인에서 솽쓰이(11.11, 광군제), 솽쓰얼(12.12)의 할인 경쟁, 연말과 크리스마스 할인 등으로 중국 여성들이 자연스레 화장품 구매에 지갑을 열었다. 그중에서도 각 브랜드샵의 립스틱 섹션이 쉴새 없이 붐볐다. 중국 여성들의 립스틱 구매는 이미 다른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2월 7일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2018년 1월 1일부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과도기 정책 시범 도시를 기본 10개 도시에서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대련(大连), 칭다오(青岛), 쑤저우(苏州)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범 도시 확대는 중국 정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정책 본격 시행이 머지않았음을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클렌징 제품은 매출액 64.20억 위안을 달성하며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증가했고 2016년에는 매출액 75.85억 위안을 달성했다. 최근 색조 화장품 시장이 부상하자 클렌징 제품 시장도 잇달아 성장했다. 중국 국민들의 건강 의식과 생활 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지면서 여성 소비자들이 화장을 하는 것 뿐 아니라 클렌징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치에란(伽蓝), 프로야(珀莱雅), 상후이(尚惠, Suhu)등 중국 유명 화장품 기업들이 한국 화장품 업계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Jason Yu 대표는 “유명하고 대중적인 제품을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가장 큰 경쟁 상대”라며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제품이 강점인 한국 화장품과 중국 화장품의 경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미(美)의식이 높은 90허우(后) 임산부들의 증가로 중국 임산부 화장품 시장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2017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화장품 연간 매출은 기하학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약 60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2022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제품 연매출 복합 성장률이 13.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소비증가가 65%, 인구증가가 35%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전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중국이지만 향수 시장의 점유율은 겨우 1%에 불과하다. 하지만 1%라는 이 작은 수치는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의미한다. 올해 8월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향수 시장의 연 성장률은 이미 80%를 넘었다. 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중국인들의 향수 사용은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만든 향수는 이미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등 일부 소비재 수입 관세 인하 조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최혜국세율을 잠정 세율로 대체해 일부 소비재의 수입 관세를 낮추는 것으로 1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국 재정부는 이미 2015년부터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일반 소비재 수입을 합리적으로 늘리고 의류, 가방, 신발, 특산품 등의 소비재 수입 관세를 인하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대기업인 치에란(伽蓝)의 정춘잉(郑春影) 이사장과 징둥닷컴(京东)의 류창둥(刘强东) 대표는 기업 소통을 통해 스마트 소매, 통합 마케팅, 브랜드 입점, 신제품 출시 등 상호 간 전략적 제휴를 전면 격상시켰다. 합작 협의 내용에 의하면, 징둥이 치에란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치에란 기업은 징둥 사용자의 특징과 선호 구매 물품, 구매 패턴 등 데이터를 연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민텔은 2017년 말까지 1인당 온라인 소비 지출이 총 소비 지출의 45.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은 ‘2017 중국 신소매’를 통해 중국 온라인 소비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했다. 또 2017년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방식이 전자상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모바일 매출이 B2C 매출 중 80% 이상을 차지할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한-중 양국은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해 외교 당국간의 소통 이후 한-중 관계 개선과 관련해 양국 간 협의 결과를 발표했고 각종 매체는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동향, 특히 관광업계에 대한 보도가 넘쳤다. 한국에서는 고취된 분위기를 보인 반면, 중국은 비교적 침착했다. 물론 양국 관계 정상화는 모두에게 호재다. 그러나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