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관념과 구매능력의 향상에 따라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브랜드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 정책이나 경쟁 환경, 지역시장 변화 등의 외적인 요인과 어떤 운영단체와 유통 방식을 선택하는지 등의 요인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화장품 브랜드들의 미래가 결정된다. 니치 브랜드가 어떻게 해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시장의 소비가 향상되고 소비자들의 미(美)를 향한 욕구가 강해졌다. 그들은 더 이상 주기가 길고 효과가 느린 화장품 일상 케어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고 효과가 더욱 확실한 물리적 상승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치솟던 중 뷰티샵에 가는 것과 같은 수준의 홈케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미용기기가 출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에서 AR(증강기술) 보급 확대에 따라 AR응용이 다원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영역이 장난감, 어린이 교육 산업에 이어 뷰티 메이크업까지 확장되고 있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말 중국 2위, 세계 4위 온라인 유통기업 징둥(京东)은 자사 어플에 온라인 AR 메이크업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R 메이크업은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뷰티 브랜드들의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지난 9월 20일 중국 상무회의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판매 수입 감독관리 과도기 정책을 2018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리커챵(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몇 년 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온갖 잡음이 일었다. 그러나 우리는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한 후 규범화 시키기로 결정했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감독관리 과도기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도기 정책의 효과는 확실했다. 대외무역의 터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는 두드러진 현상이 있다. 어떤 아이템이 유통채널에 이슈가 되면, 그것이 하나의 독립적인 섹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마스크팩과 에어쿠션이 그러했듯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앰플 제품이 크게 증가하는 열풍이 전망된다. ‘앰플’ 제품은 2016년 하반기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코슈메디컬 브랜드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阿里)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을 통해 앰플을 선보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20여 년간 중국 화장품 업계는 고속 성장을 이룩했다. 1982년 2억위안에 그쳤던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은 2011년 1,000억 위안을 넘어 약 499%의 성장세를 보였고 2015년에는 2,000억 위안을 돌파,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하는 등 시장의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치엔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화장품 산업 시장 수요 예측 분석 보고’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9월 30일 광저우 화다이(广州华代)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는 잔인하고 낙후된 동물실험을 대신해 나노 기술, 유전체학,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비동물 독성 테스트를 실시했다. 광저우 화다이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는 구샤오팅(瞿小婷) 법규기술고문은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체외 독성 테스트 기술 도입은 중국 화장품 산업 향상과 국제화의 큰 기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화장을 매우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남성들도 화장에 열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성 뷰티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Mrport. coms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남성 뷰티 제품의 매출액은 이미 3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뷰티 소비자 구조 연구 보고에 따르면 95허우(后) 뷰티 소비자 중 남성 비율이 30%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광둥(广东)검증검역국은 화장품 업무 대국(大局)으로서 최근 팡관푸(放管服) 개혁은 추진하고 있다. 팡관푸 개혁이란 정부와 기업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개혁으로 광둥국은 이 개혁을 통해 실용적으로 직능 개선과 수출입 화장품 관리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9월 27일 오후 바오안구(宝安区)의 한 매장에서 희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품질 감독 관리위원회 집행위원이 소비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화장품 안전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2명의 소비자가 무작위로 보습 크림과 BB 크림을 골랐고 집행위원은 신속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제품의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고 이는 화장품에 불법 첨가제가 포함 되지 않아
[코스인코리아 김수정 기자] 중국 스킨케어 시장이 점점 지능화, 과학화되고 있다. 2017년 3월 광저우 웨이메이(广州薇美)생물과학유한공사는 전국 최초의 과학 스킨케어 O2O 브랜드인 'V미공방(V美工坊)'을 출시하고 9월 26일 발표회를 열어 스킨케어의 신시대를 열었다. 이같은 스킨케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개성화와 품질화를 요구하는 중국 화장품 업계 유통 전환의 필연적인 추세다. 티몰(天猫)코스메틱이 발표한 '2017 중국 뷰티 스킨케어 소비 추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사드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화장품 ODM 업체는 중국 현지 매출실적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4분기 코스맥스 중국 2개 법인 매출은 각각 922억원,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43%가 증가했다. 상반기 중국 매출액은 1,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증권가는 3/4분기 코스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