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광둥(广东)검증검역국은 화장품 업무 대국(大局)으로서 최근 팡관푸(放管服) 개혁은 추진하고 있다. 팡관푸 개혁이란 정부와 기업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개혁으로 광둥국은 이 개혁을 통해 실용적으로 직능 개선과 수출입 화장품 관리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9월 27일 오후 바오안구(宝安区)의 한 매장에서 희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품질 감독 관리위원회 집행위원이 소비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화장품 안전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2명의 소비자가 무작위로 보습 크림과 BB 크림을 골랐고 집행위원은 신속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제품의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고 이는 화장품에 불법 첨가제가 포함 되지 않아
[코스인코리아 김수정 기자] 중국 스킨케어 시장이 점점 지능화, 과학화되고 있다. 2017년 3월 광저우 웨이메이(广州薇美)생물과학유한공사는 전국 최초의 과학 스킨케어 O2O 브랜드인 'V미공방(V美工坊)'을 출시하고 9월 26일 발표회를 열어 스킨케어의 신시대를 열었다. 이같은 스킨케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개성화와 품질화를 요구하는 중국 화장품 업계 유통 전환의 필연적인 추세다. 티몰(天猫)코스메틱이 발표한 '2017 중국 뷰티 스킨케어 소비 추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사드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화장품 ODM 업체는 중국 현지 매출실적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4분기 코스맥스 중국 2개 법인 매출은 각각 922억원,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43%가 증가했다. 상반기 중국 매출액은 1,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증권가는 3/4분기 코스맥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사드의 여파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한국 화장품은 그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흔히 말하는 한류 덕분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침투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전지현의 IOPE 에어쿠션과 송혜교를 모델로 세운 라네즈의 판매량이 10배 이상으로 뛰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0월 초 중국이 8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은 선택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9월 18일 중국 관광연구원(국가 관광국 데이터센터)가 발표한 '2017년 국경절, 추석 연휴 관광 시장 전망’ 에 의하면, 국경절 연휴 때 중국인들의 여행 의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일간의 연휴 기간에 관광객 수는 연인원 7억 1,0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환경오염 심화와 대기오염 등의 원인으로 민감, 습진 등 피부 질환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중국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016년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09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해 500억 위안에 육박했고 매년 20% 이상의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개념은 20년 전 중국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걸음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경제 수준의 향상과 두 자녀 정책(二胎政策) 의 전면 개방에 따라, 임산부 전용 화장품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 최근 중상산업(中商产业)연구원이 '2017~2022년 중국 임산부 전용 화장품 산업 전망 조사와 투자 유치 전략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10억 위안에 불과했던 중국의 임산부 전용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18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5년간 복합 성장률 80%를 기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상무부(商务部)는 중국 대표 화장품 회사인 프로야(珀莱雅)화장품유한공사와 광둥Arche(广东雅倩)화장품유한공사가 방판업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명한 국내 화장품 회사들도 신청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화장품 업계의 유통채널을 보면 일반적으로 쇼핑센터 내 매장, 화장품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9월 20일 치에란(伽蓝) 그룹은 화장품 공장을 설립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화장품 생산라인을 바탕으로 확장 설립한 대형 화장품 전문 공장이다. 치에란 자사 브랜드의 화장품 제품 생산 보장이 이 공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동시에 화장품 생산능력을 높이고 산업 능력을 확대하는 등 공급사의 생산 관리를 규범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무인 화장품 판매기’가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무인 판매기는 지난 20여 년 간 미지근한 대접을 받았으나 올해 다시 핫이슈로 떠올랐다. 각양각색의 무인 판매기들이 사람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음료, 간식, 도시락 외에 술, 콘돔, 마스크, 옷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阿里)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고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소비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춰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나섰다. 이는 “고가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중국 공업신식화부소비품공업사(工信部消费品司) 고우옌민(高延敏) 사장이 9월 20일 ‘중국 화장품산업수도’ 조인식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