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네이버증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국내 유일의 진주광택안료 전문업체인 씨큐브(대표 장길완)가 201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씨큐브는 16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일대비 약 4.38%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씨큐브의 예측한 2016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 3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2% 오른 54억원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경력직 인력 채용으로 인건비가 증가한 2015년과 달리 2016년에는 과거 출시된 일부 제품들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알루미나펄 관련 매출 역시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씨큐브 연간 영업실적 전망 ▲ 출처 : SK증권. 특히 이 연구원은 알루미나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Merck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한 씨큐브의 알루미나펄은 2015년 하반기부터 작은 규모이지만 실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자동차와 화장품 업체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16’ 패키징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과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 총 2가지다.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성분과 개발 스토리 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으며 친환경적인 용기 사용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은 싱그러움 가득한 알로에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린톤의 용기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알로에 속살 특유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화이트 패키지에 알로에를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패키지 후면에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알로에의 효능과 추출 방식 등을 간결하게 담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함께 표기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청 숲의 향기만큼이나 심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한국관에 입점했다. 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 거래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거대 기업으로 자사의 B2C 쇼핑몰인 티몰에 한국관을 개설하며 한류 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BRTC 마케팅 관계자는 “중국 내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한 오프라인 채널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와 유행에 민감한 바링하우(八零后) 세대를 공략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RTC는 중국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 홍콩, 대만을 비롯한 세계 15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품질,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기존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만을 위한 화장품 제조업 등록자는 폐업 신고를 해야 한다. 또 ‘10밀리리터 이하 또는 10그램 이하의 화장품’과 ‘판매 목적이 아닌 제품의 선택 등을 위해 미리 소비자가 시험, 사용하도록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 포장에는 화장품의 명칭, 제조판매업자의 상호, 가격 외에도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표시가 내년 2월 3일부터 의무화된다. 이와함께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 결격사유에서 정신질환자와 마약류 중독자가 제외되고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에 대한 안전성, 품질관리 교육도 내년 2월부터 의무화된다. 특히 내년 2월 3일부터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할 수 없게 되며 위반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회에서 의결된 이같은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개정 법률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창사 이래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도 두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자료에 따르면 2월 15일 한국콜마의 2016년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72억원(OPM 11.7%)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예측 배경에 대해 현대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에서 신규 거래를 개시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추가적인 제품 확대가 예상되고 북경콜마의 공장 증축이 완료되어 중국 로컬 고객사로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북경콜마의 중국 로컬업체 수주증가와 공장 정상 가동으로 2015년 매출액 370억원을 시현, 2016년 매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 ▲ 자료 : 현대증권. (한국콜마, 현대증권 추정치) 이달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015년 4분기 매출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증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한국콜마는 전년 대비
화장품 소재로서 아로니아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 건국대학교 2015 신동화 아로니아(Aronia melanocarpa)는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로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동북부지역에서 자생하며 과육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분야에서는 아로니아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 분야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을 하고자 한다. 아로니아 추출물을 RAW 264.7, HDF, B16F10 세포에 NR assay를 실시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8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하였고 RAW 264.7 세포에 NO assay를 실험한 결과 아로니아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NO 생성을 80% 미만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16F10 세포에 α-MSH를 처리하여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고 아로니아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였더니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tyrosinase의 발현량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
갯기름나물 섭취 및 피부도포가 체성분 및 피부상태 변화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학교 2015 김미정 갯기름나물은 고혈압 또는 뇌졸중으로 발병되는 중풍병,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가래, 기침, 두통, 전신마비, 해열, 신경통 등에 이용될 뿐 아니라 피부 진균과 비만 억제작용 및 피부노화 방지에 활용성이 높은 약용작물로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 많은 연구가 천연식물의 뿌리에 대한 연구에 치중된 것에 비해 잎에 대한 갯기름나물의 비만체질과 피부 생리활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갯기름 나물잎에 함유된 황산화 비타민, 무기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체지방 형성 억제를 연구해 비만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와 함께 갯기름나물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을 밝히기 위해 갯기름 나물 분말섭취 및 피부도포가 체성분 및 피부상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갯기름나물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연구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5학년도 화장품 R&D분야 박사학
약쑥 추출물 및 황금, 황련, 황백, 어성초 발효추출물의 기능성 증진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2015 엄승덕 본 연구는 약용식물인 약쑥 추출물 및 황금, 황련, 황백, 어성초의 발효물을 이용해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사해 다양한 산업분야 즉, 농업, 식품, 의약품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자 했다. 약쑥(Artemisia princeps)을 이용해 다양한 추출용매와 추출온도, 추출시간에 대한 실험을 통해 약쑥 추출조건을 확립했다. 이렇게 확립된 조건으로 추출한 약쑥 추출물이 식물병원성 곰팡이균인 고추탄저병(Colletotricum gloeosporioides)과 역병곰팡이(Phytophthora capsici)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작물에 해를 입히는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해서도 우수한 살비력을 나타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5학년도 화장품 R&D분야 박사학위 논문…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삼채(Allium hookeri) 추출물의 효능연구 건국대학교 2014 최연선 본 연구에서는 인도와 미얀마 등지를 원산지로 하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는 삼채의 잎과 줄기를 열수 추출한 추출물을 삼채 추출물로 명명하고 주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유기황 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했다. 또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항산화력과 멜라닌 합성 억제능력, 항균력을 측정했다. 항산화력을 확인하기 위해 DPPH assay를 시행했으며 멜라닌 합성 억제 기전을 밝히기 위해 tyrosinase의 활성변화를 측정하고 tyrosinase와 MITF의 mRNA 발현 변화를 RT-qPCR로 확인했다. 또 tyrosinase, TRP1, TRP2의 발현량을 측정했으며 세포 내 ROS 농도의 변화를 측정했다. 항균력을 확인하기 위해 대표적인 피부 상재균인 Escherichia coli(E. coli, ATCC 8739), Pseudomonas aeruginosa(P. aeruginosa, ATCC 29213), Staphylococcus aureus(S. aureus, ATCC 65389), Candida albicans(C. albi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2월호는 ‘육모・ 탈모 ・백발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탈모 인자의 해명과 브로콜리 스프라우트(Broccoli Sprout) 추출물의 육모효과’, ‘백발을 방지하고 멜라닌 합성을 활성화하는 기능성 펩타이드의 효과 검토’, ‘노화물질 AGE에 의한 탈모의 메커니즘’ 등 총 6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와 ‘리포좀 제형 이용한 4가지 약재추출물이 남성형 탈모에 미치는 영향’, ‘식물성 스테롤 유도체의 발모 효능 Screening’ 등 2가지 테마의 한국 연구를 게재했다. 또 ‘천연유래의 헤어케어 실리콘 대체성분 dermofeelⓇ sensolv (더모필 센솔브)’와 ‘매실에서 분리된 동충하초 균주를 활용한 매실 발효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일본과 한국의 신소재, 신원료 개발을 소개한다. 1) 탈모 인자의 해명과 브로콜리 스프라우트(Broccoli Sprout) 추출물의 육모효과 - 모발클리닉 Reve-21(毛髪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메디포스트는 201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5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영입이익도 16억원이 늘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376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이지만 자회사였던 에임메드가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서 제외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메디포스트의 이같은 실적은 줄기세포 치료제 매출 증가와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견인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207% 매출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가 지난해 프리미엄 기초화장품 분야의 성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연우는 2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991억원, 영업이익 189억원, 당기순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98% 증가한 것으로 1983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55.26%, 76.2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47%로 전기 대비 2.27%p 늘었고 당기순이익률도 7.68%로 2.54%p 증가했다. 연우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우 지난해 메르스 사태의 여파에도 빠르게 성장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연우의 주력 제품군인 프리미엄 기초화장품 분야의 성장세가 이어져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는 사업 목표 달성에 따른 특별성과급이 지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수익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성과급 지급효과를 제거할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대 수준에 이르러 수익성 개선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