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치아상태는 미모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최근 중국에서는 치아미용이 유행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구강관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용품이었던 치약은 현재 구강, 잇몸, 치아와 관련된 다기능·다품목 제품으로 발전한 상태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특히 구강건강을 위한 케어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신소매(新零售, New Retailing)’가 주목받고 있다. 신소매란 온라인, 오프라인, 물류가 합쳐진 새로운 판매 형태를 말한다. 즉, 클라우드 플랫폼 같은 온라인과 판매점, 생산업체 등 오프라인이 결합돼 소매 형태에 혁신을 가지고 온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테스트하려면 대략 3분이 걸린다. 하지만 가상 메이크업(Virtual makeup) 기능을 이용하면 1분에 5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시세이도가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매출 급성장을 기반으로 매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세이도그룹은 8월 10일 2017년 상반기 실적보고를 발표했다. 시세이도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721억엔(약 4조 9,72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하락한 188억엔,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347억엔이었다. 적극적인 시장 투자와 더불어 매출액이 상승하며 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 브랜드 가짜 사이트가 난무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는 "최근 나스, 세르주루텐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가짜 공식 사이트'가 발견됐으며, 이에 소비자가 가짜 제품도 모자라 가짜 사이트까지 주의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온라인에서 '화장품브랜드', '공식사이트'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XX브랜드 중국 공식사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업계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가 연이어 자산 증권화 노선을 택하고 있다. 자본시장은 이를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화장품 기업의 증권화 추세 배경에 강력한 산업논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07년 1,400억위안에서 2016년 3,332억위안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행정접수 시 처리서비스홀에서 상당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CFD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행정접수, 처리서비스홀을 방문해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접수·처리할 때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행정 변화는 식품약품 행정접수와 처리의 개혁을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로 꼽히는 왓슨스가 중국 매출 하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왓슨스가 소속돼 있는 창장허지스예(长江和记实业, CK Hutchison Holdings Limited)의 2017년 상반기 재무보고 발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왓슨스 중국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 왓슨스 중국의 매출이 –8.5%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유명 색조 브랜드 나스(NARS)가 중국 본토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동물실험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까지 중국 본토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는 닛케이신문 보도를 인용해 8월말 나스가 웨이신상청(微信商城, 위챗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9월에는 상하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라이푸스광창(来福士广场, 래플스 시티)에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이 수입 화장품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5개월에서 최소 5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시범구는 올 3월 1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가장 먼저 '비특수용' 화장품 수입시 적용되던 '심사비준(审批)' 정책을 '비안(备案)', 즉 등록제로 변경해 통관 속도를 대폭 높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후이저우(惠州)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후이저우의 화장품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하며 2639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현지 매체 후이저우일보(惠州日报)에 따르면 후이저우의 상반기 화장품 수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품목은 ▲샤워용 제품 ▲샴푸·헤어케어 제품 ▲핸드케어 제품이었다. 이 3개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55.8%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이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나 증가하며 152억 1,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빠른 성장의 주역은 중국 로컬 브랜드였다. 중국 브랜드는 수입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로레알이 13억 달러에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 밸리언트의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세라비, 아크네프리, 앰비를 인수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코스메틱(cosmetic)과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약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미 해당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비쉬를 비롯해 라로슈포제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로레알이 어떤 의도로 인수를 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