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앤어워드(A.N.D Awards)’에서 토니모리 ESG 캠페인 중 하나인 ‘#오하착 캠페인’으로 디지털 광고 캠페인 화장품 부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권위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3단계로 이루어진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시상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토니모리 ‘#오하착 캠페인’은 ‘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의 줄임말이다.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일상 속 착한 습관들을 하루 하나 이상씩 실천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작은 착한 습관들이 선순환으로 연결돼환경과 사회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공감으로 이어지면 훗날 우리에게 착한 영향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광고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는 일상 속 ‘선(善)’한 삶을 위한 행동 하나가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선(線)’을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하이드로겔 물질을 기반으로 둔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메디셀(대표 김정현, 정성욱)이 세계적 비건 인증기관인 프랑스협회(VEGAN FRANCE INTERPRO)로부터 화장품 생산설비와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셀은 이번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해 생산 과정 중 동물실험과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 및 생산의 시스템에 대해 인정받았으며비건 제품의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와 즉각적인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메디셀 관계자는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해 국내와해외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중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과 하이드로겔 패치를 비건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특히 현재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기미 예방 자외선 차단패치를 비건인증 제품으로 생산해 차별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건 화장품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화장품을 말한다. 이러한 이브 비건(EVE VEGAN)은 현재 유럽 전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스킨업(대표 박경)이 2월 25일화장품 브랜드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대상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안양희 쇼호스트가 진행하며 (주)스킨업이 유통하고 있는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구매할 수 있다.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한 고농축 앰플이다. 특히 싸이블로(Xyblo)를 활용한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김윤정 YJ스파 대표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윤정 원장은 싸이블로(Xyblo)로 엑스큐어 에스알(XCURE SR) 앰플을 흡수시키는 테라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대해 안양희 쇼호스트는 “집에서 홈케어로 바르셔도 좋고 피부관리실에서 스킨부스터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준비했다”며, “에스테틱 화장품의 우수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 에스테틱 전문성을 부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윤정 원장은 “에스테티션으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떨린다. YJ스파를 아껴 주시는 고객님들과 저를 응원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지난해 매출 203억 원을 달성하며영업손실을 줄이고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수치이며동기간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고당기순이익은 48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실적상승에서는 별도 기준 매출액도 164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점이 크게 견인요소로 작용했다. 동시에 매출원가율은 10% 이상 감소했고판매비와 관리비도 15% 이상 개선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38억 원 줄었다. 라파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개선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성형장비에 레시피관리시스템(RMS)과 AI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며, "데이터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최적화로 수율을 개선해 원가율을 전년 대비 18% 낮추는 원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종식의 기대감이 있는 만큼 매출액과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글로벌 화장품사와의 협업 논의가 최근 다시 시작돼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라파스는 올해 증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출하락이 부정적인 기저영향을 주면서올해 2022년도 상반기 실적 또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월 24일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한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영업이익의 68%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에서 국내 면세 관련 채널은 물론 중국시장에서 이익감소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올해 국내 면세채널에서 비우호적 영업환경에 마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올해 국내 면세채널에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6% 감소할 것이다”며, “올해 화장품의 영업이익률도 18.7%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 연간, 분기 매출,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십억원, %) 아울러 해외 수출부문에서도 중국 시장에서의 ‘적신호’가 켜지면서 이에 따른 하락세가 기저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더해졌다. 이에 대해 한 연구원은 “중국에서 소비둔화와 더불어 화장품 시장의 경쟁심화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기업(LG생활건강)의 입장으로는 마케팅비 확대 등으로 수익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배우 한채영이 비타민C를 토대로 기능성 스킨케어를 전개하고 있는 ‘베리홉(VARIHOPE)’ 모델로 발탁됐다. 베리홉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한채영은 각종 뷰티 프로그램과 방송에서 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식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드라마 ‘스폰서’의 촬영을 끝냈을 정도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한채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방영되는 MBN 드라마 ‘스폰서’의 주연을 맡은 한채영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세월을 거스르듯한 미모와 잡티 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리홉은 ‘아름다움을 향한 다양한 소망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주력 제품은 순수 비타민C를 담은 8일 미백앰플이다.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일 만에 ‘기미와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쉽게 산화되고 갈변이 일어나는 순수 비타민C를 42년의 연구 기술로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베리홉의 대표 제품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가 생체 내 모낭조직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평가기술을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2월 22일 오후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개최된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권용진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변경수 (주)엘리드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주)엘리드는 선급기술료 4억 7,000만원과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이전된 원천기술은 김재호 아주대학교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성영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나노입자 정렬 기술로 미세패턴 상에 입자가 배열된 세포 맞춤형 배양기판을 제작, 생체 내 모낭조직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모낭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를 탈모 완화와 양모 효능평가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으로 제조한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환자가 기증한 모발조직 배양 평가(organ culture)와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탈모와 관련한 특정 물질의 효과와 효능을 분석, 평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급성장하고 있는 탈모 치료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일본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는 LG생활건강이 각각 지난 2012년, 2013년지분 100%를 인수한 화장품 회사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를 차지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려 두 회사를 합친 LG생활건강의 시장 점유율은 30.2%이다. 뒤를 이어 미샤 재팬이 8.8%, 시세이도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TV통판 채널에서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 없이 단 하나의 제품으로 기미, 잡티를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고함량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쿠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입체적이면서도 매끄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을 9년 째 이어나간다. 23일 아프로존과 월드비전은 양사 합의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 탐색부터 진로 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지난 2013년 월드비전과 인연를 맺고 해외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2017년부터는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히 국내 아동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프로존이 기부한 정기 후원금은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월드비전과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 아이들이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EcoBeautyScore 컨소시엄(EcoBeautyScore Consortium)에 가입했다. EcoBeautyScore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과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로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했으며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 향후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된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오는 2월 2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화장품과 의약 펩타이드 제조업체 에이앱펩 본사에서 ‘제2회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약품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랩클’의 주성분 ‘펩타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자료의 공유를 통해 펩타이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기술개발을 통한 펩타이드 화장품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주관사인 에이엔펩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 기능을 가진 최소단위’다. 매끄럽고 단단한 피부를 담당하는 결합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유도해 피부가 젊어 보이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펩타이드의 화장품 응용’이라는 주제와 함께 펩타이드 성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활용 사례와 전문가들의 비전을 공유한다. 연사로는 고려대학교 박성진 교수와 세화피앤씨 이기무 연구소장, 세명대학교 황형서 교수 총 3명의 업계 권위자들이 참석해 각각 ‘코스메슈티컬과 펩타이드’, ‘펩타이드 성분의 화장품 적용 사례’, ‘인간 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됐으며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적인 성과라는 설명이다. 기존의 미백 화장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킬 수는 있었지만사람의 타고난 유전자로 인한 모든 멜라닌 색소 생성은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색소 침착 개선 효능에 차이와 한계가 있었다.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들은 이러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색소침착과 연관된 고객 개인별 유전자들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해당 유전자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효능 성분의 개발을 통해 미백 효과가 탁월한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한국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