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따뜻해지는 날씨는 반갑지만 강렬해지는 자외선은 부담스러운 야외활동의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사이에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르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애경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아쿠아 선 알로에 스틱(SPF 50+ PA++++)’으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존층 파괴 등 유해환경 등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1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고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꼭 챙겨야 할 제품이었지만 요즘에는 계절, 날씨,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매일 챙겨야 하는 제품이 된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일상이 되고, 수많은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눈높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에서 자외선차단 기능성의 PA범위 확대(2016년 12월 이후 시행)에 따라 트렌디한 자외선 차단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케어 라인을 강화했다.‘2017 에코 어스 파워 선 라인’은 유기・무기자차, 밀크・젤・로션・크림・스틱・쿠션・스프레이, 민감성・지성・건성・복합성 등에 맞는 12가지 선 제품으로 피부타입별·고민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A업체는 호남성TV와 컬래버를 통한 매출 성장 계획이 무산되면서 중국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비용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소극적 전략을 펴고 있다. 사드 보복이 9개월째 이어지면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업계가 점차 골병이 들까 우려된다. 당장 3월 15일부터 한국 단체관광 금지령에 따른 면세점 매출이 60% 이상 하락했다는 업체들의 하소연도 들린다.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가 긴장감 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배치 발표(2016년 7월 8일) 이후 270일이 지났다. 중국의 사드 보복 시나리오는 치밀하며 계산적이다. 여론전-인적 교류 제한-경제 보복 등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대응은 등가 대응(tit-for tat) 원칙을 따랐다. 사드 배치가 한 단계 나가면 중국의 보복도 한 단계 수위가 높아졌다. 최초의 보복은 ‘여론전’이다. 중국의 언론은 ‘사실’ 보다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런데 그 진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중 수출의존도는 2016년 37.5%다. 홍콩으로의 우회수출까지 포함하면 60%가 훌쩍 넘는다. 이렇다보니 시장 다변화를 외치지만 그렇다고 이웃의 거대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 대체할만한 시장도 마땅해 보이지 않는다. 중국 진출 화장품의 판매 방식은 여러 가지다. 대체로 ▲직구 ▲중국 웨시신(Wechat)을 플랫폼으로 판매하는 웨이샹 ▲따이공 또는 대량의 핸드캐리로 판매하는 도소매 ▲위생허가증을 받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으로 K-뷰티가 주춤한 사이 중국 로컬 브랜드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내 화장품 생산업체 수는 5,000개 이상이다. 그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이고 시장점유율은 20% 미만이다. 로레알‧P&G‧에스티로더 같은 외자기업 또는 중‧외 합자기업들의 점유율이 80%에 이른다. 생산업체의 지리적 위치는 화동지역(중국 동부지역 : 상하이‧산둥성‧안후이성‧장쑤성‧저장성‧장시성‧푸젠성)이 60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원보유국(개도국 중심)은 생물유전자원의 접근시 사전승인 규정 강화를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자원 이용국인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접근절차의 투명성과 명료성을 요구하면서 내외국인 차별을 금지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정비가 요구되고 있다.아울러 비상업적 목적의 연구를 위해 유전자원을 사용할 경우 접근절차를 간소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나고야의정서 가이드라인을 정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은 시장경제인가 아닌가? 중국 경험이 많은 뷰티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의문점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15년이 흘렀지만 미국‧일본‧유럽(EU)로부터‘시장경제국’지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들 국가들은 중국의 집요한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관세 장벽을 비롯한 서방의 무역제한조치를 계속 적용받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993년 발효한 생물다양성협약은 각국에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 중 하나인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공유’를 달성하기 위해 2010년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됐다. 2014년 10월 12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유전자원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은 제공국의 사전통보승인에 따라야 하며, 합의 조건에 따라 이익은 공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