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003년부터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이 ‘공병 프리퀀시’에 이어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10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수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회 당 수거 가능한 공병 수량은 10개다. 공병수거가 가능한 품목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공병수거’를 검색해대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제품별 구매 페이지에서 제품 옆 ‘공병수거 마크’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 8가지 약속’을 기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신제품 61.1%에 지속가능한 제품 속성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과 용기 구조 리뉴얼 등을 통해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4.6톤 절감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은 2020년 20주년을 맞았으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러닝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2020년까지 여성 20만 명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와자립을 지원하겠다는 약속 ‘20 by 20 Commitment’의 누적 수혜자 수는 50만 8,545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법규 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를 사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6월 29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업무협업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전격 도입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도입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근간이 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앱 개발 환경을 갖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업무 툴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 ▲조직 구성원간 유기적인 협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조직의 작은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세일즈포스의 강점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화장품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스퀘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뉴스스퀘어는 2013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임직원 전용 플랫폼이다. 올해부터는 사내에 공유하는 소식 뿐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임직원 칼럼과참여 영상, 보도자료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문을 열었다. About Amorepacific 메뉴는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풀어낸 AP Story와 지속가능경영과CSR 주제의 카드뉴스를 볼 수 있는 A MORE Beautiful World로 구성했다. Trend Insight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속가능경영과CSR 담당자 등 사내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뷰티 산업과지속가능경영 등의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다. Beauty Creators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과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이끌고좀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야기를 전한다. Press Center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화장픔 브랜드 론칭을 발표했다. 6월 2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 채널을 통해 'Hevvy Makeup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화장품연구소를 방문하는 모습과 함께 제품라인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예슬은 "사실 1년 동안 저의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해왔다"며, “연구소에서 팀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세세히, 신중하게 해왔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여러분께 보여드릴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해 줄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 용기를 냈다"며, "인생 짧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하는 성격이다. 도전해 보고 아니면 말고. 하지만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고 쉬운 마음으로 도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장품 용기라든지 패키징 디자인이라든지 사람들이 봤을 때 '한예슬다운 코스메틱 라인이 론칭이 됐구나'하는 느낌을 좀 강력하게 받았으면 해서 저의 색깔을 많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의 메이크업 브랜드가 첫 론칭과 함께 공개한 제품은 립스틱과 아이라이너다.이에 대해 한예슬은 “처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글로벌과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6월 24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 리즈톡스)’의 중국 독점 공급사 아이메이커(IMEIK Technology)로부터 총 1,55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 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아이메이커가 휴온스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주식 총 400만주 중 42,0000주를 약 535억 원에 매입하고휴온스바이오파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80,0000주를 약 1,019억 원에 취득하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 휴온스바이오파마 지분율은 휴온스글로벌이 74.6%, 아이메이커가 25.4%를 보유하게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담당하고자 휴온스글로벌이 바이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기업이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 휴온스글로벌과 10년간의 휴톡스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아이메이커는 지난해 중국 선전(Shenzhen)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현재 시가총액은 약 26조 원에 달한다. 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기대치에 부합하며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전년 동기대비 화장품 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여타 업종실적의 기저효과가 함께 작용될 것이라며이에 전체 매출액은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6월 28일 KT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00,000원으로 상향했다. 배송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2조 1,000억 원, 영업이익은 19% 늘어한 3,570억 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마진 면세가 지난 2020년과비교해서 2배 성장하며 여기에 화장품 영업이익도 확대되면서 생할용품 역기저를 극복했다. 이에 업종 내 실적 차별화 국면에서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배 연구원은 "화장품은 면세 기저효과와 수요 증가 등으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음료는 성수기에 진입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생활용품은 전년 위생용품 역(逆)기저 영향으로 감익이 예상되나 더마코스메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세포치료제를 기반한 국내 코스메슈티컬기업 SCM생명과학(대표 이병건)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CM생명과학은 6월 22일 일본의 홈쇼핑 벤더사 보노톡스 재팬과 운영사 오페라존 등과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일본 홈쇼핑 시장 진출과 이를 넘어선 글로벌 유통 채널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CM생명과학은 자사 기술력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기초 화장품을 개발해 보노톡스 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신제품 론칭 시기는 내년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향후 아토피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토피 증상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추가 기획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CM생명과학의 아토피 치료제 SCM-AGH 지난해 12월 발표한 임상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보노톡스 재팬은 일본의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의 벤더사 자격을 가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기업이다. QVC 홈쇼핑은 3년 이상 거래한 기업에게만 메인 벤더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보노톡스 재팬은 거래 11개월만에 벤더사 자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K-뷰티(K-Beauty)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6월 2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실리콘투는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실리콘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해외에서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실리콘투는 이른바 국내 화장품과 미용 등 K-뷰티를 중심으로 한 E-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해외 소비자가 국내 브랜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 온라인 역직구몰 'StyleKorean'(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K-뷰티의 위상도 높아진 가운데, 실리콘투는 200여개의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소싱해 스토리 중심의 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중심으로 100여 개국에 지역별 맞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6월 30일까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단편 영화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해 올해로 20년째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이어온 회사의 대표 메세나(Mecenat) 활동이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Back to the SHORTS!'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섹션으로 선보인다. ▲‘Inside The 20’은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 중 역대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20편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Outside The 20’ 프로그램은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20편을 초청해 선보인다. ▲‘봉준호 단편 특별전’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021 중앙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지난 22일 중앙일보 서소문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성제약은 특별상 시상을 가졌다. 특별상 동성제약 부문은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4학년 박형근 어린이가 수상했다. 박 어린이의 ‘우애의 라면’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동안 엄마가 끓여 주신 라면을 형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이번 대회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모든 어린이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작품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졌다. 이번 대회가 어린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1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도에 의약품을 기부했으며지난 6월 10일에는 강동구청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로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1회 2021 중앙일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다. ‘어린이를 소중하게’라는 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면서 주가 흐름세가 당초 기대했던 것과달리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가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매출과 면세점의 동향이 주가 약세의 원인이 된 것으로분석하고 있다. 24일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과 면세 동향이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 하락했다”면서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면세 동향이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파악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데에는 중국 618 성과에 대한 실망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중국 추정치 하향은 이니스프리의 축소 과정에서의 변수이고점차 축소될 이슈이다”며,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중심으로 전략 방향은 현재 진행 중이며 견고한 성과는 여전하다”고 부연했다.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실망감에 실적부진도 전망됐지만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을 1,06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