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가 국내 천연물 소재에 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로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능력을 갖춘 옵트바이오의 R&D 연구소가 있다. 옵트바이오는 2021년 출발을 알린 신생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정 자연 지역인 강릉에 기반을 두고 있다. Opt-Bio(Optimal Biology)라는 영문 이름이 시사하는 대로 궁극적으로는 인류 최고의 목표인 생명연장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최적의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코스메슈티컬 관련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소재의 효능성, 안전성, 안정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천연물 속 새로운 기능성 메커니즘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니즈가 확대되고mRNA 백신 상용화에 따른 검증된 나노바이오 신기술들이 있으며 피부, 혈관, 면역 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 성과들을 활용한 ‘최적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소재 기술 특화를 목적으로 R&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KT&G 계열사 코스모코스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뷰티 브랜드를 창업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각도로 ODM 사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1992년 창립 이후 남성 메이크업과 멀티 기능 고급세안제 시장을 연 ‘꽃을든남자’, 자연한방 화장품 ‘다나한’, 안티에이징인 전문브랜드 ‘RGⅡ’ 등의 히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1세대 화장품 기업이다. 지난 2011년 6월 KT&G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OEM ODM 사업을 시작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화장품 제조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ISO22716)에 이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까지 획득하며 화장품 제조와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화장품 GMP, 의약외품 제조 시설 인증과 EVE VEGAN 인증을 획득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메가랩’ MOU를 체결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코스모코스는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제품력을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DM OBM 전문 제조기업예그리나가글로벌 리딩뷰티컴퍼니로도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2014년 7월 설립된 화장품 ODM OBM 전문 제조기업인예그리나는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고객사의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예그리나는다양한 제품 생산 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를 통해 OEMODM전문 제조기업으로국내외 시장에서 역량을 드러내며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그리나는2014년 창립 이래로 기초, 헤어, 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을 개발해 왔다. 2019년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 허가를 받았으며2020년에는 동물용의약외품제조업 허가를 받아 약 100건 이상의 품목 신고를 이뤄냈다. 2021년 자외선 차단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하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을확장했다. 이에 예그리나는기초, 헤어와바디,기능성 화장품, 동물용의약외품은물론 생활화학제품에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클린 뷰티 트렌드와 함께 화장품 원료 자체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소비자와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옵트바이오(대표 정광호)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는 대한민국 청정 자연 지역인 강원도에 위치해 청정 원료를 확보하고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화장품 회사에서 시작된 원료기업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좋은 원료,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을 선보이고 있는 더마펌이 사업 확장을 위해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 와우벤처스를 인수 합병했고화장품 원료 사업부가 강릉 원료 스마트 팩토리로 분할되면서 지난 2021년 3월 옵트바이오가 탄생했다.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옵트바이오 미션 & 비전 창립 이후 옵트바이오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과 웰에이징을 위해 자연생명과학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소재를 미션으로그동안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고품질의 천연 추출물을 정량화하고 엄격한 생산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원료, 피부에 적합한 고순도의 천연물 원료를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후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노력해온에코서트(ECOCERT)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으로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전 세계2,1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150개 이상의 인증과승인 기준으로 연간8만여 곳의 고객사에게 인증과승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 식품 그리고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증기관이며지속가능한 발전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화장품, 섬유, 세제, 방향제, 동물용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대표이사 김관도)는 2020년 12월 1일 국내에 설립한후 HPC(Home and Personal Care) 부분의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인증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현재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암웨이 등 국내의 굴지의 기업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연환경과 소비자안전’에 대한 생각,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따라 한국에 문을 열다 에코서트코리아가 설립됐던 2020년 12월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코리아닷컴의 ‘2023 파워브랜드’는 올 한해 다양한 뷰티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기대를 받고 있는 ‘영향력 있는 제품’을 다룬다. 올해도 눈부신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로 선정된 ‘이니스프리(INNISFREE)’의 대표 고효능 자연주의 뷰티 선도아이템 3가지를 분석한다. # 하룻밤 사이 채우는 생기,‘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INNISFREE Black Tea Youth Enhancing Ampoule)’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INNISFREE Black Tea Youth Enhancing Ampoule)’은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컨디션 케어 성분 ‘Reset ConcentrateTM’을 함유한 라인으로 ‘생활 속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의 피로를 빠르게 케어하는 집중 케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을 담아 하루 동안 쌓인 피부의 피로를 빠르게 살피는 집중케어 라인으로밤낮으로 바쁘고 수면 시간도 부족한 현대인들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잠들기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하면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 한해 화장품 업계에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럭셔리 뷰티 부문 파워 브랜드’는 시효(SHIHYO)’다. 지난해 하반기 호텔신라와 로레알,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세운 합작사 로시안(Loshian)이 개발된 ‘시효’는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지님은 물론 각 계절의 적기에 수확된 24가지 자연 원료를 담은 ‘자연주의’에 기반을 둔 피부 건강과 환경에 친화적인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뷰티의 고급화와 더불어 제품을 마주하는 소비자, 즉 ‘사람’과 추출원료와 제품 개발과정에서의 ‘환경’을 존중하고,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ESG 실천 방향성을 제시하고도 있다. ‘지속가능 경영’을 향한 브랜드의 ESG 방향성은 총 4가지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ESG'를 향한 시효의 ’커밋먼트(Commitments)' 4가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용기(환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 한해 화장품 업계에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기능성 스킨케어 파워 브랜드 부문에 KC이너벨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3년 연속 기록이다. 올해 선정된 KC이너벨라의 대표 제품은 ‘빛나는 물광피부’라는 캐치프레이즈로스킨케어에 중점을 둔 ‘메이바이미 래디언트 라인(MEIBYME RADIANT LINE)’이다. 중국 현지에서 공개된 ‘메이바이미 래디언트 라인’은 총 5종으로 구성되어 피부에 광채와 생기를 원하는 중국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후 괄목할 판매 성장세와 함께 더불어 현지 뷰티 시장에서의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며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제품은 ▲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젤▲ 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앰플 미스트▲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앰플▲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액티브 크림▲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워터-오일 미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바이미 래디언트 젤’은 메이크업, 외부 오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국내 화장품 경쟁력 강화와 수출을 돕는 파트너로서 화장품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을 받은 화장품 시험, 검사기관으로 유통 화장품 품질 검사와 제조,책임판매 기업의 제품개발에서 수출지원까지 화장품 산업의 전주기에 걸쳐 시험, 인증,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1959년부터 축적한 시험평가 기술과 장비,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홈쇼핑 방송을 비롯해화장품 기업의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알러지 유발물질 배합 금지 성분과 사용한도 성분 시험분석, 기능성 화장품의 기능, 효능, 안전에 관한 시험분석, 화장품 원료와부자재의 안정성과유효성 평가를 비롯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업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기능성 성분에 대한 시험방법 검토와확인, 함량 시험 서비스 등 화장품제조, 책임판매기업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화장품 원스톱 시험, 검사, 인증기관이다. 이와함께 전남 화순 KTR 헬스케어연구소에 마련된 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전문센터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체첩포시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트렌드는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어떤 이슈가 주목받을까?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은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는 물론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에서도 ‘비건’을 최대 이슈로 꼽았다. 화장품 효능효과·유효성 분야에서는 노화 방지와개선, 피부재생과 관련한 답변이 압도적이었으며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는 원료의 안전성이 1순위로 선택받았다. 코스인은 2023년 신년특집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 설문조사’를 실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효능효과·유효성, 안전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를 정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화장품 회사 연구원과 원료업체 종사자, 화장품학과 교수 등 화장품업계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121명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조사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는 원료업체 종사자의 비중이 54.5%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원도 41.3%나 됐다. 대학교수의 비중은 4.1%였다. 응답자의 직무경험은 5년 미만이 43%로 가장 많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이끈 중심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이 MZ세대가 있었다. 모든 브랜드가 구애를 하는 대상이 MZ세대로 몰리고 있는 이유는 MZ세대가 당장의 구매력은 낮을지 몰라도 결국 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들의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취향이 전 세대의 소비 취향을 리드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즉, MZ세대의 트렌드가 전체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 기성세대가 주도했던 다른 시장에서도 마케팅의 타겟을 MZ세대로 바꾸는 현상이 일어났다. MZ세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크리에이티브의 핵심 요체가 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더는 어떻게 물건을 파는가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가에 그 목적을 두게 됐다. 이렇다 보니 기존 주력 마케팅 전법인 방판 등이 사라지고 보다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양한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뷰티업계는 다양한 플랫폼들을 활용해 컨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에 활용했다. 올 한해떠오른 주요 키워드는 ‘개인화’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컨텐츠와 제품을 개인에게 맞춰 접할 수 있게 만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는국내 화장품업계에게오르내림이 연이은매우 역동적인 한 해였다. 특히 세계 각국의 ‘엔데믹(Endemic)’ 선언 속에서도 이어진 중국의 ‘제로 코로나’를 향한 대외 봉쇄정책과 2월부터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악화된 대외환경의 여파로 완제품 수출은 물론 원료, 자재 수입 등에서 무수한 애로사항이 빚어졌고이로 인해 당해 1분기(2022년 1월~3월) 수출에서부터 ‘적신호’가 켜지며 위험해 보였다. 올해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세는 주춤하는 걸음을 보였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또한 ‘한국 주요 수출 10대 품목’에 ‘화장품’이 포함되는 등 뷰티무역의 중요도와 그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었지만코로나19 사태의 연장선에 색조 화장품의 약세는 여전했다. 이에 유수의 뷰티기업들은 약 4조 9,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기능성화장품’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이미지 상향 제고와 함께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대외 수출여건이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상쇄시키는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제품 수출의 60%를 차지하면서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과 홍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