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 실태를 조사해 4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 정도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화장품 사용량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5대 도시(서울 2곳·인천·대전·대구·부산)의 만 15세~59세의 남녀 1,538명과 만 3세 이하 영·유아 부모 336명 총 1,874명으로 평소 사용 중인 10개 유형 54개 제품을 화장품 유형에 따라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4월 12일 오는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포함되는 염모제‧제모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를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염모제‧제모제 등의 원료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 ▲침적마스크, 겔제, 에어로졸제 및 분말제에 대한 정의 신설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 등에 대한 용어 명확화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 아이에이커머스, AM픽쳐스, 에코홀릭 등 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의 ‘아토순로션’은 2차 포장에 “느릅나무를 주약재”라고 표시해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다 판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는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이하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그동안의 화장품 산업 발전 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4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보름간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과장·허위 광고와 잘못된 정보 기재 등으로 밝혀졌다. 리빙앤두잉, 지엠홀딩스, 와이엠커머스, 코스메틱벤처스, 한솔교육, 네이쳐스, 아이비엘, 바를참스킨, 미엔지 코스메틱 등 9개 업체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의 배합금지 원료와 주요 국가별 화장품 원료 규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곧 오픈된다. 식약처 화장품 전자민원 창구(ezcos.mfds.go.kr)는 3월 말경 ‘화장품 규제정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정보사이트에서는 ▲사용제한 원료 ▲국가별 규제정보 ▲화장품 처방점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처방(전성분) 입력을 통해 국가별 배합가능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총 3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아벤트코리아, 초록마을,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 이딥스레버러토리, 유한킴벌리, 유어바디, 다미코즈, 르본, 쏘타인터내쇼날, 지원에프앤비, 제이엠바이오, 제이투비코스메틱, 창진씨제이, 야다 등 1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등 혼란이 그칠지 모르는 가운데 대중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은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승인 대행사인 북경매리스와 공동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가계경제의 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정부는 최근 빚어지고 있는 중국의 한국 기업에 대한 잇단 압박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안전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3월 7일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됐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중국내 일련의 조치는 상호호혜적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이 조속히 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며 “부당한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업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3월 8일 베이징 대사관은 최근 한-중 간 사드 이슈로 3월 15일 베이징의 갤러리아 앞에서 ‘사드 배치 반대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다. 대사관은 현지 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3월 15~16일 이틀 동안 현지 활동을 자제하라"고 전했다. 베이징 대사관 이선호 영사는 “사드 이슈로 양국 국민감정에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현지 언론이나 인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 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 달러로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