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강남구와 손잡고 중동 화장품과 의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청(청장 정순균)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2019 강남 프리미엄 메디·뷰티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 기업 8개사가 UAE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눈닷컴(noon.com), 여성패션 전문 몰 브랜드 바자르(Brand Bazar), 아랍 최초의 TV홈쇼핑 씨트러스(Citruss) 등 55개 현지 바이어와 1대1 전시 상담회에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피부 전문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용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생산하는 바이오비엠, 코떼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럼과 클렌저 수출기업 라이언컴퍼니는 상담회장에서 두바이의 대표 뷰티용품 유통망 알파메드(Alphamed)와 4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라이언컴퍼니 하륜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알파메드와 중동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 런칭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을 예정이다”이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우수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지나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 면세 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8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부스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밀레니얼, 개별자유여행객(FIT),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면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 충북의 화장품, 미용 관련 기업 10개사를 파견해 240건이 넘는 바이어 상담을 통해 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11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6회를 맞이한 '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는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미용기기, 향수, 헤어, 네일 관련 제품 등 584개사가 참가했고 프랑스, 싱가폴, 홍콩 등 14개 국가관이 운영됐다. 충청북도는 팜스킨(초유화장품), 데이스파휴이정(마스크팩), 바이오인터체인지(탈모방지 헤어제품), 케이피티(스킨케어), 백코리아(베이스 메이크업), 스위프트(스킨케어), 아미셀인터네셔널(스킨케어), 제이월드(의료용 봉합사), 디에스테크(마이크로 니들패치), 티에스피코리아(일회용 샤워타올)이다른 지자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해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충북도의 우수 제품들이 태국 현지뿐 아니라 동남아,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자 참가업체 대부분은 내년 전시회에도 참가할 뜻을 밝히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K-뷰티가글로벌 시장에서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며 세계를 놀라게 하는 가운데 충청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공동주최하는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에서 열린다.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는 K-뷰티 영향으로 중국, 동남아, 중동, 유럽 등 해외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지난 2018년 엑스포에는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K-뷰티의 인기로44개 국가에서 해외 바이어 561명이 참여해 2,490여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화장품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호평을 받았다.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는 화장품과 뷰티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중 60여개 기업은 4회 이상 연속해 참가할 정도로 엑스포가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믿음직한 해외 수출 통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엑스포는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화장품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전문 '오브이코스'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코엑스에서 열린 ‘2019 인터참 코리아’에 참가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2019 인터참 코리아’는 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강소 코스메틱 기업들과 세계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대규모 뷰티 박람회로 올해 약 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오브이코스는 ‘자연의 생명력이 깃든 아름다운 피부의 실현’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코스메틱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유통채널은 물론 해외 28개 국가에 수출하며글로벌 시장에서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디오프러스, 에스테로스, 뮤즈베라, 데일리아 등 대표 브랜드 제품들과 신제품들을 전시해 시연하며 국내 참관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브랜드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녹차 성분을함유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개선시켜 주는 디오프러스 ‘그린티 토탈 솔루션’ 기초케어 라인과 보습에 탁월한 ‘달팽이’ 라인, 뮤즈베라의 ‘나긋나긋, 토닥토닥, 포근포근’ 밀크 수분크림 3종 등 건조한 날씨에 효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화장품 뷰티 무역 전시회 ‘2019 인터참코리아'(2019 InterCHARM KOREA)가 해외 바이어 3,000여 명을 포함해 참관객 35,000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대비 규모가 약 30% 확대되는 등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강소 뷰티, 화장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로 글로벌 시장의 동향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또 네일 대회와 같은 업계 전문 종사자를 위한 행사와 메이크업 컨설팅, 인공지능 피부분석 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였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약 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러시아, 유럽권 등 해외 50여 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참관객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35,000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 동안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도 성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가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2019 인터참코리아'에 참여해 울트브이만의 독자적 기술의 우수함을 알렸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19 인터참코리아는 국내 강소 뷰티 화장품 기업들과 각국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케팅의 장이다. 이번 2019 인터참코리아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30% 이상 증가하면서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2019 인터참코리아에서 울트라브이는 국내외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대표 제품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앰플은 현재까지 950만 병이 팔리며 85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울트라브이의 효자상품이 됐다. 또 이데베논 앰플의 명성을 이을 ‘바이오BF앰플’도 선보였다. 이데베논앰플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뛰어난 항산화효과를 보인다. 이데베논(Idebenone)은 항산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비타민, 코엔자임 Q10보다 월등한 효능의 성분이다. 항산화 효과에는 뛰어나지만 전문 피부관리숍에서만 사용되던 이데베논 성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앰플의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제주지역 화장품원료로 만들어 안전성을 입증받는 등 제주도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제주화장품인증' 화장품이'2019 인터참코리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인터참 코리아’에 참가해제주산 천연원료가 10% 이상을 함유한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제주 화장품 브랜드를 참관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국내외 바이어들에게알리는데 집중했다.특히 청정 제주만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제주화장품인증' 제도를 적극적으로알렸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2019 인터참 코리아를 통해'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제주 소재의 화장품 회사인 유엔아이제주, 더로터스, 레몬하우스, 비케이수 등 4개가 참가해 '제주화장품인증' 제품을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제주화장품인증은제주도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식 인증제도로식약처에 등록된 화장품제조업체 중 제주지역에 소재한 화장품 회사에서제주산 원료 10% 이상을 함유한 제품들이다.또 친환경 용기와 포장재를 사용하고 LPG 분사제, 파라벤류, 플라스틱 비즈의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난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이코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 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화장품, 미용용품, 기타 연관 품목 수출 유망기업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9 코스모 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규모의 국제 미용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완제품관, 패키징관으로 세분화해진행된다. 뷰티 살롱, 스파, 에스테틱 운영자뿐 아니라 현지 유통업자와 도매업자 모두 주목하는 전시회다. 인도네시아화장품 산업은 2017년부터 2019년 3개년 동안 10대 주력 육성산업의하나로 선정되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어 화장품 산업 시설과 인프라 개선을 비롯해 각종 정부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연간 15% 이상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수 4위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화장품 소비층인 15세~64세 여성은 약 8,000만 명 이상으로 시장 규모가 매우 크다. 특히 인도네시아 젊은층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코이코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국내 화장품, 뷰티 회사 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많은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과 기대 속에 제17회 인터참 코리아의 막이 올랐다. 제17회 인터참 코리아는 9월 18일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개 국가500여개 참가 기업들의 대잔치를 알렸다. 매해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과 2,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2019 인터참 코리아는 아시아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품목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성형, 미용 의료기기, 헤어용품, 네일용품, 스파&살롱 제품, 화장품 용기와 라벨 공급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제조업체, 미용 전문가 등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9월 18일 개막일 코엑스 주변에는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참코리아는 이미 국내 강소 뷰티, 화장품 기업들과 세계 각국의 해외 뷰티 기업들과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뷰티 교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보다30%가 확대되는 등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2019 중국 광저우 추계 미용 전시회(CIBE)'는 주요 국가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온 뷰티 제품을 볼 수 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미용 전시회(CIBE)는 대형 실내 전시실에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국가관을 구성했다. 3,800여개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고 9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코이코에 따르면,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은 총 100개 기업으로 2,000㎡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전시회와 같이 중국 바이어들은 각종 전시회 등 한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며 이는 종전 전시회 관람객 수를 통해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용, 화장품 기업들을 비롯해 네일, 헤어, 살롱 등 미용 관련 모든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를 코이코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들은 엘지생활건강의 협력사인 리베코스, 코엠, 케미랜드, 새롬코스메틱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샴푸 기업으로 TS샴푸,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가 참가했다. 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가 미국의 유명 뷰티 행사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하는 등 북미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로마티카는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뉴욕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해 대표적인 K-비건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아로마티카만의 '클린 앤 비건' 철학이 담긴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로마티카는 베스트 셀러인 로즈마리 샴푸와 알로에 베라 젤, 내추럴 코코넛 클렌징 오일, 페이셜 오일은 물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즈 라인이 함께출품 전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신규 출시 예정인 로즈 토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디 뷰티 엑스포는 2015년 시작된 독립 뷰티 브랜드 엑스포로 참가 브랜드 역시 까다롭게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300~500개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하며 얼타(Ulta), 세포라(Sephora) 등 유망한 신규 뷰티 브랜드 발굴에 관심이 높은 미국의 주요 유통사들도 바이어로 다수 참가했다. 아로마티카는 미국 K-뷰티 편집숍 '피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