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2015년 중국 경제는 조심스럽게 낙관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경제 뉴노멀(新常态) 2년차를 맞이해 급속한 경제성장률 하락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회피하기 위해 관련된 거시정책과 개혁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정책은 개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고 금년 금융개혁의 중점은 은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 유력지 경제관찰보(经济观察报)에서는 100여 명의 중국 내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5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동화 기자] 정부 차원의 '짝퉁 몰아내기'가 추진되고 있는 중국이지만 고객의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중국 국가공상총국이 4대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샘플조사 결과 정품비율은 5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바바의 경우 60% 가량이 위조품으로 판명되며 '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하지만 화장품의 경우 약 70%가 정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중국 화장품 기업 브랜드 판매 순위에 따르면 ‘뷰티플러스’ 브랜드는 이번 원액제품 판매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브랜드의 좋은 평판을 받으며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평을 받았다. 중국에 가장 권위 있는 화장품 보고서 중 하나인 '2014년 중국 화장품 시장 보고서'는 지난 지난 12월 18일 '2014년 중국 화장품 기업 브랜드 판매 순위 보고
소비자들의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를 구입하는 추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중국 여성들이 화장품을 살 때 직접 매장에 가서 사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구입방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화장품 사기를 좋아하는 Danny라는 한 여성은 평소엔 직접 해외여행을 가서 사오거나 해외 나가는 친구한테 화장품 구매를 부탁하기도 한다고 했다. 또 그녀는 기자에게 ”가격 차이가 정말 많이 난다. 예를 들어 제
한-중 FTA 체결로 인해 옌타이(烟台) 등 한중 자유무역지대가 확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성행했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대리구매 행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웨이신(微信)은 지난 12월 12일자 보도를 통해 한-중 FTA가 체결된 이후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부과하던 6.5%의 수입관세를 철폐될 경우 산동성 옌타이 등에서 마트나 전문판매점에서 우수한 질과 싼 가격의 한국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돼 더 이상 대리구매가 필요치 않을 것이라
중국의 첫 번째 고급 브랜드인 메이쑤(美素) 브랜드가 항저우 시후(西湖) 인타이청(银泰城)에 입점했다. 인타이청은 인타이 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고급 멀티플렉스 복합 쇼핑몰로, 중국 전역에 30여 개 지점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사업 규모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메이쑤 화장품은 지난 12월 6일 인타이청 백화점에서 성대한 론칭 행사를 열었다. 또 21명의 피부 미용 전문가들이 참여해 메이쑤 화장품의 21일 재생비결을 밝히는 등 중국의
두터운 중산층을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좋은 성장 모델로 삼아야 할 곳은 바로 한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나뉴스(新浪新闻)가 지난 12월 5일 중국 리펑(利丰) 연구중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화장품 판매율은 식품잡화의 판매율을 넘어섰고 백화점에서 제일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도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여성들과 남성들이 화장품에 지출한 금액은 1625억 위안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밀려 자국 시장에서 고전하던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은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연구의 혁신, 거대 자본의 운용, 브랜드의 제고와 리모델링, 차별화된 포지셔닝, 마케팅 전략의 변화 등을 통해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중국화장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일부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의
중국의 사회의식 변화와 끊임없는 과학기술과 제품력의 발달로 임산부 전용 화장품은 중국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과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트러블이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부 건조증, 여드름 트러블, 피
2015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에서는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중국 당국이 제시한 기준에 미달하는 화장품은 강도높은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11월 10일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된 중-일 화장품국제교류포럼(中日化妆品国际交流论坛)에서 제시됐다. 남방일보(南方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150여 개 중국 화장품업체와 50여 개 일본화장품업체가 참여했던 이날 포럼에서 광둥성식품약품감독관리국 화장품감독관리처의 셰즈졔(谢志洁)
중국보고대청(中国报告大厅)에서 발표한 ‘2013~2018년 중국 미용팩 시장 심도 분석 보고(2013~2018年中国面膜市场深度分析报告)’에 의하면 2014년 중국 미용팩 순위차트는 다음과 같다. 2013년 8월 로레알 그룹에 인수된 메이지 미용팩은 중국 미용팩 시장의 선두주자이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중국 미용팩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왔다. 지난 11월 11일 중국의 싱글데이에 메이지 미용팩은 톈마오(天猫)에서 15분 만에 1000만 위안의…
인터넷을 통해 해외 온라인쇼핑을 하는 중국 직구족 ‘하이타오족’이 오픈마켓에서 선호하는 한국 제품으로 화장품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OTRA 글로벌윈도우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9조900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1.3% 증가했고 그 중 중국 해외 직구(하이타오) 시장 규모는 2013년 7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