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유래Age Spot(기미) 개선 특화원료, Delentigo™ Age Spots(기미)은 50세 이상의 연령에게 흔히 발생하며 노화와 자외선 노출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한번 생성된 Age Spots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반면, 이러한 치료 과정 없이 Age Spots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Mibelle사의 'Delentigo™' 제품을 소개한다. 그림1 Delentigo™제품의 구성 요소 Delentigo™는 큰다닥냉이싹추출물(Lepidium Sativum Sprout Extract)과 제니스테인(Genestein)을 리포좀화한 원료다.큰다닥냉이싹추출물은 세포 내에서 Cleaning system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좀(Proteasome)의 활성을 증가시켜 피부에 황갈색 색소를 띄는 리포푸신(Lipofuscin)의 생성을 억제한다. 리포푸신은 산화된 단백질(Oxidized proteins)과지질(lipids)에 의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바로 피부에 기미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이다.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Delentigo™가 Age Spots 부위에 선택적으로 강력한 미백 기능을 발휘해
#모발, 속눈썹 밀도증대,모질 개선효과있는 고기능 식물추출물 'GROWTH Oléoactif' 인도나 중국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의약술에는 모발의 성장 촉진과 모발 개선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많은 식물 처방이 기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히비스커스(Hibiscus sabdariffa)와 잇꽃(Carthamus tinctorius)은 폭넓게 등장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현재 이 두 종류의 식물에 피토스테롤이나 폴리페놀과 같은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히비스커스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고 잇꽃에는 Hydroxy safflor yellow A(HSYA)나 카르타민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잇꽃에 관해서는 in vitro, in vivo 실험에 의해 탈모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림1 모발 밀도의 변화 이번에 소개하는 GROWTH Oléoactif는 HallStar사의 특허기술인 ‘Oléo-Éco 추출’을 이용해 히비스커스와 잇꽃의 꽃에서 유용한 성분을 고효율로 추출한 오일추출물이다. 용매로 리놀릭애씨드나 β-시트스테롤,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한 해바라기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골격가진 새로운 SPF 부스터 'Ceracute®-LL' 최근 세계적인 노인 인구의 증가와 미용 의식의 고양 으로 인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높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효과 중에서도 피부의 색소 침착이나 주름 방지,개선 효과,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부 관리 분야의 안티에이징 제품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Ceracute®’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Ceracute®-L은 세라마이드 유사 골격을 가진 폴리머 소재로 피부 상에서 폴리머 네트워크 구조를 자발적으로 형성해 피막을 형성한다. 이 피막 형성으로 보습 효과와 주름개선 효과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인기 소재이다. 그림1 Ceracute®-LL의 폴리머성분 구조식 이번 당사에서는 Ceracute®의 보습 효과,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자외선 차단 제품에 포함된 자외선 산란제의 산란 효과를 끌어올리는 이른바 SPF 부스터 효과를 가진 Ceracute®-LL을 개발했다. Ceracute®-LL은 그림1에 나타낸 구조의 폴리머 성분인 Ceracute®-
#2차 발효로 효과 UP! '호루스 발효쌀지게미추출물' 쌀지게미는 일본주 등의 청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얻는 부산물이다. 쌀에 누룩균과 효모균을 첨가해 발효시켜 만드는 청주를 짠 후의 부산물이 쌀지게미로 예전부터 장아찌나 감주 등에 이용되며 일본인에게 아주 친근한 소재이다. 식품 소재로의 이용 뿐아니라 건조시켜서 사료나 농작물의 비료로도 이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 쌀지게미에는 누룩균과 효모균으로 인한 발효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마시는 링거’로 식혜를 소개, 판매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보이며 쌀지게미 등 발효식품은 일반 소비자에게도 건강식품의 대표주자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 뿐아니라 쌀지게미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살린 화장품 등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그림1 보습력 비교 또쌀지게미에 다시 효모균 등을 더해 2차 발효를 함으로써 유용성분의 증가와 건강작용과 미용작용의 증강을 하는 등의 연구 성과가 많아지고 있다. 당사는 지금까지 ‘쌀지게미추출물’로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판매해 온 점에서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소구성이 높은 식물유래 원료로서 ‘발효쌀지게미추출물’을 개발하기로 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원장 어경연)이 국내 미기록 은편모조류인 크루모나스 노드스테드티와 크루모나스 코에루레아를 발굴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미기록종은 상주시의 이촌지와 강원도의 풍호에서 찾았으며유전자와 세포 내외부의 초미세구조 분석 등을 통해 2종이 국내에 보고된 바가 없는 미기록종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크루모나스 종들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있어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기능성 생물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로 국내 보고되지 않았던 희귀자원의 발굴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증진하고 국가생물주권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이들의 활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국가생물산업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유명 학술지인 한국환경생물학회지(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Biology)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지역 내에 자생식물 '바위수국'이 화장품과 식품의 원료, 소재로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11월 3일 제주 지역 내에 자생하는 바위수국에 대한 연구 결과 추출물에서 피부미백 효능을 발견하고 관련 학회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바위수국은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낙엽성 넝쿨나무 식물로줄기 길이가 10m에 달하고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뻗어나와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성분 분석과 화장품 제형 연구 등 연구개발을 통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한 데 이어 지난 10월 7일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바위수국 잎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능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단마, 둥근마의 대사체 연구결과에서 뿌리보다 잎 조직에 더 많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시기별 기능성 물질함량의 변화 양상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 표준화된 마의 부위별 원료를 제공했고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체과 김정구 박사와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의 생리활성물질 생합성에 관련된 전사체와 대사체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잎은 뿌리에 비해 항산화활성은 1.7~2.2배, 페놀성 항산화물질의 함량은 3.6~4.1배 높았다.또 잎에서 항산화물질의 함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8월 하순이었다.잎 조직 100g당 단마 53mg, 둥근마 38mg의 페놀성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활성이 높은 대표 작물인 토마토 과실 100g당 페놀성 항산화 물질 함량이 최대 60mg인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버려지는 마 잎에서 톤당 300~500g의 페놀성 항산화 물질을 얻을 수 있다. 국내 마 재배면적은 733ha이며 주당 경엽의 무게는 적어도 250g 정도로 국내에서 마 재배 부산물로 얻어지는 잎 조직의 양은 15,000t 정도로 추산돼 식품원료로의 이용이 기대된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비타민C 유도체 'Pentide-C' 화장품 소재인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비타민C 유도체로서 이용된다. 우리는 세포투과성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CPP)를 비타민C 안정화에 사용한 비타민C 유도체 ‘Pentide-C’를 개발, 인체줄기세포배 양액과 조합해 ‘RS Liposome 3.0 Complex’를 2021년 1월 출시했다. ‘Pentide-C’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본지 2021년 4월호에 자세히 게재했다1). 그 후 5월 CITE JAPAN 2021을 계기로 ‘Pentide-C’ 단독으로 공급을 개시했다. CITE JAPAN 2021에서는 ‘Pentide-C’의 생체 내 이용률 소구라는 화장품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제안을 평가받아 CITE JAPAN 2021 어워드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림1 S.aureus, S.mutans, P.gingivalis에 대한 Pentide-C의 항균성 ‘Pentide-C’의 생체 내 이용률의 정도는 비타민C를 안정화시키고 있는 펩타이드의 기능성에 의한다. CPP가 비타민C의 수산기에 결합함으로써 ‘Pentide-C’는 비타민C 유도체로서 안정되어 세포의 비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의 박제영, 오동엽, 황성연 박사팀과 포항공대 황동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한 마이크로비즈 대체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마이크로비즈란 최대 직경이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로 화장품,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에 첨가돼 글라이딩 효과나 세정력에 도움을 주지만사용 후에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수질 오염과수생 동물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만약 플랑크톤이 마이크로비즈를 먹이로 착각한다면상위 포식자를 통해 결국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국에서는 마이크로비즈의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었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7월부터 마이크로비즈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해양 천연물질인 키토산 고분자를 활용해 단단한 구형의 ‘키틴 마이크로비즈’(키토-비즈)를 제조했다. 키토-비즈는 오염물질 세정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실험 결과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했을 경우 보다 약 1.2배,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비에스티(대표이사 이호 박사)가 신제품 ‘신선보존제 BGC-FP2.0’을 출시했다. 비에스티는 천연 화장품,식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먹을 수 있는 천연 보존제’로 유명하다. ‘신선보존’은 식품에서는 일반화되어 있지만화장품에서는 낯선 개념이다. 주로 식품에서 쓰는 ‘신선보존’이 미생물적 보존과 수분유지를 뜻한다면화장품에서 요구되는 ‘신선보존’은 미생물적 보존에 항산화,항갈변 기능을 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출시가 꾸준히 늘고 있고비건, 클린뷰티 등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에도 ‘신선’이라는 개념이 요구되고 있다. 화장품은 피부가 매일 먹는 식품이라 할 수 있으므로화장품도 식품처럼 그 신선함을 유지하는 원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신선보존제 개발의 배경이다. 신선보존제 BGC-FP2.0은 녹차, 파인애플, 울금 등 식물 유래의 재료를 활용해만든 천연추출물로 항균과 항진균 효능 뿐아니라 항갈변 효과를 가졌다. 구성 원료인 식물에는 다양한 유효성분이 있어 미백, 항산화 기능까지 확인됐다. 카테킨 갈변 억제 실험과 식물추출물이 함유된 토너와 로션 갈변 억제 실험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만섭 권한대행)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화장품 원료 소재 4건이 지난 9월 말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추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화장품 제조 시 사용가능한 원료는 국제화장품원료집, EU화장품원료집,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어 있다. 수출용 화장품은 반드시 ICID에 등재된 원료만 사용해야 하는 데 이번 4건의 원료가 추가되면서 ICID 등재된 제주산 원료는 18건으로 늘었다. 추가 등재된 제주산 화장품 원료 4건은 제주형 항노화 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천연자원의 효능평가 연구결과와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화장품 원료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큰 흑오미자, 갈대마디말, 모시풀, 때죽나무 4건에 대해 등재 신청했다. 특히제주 대표 특산식물인 흑오미자는 국내에서 한라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덩굴식물로 이번 ICID 등재를 계기로 열매의 식용 외에 줄기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앞으로…
#페녹시에탄올효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새로운 방부제 'Geogard® Boost PHC' 최근의 화장품 시장에서 ‘방부제 프리’가 트렌드 키워드인 한편, 올바른 방부 설계에 의해 제제를 균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제품 자체를 보호하는데 머물지 않고 감염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저감하고 나아가 제품 피해에 따른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피하기 위해서도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화장품의 방부제에는 확실한 항균력 뿐아니라 그안정성, 처방 적용성, 경제성, 각국 규제 대응,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평가가 필요하며 그 선정은 용이하지 않다. 이는 일본 뿐아니라전 세계가 동일하다. 그림1 로션제제에서 Geogard® Boost PHC의 세균에 대한 방부 효력 페녹시에탄올은 현재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부제이다. 많은 나라에서 규제상의 문제가 없으며 폭넓은 pH 영역에 대응, 장기 안정성도 있으며 처방 적용성도 높은 등 많은 이점이 있다. 한편, 피부에 대한 자극성, 제제의 점성에 대한 영향, 냄새, 진균에 대한 항균력이 낮은 등의 단점이 있다. 이번에 론자사는 페녹시에탄올을 주체로 한 새로운 방부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