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변화는 물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변화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진행된 이번 전사 교육은 조직의 변화가 어려운 이유와 대응 방안, 존 코터의 조직 변화관리 8단계, 변화 혁신 사례, 실전 과제 수행까지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단순 이론 주입식 강의가 아닌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흥미롭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조직 변화 관리 방법은 물론 개인의 성장을 위해 교육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전사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직원 역량 발전은 물론 회사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들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와 퓨어힐스, CL4, DCS를 포함해 제주엔, 제주바람, 에센허브, 에쏘띠의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K-뷰티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법인을 운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안전성 등 위해평가 결과를 반영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되는 등 정부의 화장품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자외선차단 성분의 사용한도 기준을 낮추고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를 살균보존제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등 위해평가 결과와 업계의 품질관리 관련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드로메트리졸(자외선차단 성분)의 사용한도를 7%에서 1%로 제한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0.08% 이하)를 살균보존제에 추가 ▲네일에나멜 제품 등에 한하여 자일렌의 잔류용매 기준치 조정 등이다. 또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의 경우에는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가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시험을 의무화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화장품 안전에 대한 위해평가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과학적 기준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업계가 합리적으로 품질관리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명동 중앙로 매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더페이스샵은 자연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강조해 기존 브랜드숍과 차별화 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내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더페이스샵은 명동 뷰티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명동 중앙로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 해나갈 계획이다. 새로워진 더페이스샵 명동 중앙로 매장은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했던 기존 매장과 달리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매장 외관과 내부는 골드와 화이트 컬러로 현대적이고 깨끗한 느낌을 더했으며 매장 입구 천장에는 자연과 클래식함이 어우러진 황금빛 샹들리에를 장식했다. 또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화로 깔끔함을 표현했던 기존 간판 대신 자연의 원료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심벌마크를 새롭게 적용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1차, 2차 협력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협력회사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세미나’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내온 상생협력 활동을 돌아 보고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동반성장 명사 특강,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협력과제 발굴기법, 기업경영 관련 법률상식, 정부 동반성장 지원정책 안내 등 중소협력회사 대표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앞으로도 역량을 가진 협력회사를 집중 육성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고객만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는 지난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관 3홀에서 ‘K-메이크업 스타샵 컴페티션’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2015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의 분장기능분야로 열린 이번 ‘K-메이크업 스타샵 컴페티션’는 9월 10일 소상공인부, 11일 일반부 대회로 부스 형태의 대회장에서 각 사업장이 가진 개성과 특장점을 살려 보여주는 이색적인 포맷으로 진행됐다. 분장협회는 각 출전자들이 웨딩메이크업, 아트메이크업으로 창작한 작품들의 심사결과를 합산한 평균점수를 토대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내 스타샵들을 대표하는 경연이었던만큼 경쟁은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양일간 열린 스타샵 컴페티션의 최고 수상인 그랑프리는 수203뷰티서비스아카데미의 송순미 원장(소상공인부), SBS A&T뷰티스쿨 대전 유지수(일반부) 2명의 출전자에게 돌아갔다. 2명의 수상자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유하영(아우라뷰티칼리지, 소상공인부), 이송옥(수203뷰티서비스아카데미, 일반부) 등 총 4명은 중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연우(대표 기중현)가 9월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외 화장품 용기 선도기업으로 펌프와 튜브형 화장품 용기를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펌프형 용기와 튜브형 용기를 모두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화장품 용기 제조에 필요한 사출, 코팅 및 증착, 핫스탬핑, 실크인쇄, 프레스, 연마, 표면처리, 조립 등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펌프형 용기의 경우 지난해 기준 약 40%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로레알, 샤넬, P&G 등 글로벌 100대 화장품 브랜드 중 47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우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88억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총 34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고객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청취하기 위해 9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슈머 웹사이트(www.beautysumer.com) 오픈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매진한다.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뷰티슈머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품평, 컨셉, 신제품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개진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뜻하는 뷰티슈머는 그간 매년 약 300여명 규모로 운영해 온 프로슈머의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더 많은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에 앞장서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의지를 담고 있다. 뷰티슈머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FGI(Focus Group Interview : 제품 및 컨셉 개발을 위해 회사로 내방하여 직접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조사) ▲HUT(제품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사용후기와 뷰티 노하우를 e Use Test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우편으로 테스트 제품을 배송, 집에서 사용 후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조사)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개진할 자유롭게 나누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비스페놀A와 아세토나이트릴의 확인 및 함량을 시험할 수 있는 신규 분석법을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 추가하여 개정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시험법은 이들 성분의 함유 여부와 사용된 함량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신규 분석법이다. 주요 내용은 ▲2개 성분의 물리·화학적 특성 ▲확인 및 함량 시험절차·방법 및 기기조작 조건 ▲시험 결과 예시 등이다. 참고로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은 2009년에 제정된 후 이번까지 일곱번 개정되었으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65개 성분에 대한 분석법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으로 화장품에 배합 금지된 성분에 대한 최신 분석법을 추가 안내할 수 있어 국내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강화, 소비자의 안전한 화장품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최신 과학 기술을 반영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가 일찍이 겪은 바 없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이 중국발 ‘요우커 훈풍’을 타고 호황 산업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유통, 제약을 비롯해 연예기획사, 건설, 반도체 등 이종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화장품 산업이 ‘황금알을 낳은 산업’으로 주목받은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화장품 산업이 가진 ‘금맥’을 알아본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화장품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유통, 제약업체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은 낯선 일이 아니게 됐고,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 쥬얼리, 패션 브랜드에 이어 자동차, 반도체, 건설 등 화장품과는 일면식도 없을 것 같은 기업들까지 화장품 사업을 뛰어들고 있다. 신사업으로 ‘화장품’을 택한 YG엔터테인먼트는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온과 손잡고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을 선보였다.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돼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도 미국 화장품 전문기업 잉글우드랩이 최대 주주로 있는 포인트아이와의 합병을 계기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소프트랩(SOFT LAB)의 손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지난 9월 11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매장 내부는 이니스프리 제품 패키지에도 사용하는 재활용 소재인 감귤지를 나뭇잎처럼 활용해 친환경 느낌의 거대한 공중정원(Hanging Garden)을 연출했으며 매장 외부는 나뭇잎 모양의 알루미늄 판을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매장 내부의 공중정원 설치물은 최신의 기술과 전통 공예를 접목해 마치 직물을 짜내듯 만들어낸 작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이니스프리 디자인팀 이미영 팀장은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명동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답게 앞으로는 매장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변모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랩(SOFT LAB)은 뉴욕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바이오(미생물)셀룰로오스 시트와 마스크를 개발, 생산하는 유쎌(대표 차재영)이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기술이 접목된 브랜드 ‘샤비엔(CHABIEN)’을 출시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 ▲ 유쎌이 특허 등록한 건조 바이오 셀룰로 오스의 제조 방법. 한 가닥이 3㎛인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유쎌(YOUCEL)이 개발한 세계 최초, 유일한 독자적 기술로 현재 특허 등록(제10-1371379호)이 되어있으며 PCT 역시 출원된 상태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직포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에센스가 닿으면 바이오 셀룰로오스 형태로 변하며 기존 습윤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피부 트러블, 유해균 잔해물, 고농도의 방부제 등을 보완했다. 유쎌이 밝힌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장점과 특징은 ▲무방부제 ▲항균 형태의 제품 ▲클린룸 제조실 필요 없음 ▲상온보관 가능 ▲다양한 제품 형태로 제작 가능 ▲제품 품질의 안전성 확보 ▲운송과 저장의 비용 절감 ▲제조 비용 절감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제품 개발 용이 ▲신개념의 마케팅 스토리 ▲수출 용이 등 총 10가지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주변이 산업물류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9월 16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LG생활건강 이상범 상무(생산총괄), 이춘배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주테크노폴리스와 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과 분양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소재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20만5000㎡(6만2000평)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3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 14일 당초 협약체결 면적 12만2314㎡(3만7000평)보다 8만2686㎡(2만5000평)가 늘어난 것이고, 투자금액도 당초 2428억원보다 1372억원이 증가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G생활건강 부지에는 제조시설 4만9000㎡와 부대시설 4만㎡을 포함해 총 8만9000㎡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인접지역 청주공장과의 인프라 및 인력수급 활용이 쉽고 사업연계 또한 효율적이어서 2020년까지 820여명, 2